쇼트트랙 월드투어 2026~2027 시즌 1차 대회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끝났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는 최민정(성남시청)이 첫 메달 레이스인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마지막 날인 10월 26일(한국시간)에는 남자 5000m 계주가 마지막 코너 역전으로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26일 기준 국내 보도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일정을 바탕으로 1차 대회 결과, 선수별 성적, 2차 몬트리올과 11월 서울 목동 3차 대회 일정, 직관 전에 확인할 것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결과, 밴쿠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현지 시간 10월 23일 개막했습니다. 결선은 한국시간 10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열렸고, 한국은 남녀 개인전과 계주, 혼성 계주에서 고르게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첫날 결선의 주인공은 최민정이었습니다. 한국일보·SPOTV뉴스 10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최민정은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954로 우승했습니다. 같은 날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은메달, 남자 1500m에서는 임종언(고양시청)이 은메달을 보탰습니다.
둘째 날에는 여자 1500m 최민정 동메달, 남자 1000m 배서찬(고양시청) 동메달, 혼성 2000m 계주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대회 마지막 종목인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은 금2·은3·동2로 시즌 첫 쇼트트랙 월드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 종목 | 메달 | 선수·기록 (보도 기준) |
|---|---|---|
| 여자 1000m | 금 | 최민정, 1분32초954 |
| 남자 5000m 계주 | 금 | 이정민·신동민·배서찬·이규호, 7분35초598 |
| 여자 3000m 계주 | 은 | 최민정·심석희·김길리·김민지, 4분13초881 |
| 남자 1500m | 은 | 임종언, 2분20초082 |
| 혼성 2000m 계주 | 은 | 최민정·이정민 등 |
| 여자 1500m | 동 | 최민정, 2분28초183 |
| 남자 1000m | 동 | 배서찬 |
위 표는 한국일보·SPOTV뉴스·스페셜타임스(10월 25일), 일간스포츠·뉴스1·동아일보(10월 26일)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기록은 여러 매체에서 같은 수치로 확인된 것만 적었고, 혼성 계주와 남자 1000m 기록은 보도마다 표기가 달라 비워 두었습니다.
날짜별로 다시 보는 1차 대회 결선
결선이 이틀에 나뉘어 열리다 보니 어떤 메달이 언제 나왔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결선 날짜별 한국의 메달을 다시 묶은 것입니다. 밴쿠버는 한국보다 16시간 늦어, 현지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가 한국의 일요일과 월요일 낮 시간대에 해당했습니다.
| 날짜 (한국시간) | 한국 메달 |
|---|---|
| 10월 25일(일) | 여자 1000m 금, 여자 3000m 계주 은, 남자 1500m 은 |
| 10월 26일(월) | 남자 5000m 계주 금, 혼성 2000m 계주 은, 여자 1500m 동, 남자 1000m 동 |
| 합계 | 금2·은3·동2 (7개) |
첫날 3개, 둘째 날 4개의 메달이 나왔습니다. 특히 둘째 날에는 남자 선수들의 메달이 집중되면서 이번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가 여자부만의 잔치가 아니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 뒤집은 남자 5000m 계주
남자 5000m 계주는 이번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일간스포츠 10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3위였다가 중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마지막 주자 이정민(성남시청)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캐나다의 안쪽 빈틈을 파고들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기록은 7분35초598로 캐나다(7분35초715), 중국(7분35초929)과의 차이는 0.1~0.3초 남짓이었습니다. 홈 팀 캐나다를 홈 관중 앞에서 꺾었다는 점에서 남자 대표팀에게는 자신감을 얻는 결과입니다.
최민정 은퇴 시즌 첫 금메달,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왜 의미가 클까

최민정은 2026년 4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친 뒤 2026~2027 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이번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는 그가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마지막 시즌의 첫 국제대회였습니다. 그 첫 메달 레이스에서 바로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레이스 내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SPOTV뉴스에 따르면 최민정은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3위로 달리다가 바깥쪽으로 이탈리아 선수를 추월했고, 곧바로 안쪽으로 파고들어 선두였던 네덜란드 산드라 벨제보어까지 제쳤습니다. 이후 격차를 벌려 1위로 들어왔습니다.
