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베 경기가 오늘 저녁 열립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10월 27일(화)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 J1리그 강호 비셀 고베와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치릅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27일 기준으로 경기 시간, 중계, 두 팀 전력, 16강 계산법, 직관 준비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대전은 1승 1무(승점 4)로 동아시아 리그 7위, 고베는 2전 전승입니다. 대전 고베 맞대결은 23년 만에 아시아 최고 무대로 돌아온 대전이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지, K리그가 J리그 상위권 팀과 얼마나 맞설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경기입니다. 아래 내용은 구단 공식 채널과 두 곳 이상의 보도로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대전 고베 경기, 언제 어디서 열리나
스포츠투데이(10월 25일)와 인터풋볼(10월 26일) 보도,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일정에 따르면 경기는 10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합니다. ACLE 동아시아 리그 3라운드는 27일과 28일 이틀에 나뉘어 열리고, 대전 고베전은 그 첫날 경기입니다. 평일 저녁 경기라 퇴근길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대전은 9월 15일 홈에서 교토 상가를 1-0으로 꺾으며 2003년 이후 23년 만에 아시아 무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어 중국 원정에서 상하이와 1-1로 비겼는데,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먼저 실점했지만 디오고의 동점골로 승점 1을 챙겼습니다. 고베는 포트FC(태국)를 2-1, 전북 현대를 2-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10월 27일 기준) |
|---|---|
| 대회 |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 |
| 일시 | 10월 27일(화) 오후 7시 (한국시간) |
| 장소 |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하나시티즌 홈) |
| 대전 성적 | 1승 1무, 승점 4, 동아시아 리그 7위 |
| 고베 성적 | 2승, 포트FC 2-1·전북 2-0 승리 |
| 중계 | 쿠팡플레이 (2026-27시즌 ACLE 중계사) |
23년 만의 아시아 무대, 대전에게 왜 의미가 클까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에 나선 것은 2003년 이후 23년 만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이 구단을 인수한 뒤 6년 만에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구단과 지역 팬들에게 의미가 큽니다. 대전은 ACLE 출전에 맞춰 8월 말 대회 전용 유니폼을 공개하고 9월 1일부터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9월 15일 교토전은 대전의 ACLE 데뷔전이자 첫 승리였습니다. 쿠팡플레이 중계 발표 당시에는 주민규와 정재희가 첫 경기를 이끌 선수로 소개됐고, 황선홍 감독은 승리 뒤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가려면 템포를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로 과제를 짚었습니다. 그 과제를 일본 최강 팀 상대로 시험하는 무대가 바로 오늘 대전 고베 경기입니다.
K리그 전체로 봐도 의미가 있습니다. K리그 팀의 아시아 정상은 2020년 울산 이후 끊겨 있고, 이번 시즌에는 포항·전북·대전 세 팀이 ACLE에 나섰습니다. 전북이 고베 원정에서 0-2로 진 만큼, 대전 고베 경기는 같은 상대를 두고 K리그 팀이 다시 맞서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 날짜 | 대전 ACLE 경기 | 결과 |
|---|---|---|
| 9월 15일 | 1차전 교토 상가 (홈) | 1-0 승, 23년 만의 아시아 무대 승리 |
| 10월 중순 | 2차전 상하이 (원정) | 1-1 무, 디오고 동점골 |
| 10월 27일 | 3차전 비셀 고베 (홈) | 오후 7시 킥오프 예정 |
대전 고베 중계, 어디서 봐야 손해가 없을까
쿠팡플레이는 9월 15일 2026-27시즌 남자 ACLE와 챔피언스리그2(ACL2)를 생중계한다고 밝혔고, 포항·전북·대전의 ACLE와 서울·강원의 ACL2 경기가 대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해설진으로는 김오성·김환·황덕연 해설위원과 백승협·소준일·윤장현·김용남 캐스터가 투입됩니다. 따라서 대전 고베 경기를 집에서 보려면 쿠팡플레이 앱이나 웹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다만 경기별 편성과 이용 조건(멤버십 여부, 무료 시청 범위)은 바뀔 수 있습니다. 킥오프 30분 전에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대전 고베 경기 페이지가 열려 있는지,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는지 확인해 두면 중계 시작을 놓치지 않습니다. 가족이 계정을 함께 쓴다면 동시 접속 제한에 걸릴 수 있으니, 여러 기기에서 볼 계획이라면 이용 중인 요금제의 동시 시청 가능 기기 수도 미리 확인해 두세요. 지상파나 다른 OTT에서 볼 수 있다는 공식 발표는 10월 27일 기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중계 놓치지 않는 시청 순서
먼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오후 6시 30분 전후에 스포츠 탭에서 경기 일정을 확인합니다. TV로 보려면 스마트TV나 셋톱 앱 로그인이 필요하니 미리 연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 중이라면 데이터 사용량이 많으니 와이파이 환경을 확인하세요.