최민정은 이 대회에서 예선과 준결승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한 뒤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어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이튿날 여자 1500m 동메달과 혼성 2000m 계주 은메달까지 더해 혼자 4개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은퇴를 앞둔 시즌이지만 기량은 여전히 정상급이라는 것을 첫 대회부터 보여 준 셈입니다.
팬들에게 의미가 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남은 쇼트트랙 월드투어 대회와 세계선수권은 국가대표 최민정의 경기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무대이고, 그중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대회는 11월 3차 대회와 2027년 3월 세계선수권 두 번뿐입니다.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배턴 실수 뒤 만든 2위
여자 3000m 계주는 쉽지 않은 레이스였습니다. 한국은 경기 대부분을 앞에서 이끌었지만 3바퀴를 남기고 배턴 터치에서 리듬을 잃어 4위까지 밀렸습니다. 이후 네덜란드와 이탈리아가 충돌해 넘어진 사이 순위를 끌어올렸고, 캐나다(4분13초609)에 이어 4분13초881로 은메달을 땄습니다.
계주에서 배턴 터치가 흔들린 점은 남은 시즌의 숙제로 남았습니다. 반대로 실수 뒤에도 메달권으로 돌아온 마지막 질주는 대표팀의 저력을 보여 줬습니다.
숫자로 본 최민정의 커리어
최민정의 올림픽 메달은 모두 7개(금4·은3)입니다. 2018 평창에서 금메달 2개, 2022 베이징에서 금1·은2, 2026 밀라노·코르티나에서 금1·은1을 땄습니다. SPOTV뉴스는 이를 한국 선수의 하계·동계 올림픽 통틀어 최다 메달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 구분 | 기록 (2026년 10월 26일 보도 기준) |
|---|---|
| 올림픽 메달 | 7개 (금4·은3) |
| 2018 평창 | 금2 |
| 2022 베이징 | 금1·은2 |
| 2026 밀라노·코르티나 | 금1·은1 |
| 세계선수권 개인 종합 | 우승 4회 (2015·2016·2018·2022) |
| 월드투어 1차 (이번) | 금1·은2·동1, 4종목 입상 |
세계선수권 개인 종합 우승과 월드컵 종합 우승(2회) 기록은 재경일보 10월 23일 보도를 따랐습니다. 이번 시즌 최민정의 마지막 무대는 2027년 3월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남자부 금·은·동, 세대교체는 성공했다고 봐도 될까
이번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금1·은1·동1을 기록했습니다. 임종언은 남자 1500m 결승에 한국 선수로 혼자 올라 초반 4위로 달리다 2바퀴를 남기고 바깥으로 빠져나왔고, 마지막 코너에서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우승은 네덜란드의 옌스 반트 바우트였습니다.
남자 1000m에서는 배서찬이 동메달을 땄습니다. 같은 결승에 나선 임종언은 막판 추월을 시도하다 넘어져 메달을 놓쳤습니다. 계주 금메달까지 더하면 젊은 선수들이 시즌 첫 대회부터 결과를 냈다는 점은 분명한 수확입니다.
2026~2027 시즌 대표팀은 누구인가
재경일보 10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대표팀은 이재경 감독이 이끕니다. 여자부는 최민정·김길리·심석희가 개인전에 나서고 김민지(한국체대)·최지현(전북도청)이 계주에 힘을 보탭니다. 남자부는 임종언·이정민·김태성(화성시청)이 개인전, 배서찬·신동민(화성시청)이 계주 중심으로 출전합니다.
| 구분 | 선수 (보도 기준) |
|---|---|
| 감독 | 이재경 |
| 여자 개인전 |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 |
| 여자 계주 추가 | 김민지, 최지현 |
| 남자 개인전 | 임종언, 이정민, 김태성 |
| 남자 계주 중심 | 배서찬, 신동민 |
1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는 이정민·신동민·배서찬·이규호가 나섰다고 일간스포츠가 전했습니다. 계주는 예선과 결승에서 출전 선수를 바꿀 수 있어, 남은 쇼트트랙 월드투어 대회에서도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대회 결과만으로 세대교체가 끝났다고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개인 종목 금메달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남은 쇼트트랙 월드투어 6개 대회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오르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입니다.
쇼트트랙 월드투어 아쉬웠던 장면, 다음 대회 전 확인할 것은
메달 숫자만 보면 순조로운 출발이지만 아쉬운 장면도 있었습니다.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성남시청)가 레이스 도중 넘어져 7위에 그쳤고, 심석희(서울시청)는 6위였습니다. 김길리는 여자 1000m에서도 5위로 메달을 놓쳤습니다.
남자 500m에서는 이정민이 결승에 올라 3위로 들어왔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캐나다 스티븐 뒤부아와의 접촉으로 반칙 판정을 받아 실격됐습니다. 여자 500m는 한국 선수가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 여자 1500m: 김길리 레이스 중 넘어짐(7위), 심석희 6위
- 여자 1000m: 김길리 5위
- 남자 500m: 이정민 3위 골인 뒤 실격
- 남자 1000m: 임종언 막판 추월 시도 중 넘어짐
- 여자 500m: 한국 선수 결승 진출 실패
500m는 출발 순간의 자리싸움이 승부를 크게 좌우하는 종목이라, 한 번의 접촉이나 판정으로 결과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쇼트트랙 월드투어 대회에서 500m 결승 진출 여부와 김길리의 컨디션 회복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김길리 넘어짐, 걱정해야 할까
김길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딴 선수입니다(코리아타임스 10월 21일 보도). 이번 1차 대회에서는 1000m 5위, 1500m 7위로 개인전 메달이 없었지만,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에는 힘을 보탰습니다.
10월 26일 기준 보도에서 김길리의 부상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쇼트트랙은 레이스 중 넘어지는 일이 드물지 않은 종목이므로, 2차 몬트리올 대회에서 정상적으로 출전하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팬이 지금 확인할 3가지
1차 대회 결과를 봤다면 다음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열리는 목동 3차 대회는 은퇴 시즌의 최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 관심이 몰릴 수 있습니다.
- 2차 몬트리올 결선 시간을 ISU 공식 일정으로 확인하고, 한국시간으로 바꿔 메모해 두기
-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에서 목동 3차 대회 예매 공지가 올라오는지 수시로 확인하기
- 2027년 3월 목동 세계선수권까지 이어지는 시즌 흐름을 보고, 직관할 대회를 하나 고르기
세 가지 모두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예매나 경기 시간처럼 바뀔 수 있는 내용은 커뮤니티 글보다 주최 측 공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쇼트트랙 월드투어 일정 총정리, 2차 몬트리올부터 세계선수권까지
2026~2027 시즌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모두 7개 대회로 치러집니다. 밴쿠버와 몬트리올(캐나다), 서울, 상하이·베이징(중국), 그단스크(폴란드), 틸뷔르흐(네덜란드) 순서입니다. 아래 일정은 재경일보 10월 23일 보도와 연합뉴스 계열 영문 보도(코리아타임스 10월 21일)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 대회 | 장소 | 일정 (보도 기준) |
|---|---|---|
| 1차 | 캐나다 밴쿠버 | 10월 23~25일(현지), 종료 |
| 2차 | 캐나다 몬트리올 | 10월 30일~11월 1일(현지) |
| 3차 |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 11월 20~22일 |
| 4차 | 중국 상하이 | 11월 27~29일 |
| 5차 | 중국 베이징 | 12월 4~6일 |
| 6차 | 폴란드 그단스크 | 2027년 2월 5~7일 |
| 7차 | 네덜란드 틸뷔르흐 | 2027년 2월 12~14일 |
| 세계선수권 |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 2027년 3월 12~14일 |
2차 몬트리올 대회는 현지 기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려, 한국시간으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사이에 결선 소식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몬트리올은 한국보다 13시간 늦고, 11월 1일 서머타임이 끝나면 14시간 차이가 납니다. 현지 저녁 결선이라면 한국에서는 다음 날 오전이 되므로, 정확한 경기 시간은 ISU 공식 일정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시별 시차, 언제 결과를 확인하면 될까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대륙을 옮겨 가며 열려 도시마다 결과가 전해지는 시간이 다릅니다. 아래 시차는 각 도시의 표준시와 대회 시기의 서머타임 적용 여부를 기준으로 계산한 값이며, 실제 경기 시작 시각은 대회별 공식 시간표로 확인해야 합니다.