해외 축구 중계 시간이 궁금하다면 본 사이트의 발롱도르 2026 중계 시간 정리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같은 주에 국내외 큰 경기가 몰려 있어 시청 일정이 겹치기 쉽습니다.
대전 고베 전력 비교, 누가 유리할까
고베는 일본 축구에서 가장 꾸준한 팀으로 꼽힙니다. 2023년과 2024년 J1리그를 연달아 우승했고, 추춘제로 바뀌는 과정에서 2026년 상반기에 열린 J1 백년구상 리그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이끌었던 독일 출신 미하엘 스키베 감독이 팀을 맡고 있으며, 2026-27시즌 J1리그에서는 12경기 7승 2무 3패를 기록 중입니다.
변수는 부상입니다. 인터풋볼에 따르면 스키베 감독은 26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베테랑 공격수 오사코 유야가 작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코는 일본 대표팀에서 A매치 57경기 25골을 넣은 공격수로, 전북전에서도 득점했습니다. 고베에는 무토 요시노리, 곤다 슈이치 등 일본 대표 출신 선수가 더 있어 공백을 메울 자원은 남아 있습니다.

| 구분 | 대전하나시티즌 | 비셀 고베 |
|---|---|---|
| ACLE 성적 | 1승 1무 (교토 1-0, 상하이 1-1) | 2승 (포트 2-1, 전북 2-0) |
| 자국 리그 흐름 | K리그1 파이널A 확정 | J1 12경기 7승 2무 3패 |
| 최근 경기 | 광주 3-2 역전승, 김천 2-1 승 | ACLE 2연승 |
| 감독 | 황선홍 | 미하엘 스키베 |
| 주요 변수 | 연속 경기 체력, 2경기 연속 수중전 | 오사코 유야 부상 결장 |
대전도 흐름이 좋습니다. 광주FC전에서 0-2로 뒤지다 후반에만 세 골을 넣어 3-2로 뒤집었고, 김천 상무전에서는 루빅손의 막판 결승골로 2-1로 이겼습니다. 후반기 리그 홈 9경기에서 6승 3무로 지지 않았고, 이 상승세 속에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전 고베 관전 포인트 3가지
대전 고베 경기를 보기 전에 무엇을 보면 좋을지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기자회견 발언과 최근 경기 흐름, 구단 공식 영상에서 확인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했으며, 선발 명단은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에 발표되는 공식 라인업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① 디오고의 득점 감각이 이어질까. 대전 공격의 중심에는 디오고가 있습니다. 상하이 원정에서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든 선수가 디오고였고,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2주 사이 ‘라인브레이커 디오고’, ‘연속골 넣는 디오고’ 같은 제목의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고베 수비진이 높은 라인을 유지하는 팀이라면,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대전 고베 경기의 첫 득점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② 후반 막판 집중력, 이번에도 통할까. 대전은 최근 후반에 강한 팀입니다. 광주FC전에서는 0-2로 뒤지다 후반에만 세 골을 넣었고, 구단 영상 제목대로 98분에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김천 상무전에서도 루빅손의 막판 골로 승점 3을 가져왔습니다. 다만 황선홍 감독이 직접 말했듯 연속 경기와 수중전으로 체력 부담이 쌓였기 때문에, 대전 고베 경기에서는 교체 카드를 언제 쓰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③ 오사코 없는 고베의 공격 구성. 고베는 팀 내 최다 득점자 오사코 유야 없이 원정에 나섭니다. 그래도 무토 요시노리, 곤다 슈이치 등 일본 대표 출신 선수가 남아 있고, 황 감독이 꼽은 것처럼 뛰는 양과 세컨드볼, 태클에서 J1리그 최상위 수준의 팀입니다. 대전이 초반 압박을 얼마나 버티는지, 중원에서 공을 얼마나 오래 지키는지가 대전 고베 경기 흐름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황선홍 감독 “베스트 전력 총력전”, 로테이션은 없을까