| 개최지 | 한국과 시차 | 결과 확인 시간대 |
|---|---|---|
| 몬트리올 | 13~14시간 늦음 | 한국 오전 |
| 서울 목동 | 시차 없음 | 당일 저녁 생중계 시간대 |
| 상하이·베이징 | 1시간 늦음 | 한국 같은 날 저녁 |
| 그단스크·틸뷔르흐 | 8시간 늦음 | 한국 늦은 밤~새벽 |
11~12월 중국 2연전은 시차가 1시간뿐이라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실시간으로 보기 좋습니다. 반면 2027년 2월 유럽 2연전은 한국 새벽에 결선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 아침에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서울 목동 3차 대회가 특별한 이유
서울은 11월 20~2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를 엽니다. 코리아타임스(연합뉴스) 10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월드투어 첫 시즌인 2024년 12월에 4차 대회를 열었지만 2025~2026 시즌에는 대회를 유치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장 밖 체험 프로그램과 K팝을 결합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은퇴 시즌을 보내는 최민정이 국내 팬 앞에서 월드투어 경기를 치르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 큽니다. 2027년 3월 세계선수권도 같은 목동에서 열리지만, 그 전에 국내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투어 대회는 이번 3차뿐입니다.
목동 쇼트트랙 월드투어 직관해도 될까, 가기 전 체크리스트
목동 3차 대회를 직접 보러 갈 생각이라면 미리 챙길 것이 있습니다. 10월 26일 기준 보도에서는 예매 일정과 가격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지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인기 선수의 마지막 시즌이라 주말 결선 좌석이 빨리 찰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 공지에서 예매 개시일 확인
- 결선이 열리는 날(주말)과 예선일을 구분해 날짜 선택
- 빙상장은 실내라도 추우므로 겉옷·담요 준비
- 목동아이스링크 주변 주차가 어렵다면 대중교통 이용
- 예매처의 취소·환불 수수료 규정 미리 확인
- 2차 몬트리올 결과로 출전 선수 컨디션 체크
취소·환불 규정은 예매처마다 다르므로, 결제 전에 수수료가 붙는 기준일을 꼭 확인하세요.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공식 경로로 표를 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계로 볼 때 확인할 것
국내 중계 채널은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2차 몬트리올 대회처럼 해외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지상파 스포츠 채널이나 포털·OTT 생중계 편성을 경기 전날 편성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ISU도 공식 채널로 경기 영상과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투어 크리스털 글로브, 탈환 가능할까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대회마다 메달을 주는 것과 별개로, 시즌 전체 성적을 합산해 종목별·종합 우승자에게 크리스털 글로브를 줍니다. 재경일보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는 캐나다가 남녀와 팀 부문을 모두 가져갔고, 한국 대표팀은 이번 시즌 남녀 종합 우승과 크리스털 글로브 탈환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1차 대회만 보면 캐나다는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등으로 여전히 강했고, 네덜란드도 남자 1500m 우승을 가져갔습니다. 한국이 크리스털 글로브를 되찾으려면 개인 종목에서 꾸준히 결승에 오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락과 실격이 반복되면 포인트 차이가 빠르게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SPOTV뉴스는 한국이 이번 시즌 3년 만의 크리스털 글로브 획득을 노린다고 전했습니다. 시즌 초반 캐나다 2연전에서 홈 팀 캐나다와 얼마나 대등하게 싸우느냐가 첫 고비이고, 이어지는 서울 목동 대회는 홈 팬의 응원을 받으며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 관전 포인트 | 확인할 내용 |
|---|---|
| 최민정 | 1000m·1500m에서 연속 입상 이어가는지 |
| 김길리 | 1차 넘어짐 이후 2차에서 회복하는지 |
| 임종언·배서찬 | 남자 개인전 첫 금메달 나오는지 |
| 계주 | 여자 계주 배턴 터치 안정 여부 |
| 500m | 남녀 결승 진출 여부 |
순위 포인트는 어떻게 쌓이나
크리스털 글로브는 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몇 개 땄는지보다 시즌 내내 얼마나 꾸준히 상위권에 들었는지로 결정됩니다. 결승에 오르지 못하거나 실격되면 그 대회에서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크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1차 대회의 넘어짐과 실격 장면은 메달 한 개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세부 배점은 ISU가 시즌마다 공지하는 규정을 따르므로, 순위표가 궁금하다면 대회가 끝날 때마다 ISU 공식 페이지에서 종목별 랭킹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국내 보도는 주로 메달 위주로 전해지기 때문에, 포인트 경쟁 상황은 공식 랭킹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 관전 포인트는 1차 대회 보도에 나온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쇼트트랙은 한 번의 충돌로 순위가 뒤바뀌는 종목이라, 한 대회 결과로 시즌 전체를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소식은 안세영 50연승 프랑스오픈 3연패와 코리아오픈 일정에서, 골프 소식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정리에서, 격투기 소식은 UFC 333 결과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월드컵과 다른 대회인가요?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기존 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이어받은 국제 시리즈입니다. 2024~2025 시즌부터 월드투어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으며, 여러 도시를 돌며 대회를 치르고 시즌 합산 성적으로 크리스털 글로브를 시상합니다. 대회마다 남자 4개, 여자 4개, 혼성 1개 종목이 열립니다.
최민정은 언제까지 국가대표로 뛰나요?
최민정은 2026년 4월 선발전 뒤 2026~2027 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기준으로 마지막 무대는 2027년 3월 12~14일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입니다.
2차 몬트리올 대회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2차 대회는 현지 기준 10월 30일~11월 1일에 열립니다. 시차 때문에 한국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사이에 결선 결과가 전해질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은 ISU 공식 일정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목동 3차 대회 표는 어디서 사나요?
10월 26일 기준 보도에서는 예매처와 가격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 공지를 먼저 확인하고, 공식 안내에 나온 예매처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선이 몰리는 주말 좌석부터 빠질 수 있으니, 예매 개시일과 좌석 구분, 취소 수수료 기준을 함께 확인해 두세요.
이번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에서 한국 메달은 모두 몇 개인가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모두 7개입니다. 금메달은 여자 1000m 최민정과 남자 5000m 계주에서 나왔고, 최민정은 혼자 4개 종목에서 메달을 땄습니다. 은메달은 여자 3000m 계주, 남자 1500m 임종언, 혼성 2000m 계주에서, 동메달은 여자 1500m 최민정과 남자 1000m 배서찬이 땄습니다.
쇼트트랙 월드투어, 다음 확인할 날짜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는 최민정의 금메달과 남자 계주 역전승으로 기분 좋게 끝났습니다. 다음 확인할 날짜는 2차 몬트리올 결선(한국시간 10월 31일~11월 2일)과 서울 목동 3차 대회(11월 20~22일)입니다. 대회 일정과 결과는 ISU 쇼트트랙 공식 페이지에서, 국내 대회 예매와 대표팀 공지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최국 캐나다의 1차 대회 결과는 캐나다올림픽위원회 기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정리는 2026년 10월 26일 기준 국내외 보도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경기 일정이나 출전 명단은 대회 직전에 바뀔 수 있으므로, 직관이나 시청 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주최 측 최신 공지를 다시 확인하세요. 2차 대회 결과가 나오면 시즌 판도와 목동 대회 관전 포인트도 한층 분명해질 것입니다.
사진: Alex Sirac, CC BY 4.0 (Wikimedia Commons) · Republic of Korea,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