황선홍 감독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사전 기자회견에서 “고베는 J1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호다. 16강을 가기 위해선 중요한 순간의 경기다. 홈에서 하니 만큼 최선을 다하며 총력전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로테이션에 대한 질문에는 “홈에서 하는 경기니까 베스트 전력으로 나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황 감독은 선수 시절 고베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당시 5-0으로 이겼다고 돌아봤습니다. 그러면서도 “고베는 그때와 다른 팀이다. 뛰는 양, 세컨드볼, 태클 등 거의 모든 지표가 1위다. 전진성이 좋은 팀이라 터프한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격렬한 경기를 예고했습니다.
체력은 걱정거리로 꼽았습니다. 황 감독은 최근 두 경기가 모두 비 속에서 치러졌고 김천전에서는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다며 “우려스럽긴 한데 그게 축구다. 긍정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고베 경기에서 후반 막판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황 감독은 최근 연승에 대해 “이기는 건 위닝 멘털리티 팀에 힘이 된다”며 정신적인 부분은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홈 팬들의 응원이 체력 부담을 얼마나 덜어 줄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영상: 하나TV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유튜브 채널, 10월 26일 공개 — 고베전 공식 훈련·기자회견 비하인드)
고베 스키베 감독은 무엇을 말했나
스키베 감독은 “한국에 패하러 온 것은 아니다. 최소 승점 1, 많게는 승점 3을 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일본과 한국은 개인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팀과 만나서는 항상 가까스로 이겨왔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독일 대표팀 수석코치로 한국을 찾았고, 히로시마에서는 김주성·정민기를 지도한 인연도 소개됐습니다.
스키베 감독은 한국 선수들에 대해 “강력하고 스피드도 있고 헤더도 좋다”고 평가하며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 축구를 선도하고 있고 남미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상대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승점을 가져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고베 역시 4개 대회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 부상자가 있어 모든 선수를 데려오지 못했다고 밝혀, 두 팀 모두 체력 관리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대전 고베전 결과가 16강에 중요한 이유
이번 시즌 ACLE는 참가팀이 24개에서 32개로 늘었습니다.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에 16팀씩 배정되고, 각 팀은 리그 스테이지에서 서로 다른 8팀과 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릅니다. 권역별 상위 8팀이 16강에 오르며, 16강은 2027년 3월 1일부터 17일 사이에 열립니다. 8강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7년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집중 개최되고, 우승 상금은 1000만 달러입니다.
대전 고베 경기는 8경기 중 3번째 경기입니다. 대전이 이기면 승점 7로 상위권 경쟁에 바로 뛰어들고, 비겨도 무패를 이어가며 승점 5를 확보합니다. 반대로 지면 승점 4에 머물러 남은 5경기 부담이 커집니다. 홈 4경기 가운데 1경기를 이미 이겼기 때문에 남은 홈 경기에서 승점을 쌓는 것이 16강 계산의 핵심입니다.
| 대전 고베 결과 | 대전 승점 | 의미 |
|---|---|---|
| 승리 | 7점 | 2연승 팀 고베 첫 패배, 상위권 진입 발판 |
| 무승부 | 5점 | 3경기 무패 유지, 중위권 경쟁 계속 |
| 패배 | 4점 | 남은 5경기에서 만회해야 하는 부담 |
규정과 일정의 원문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중순 기준 동아시아 순위표 상위권에는 가시마 앤틀러스, 감바 오사카, 고베 등 일본 팀이 몰려 있고, 포항은 2연패, 전북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TV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유튜브 채널, 10월 16일 공개 — ACLE 2차전 상하이 원정 비하인드)
대전 고베 경기 직관 가도 될까, 가기 전 체크리스트
현장 관람을 계획한다면 예매처와 날씨, 귀가 교통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상단 ‘티켓’ 메뉴에 예매 방법 안내가 있고, 잔여석이나 현장 판매 여부는 경기 당일 구단 공지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평일 저녁 경기라 경기 종료는 오후 9시 전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시아 대회는 국내 리그와 운영 방식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원정 응원석 위치, 반입 금지 물품, 응원 도구 규정이 K리그 경기와 다르게 안내될 수 있으므로 구단 공지를 미리 읽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형 깃발이나 현수막, 캔·병 음료는 반입이 제한될 수 있어 입장 전에 짐을 줄이는 편이 빠릅니다. 어린이와 함께 간다면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점도 감안해 좌석 위치를 출구 가까운 쪽으로 고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티켓 메뉴에서 예매 방법·좌석 확인
- ACLE는 K리그와 시즌권·요금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공지 확인
- 모바일 티켓 캡처 대신 앱 원본 화면 준비
- 저녁 기온이 크게 떨어지니 담요·겉옷 챙기기
- 외부 지역에서 온다면 막차 시간 미리 확인
- 경기장 주변 주차는 혼잡하니 대중교통 우선
이번 주 중반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갑니다. 본 사이트의 영하권 추위 대비 정리에서 28일 아침 기온 전망을 함께 확인하면 옷차림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울·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 대전으로 가는 원정 팬이라면 KTX·SRT 열차 시간 정리 사이트에서 경기 종료 뒤 탈 수 있는 열차를 미리 찾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장에서 볼지, 집에서 볼지 고민된다면 아래 차이를 비교해 보세요. 평일 저녁 경기라 귀가 시간과 다음 날 일정이 가장 큰 기준이 됩니다. 대전 시내에 살거나 경기장 가까이에서 일한다면 직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다른 지역에서 이동해야 한다면 중계 시청이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 구분 | 현장 직관 | 중계 시청 |
|---|---|---|
| 준비 | 예매·교통·방한복 | 쿠팡플레이 로그인 |
| 장점 | 23년 만의 ACLE 홈 분위기 | 이동 없이 해설과 함께 시청 |
| 주의 | 밤 기온 하락, 막차 시간 | 이용 조건·네트워크 상태 |
대전 고베 경기 끝나고 서울행 열차가 있을까
오후 7시 킥오프 경기가 추가시간까지 이어지면 경기장을 나서는 시각은 오후 9시 10분 이후가 될 수 있습니다. 대전역이나 서대전역까지 이동 시간을 더하면 실제 탑승은 그보다 늦어지니, 코레일·SRT 앱에서 마지막 열차 시간을 확인하고 왕복표를 미리 끊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K리그 병행 일정, 대전에 부담이 될까
이번 대전 고베 경기는 K리그 일정 문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J1리그는 2025시즌까지 춘추제로 운영한 뒤 2026년 상반기에 백년구상 리그를 치르고, 여름부터 유럽처럼 가을에 시작하는 추춘제 시즌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K리그1은 여전히 봄에 시작해 가을에 끝나기 때문에, 파이널 라운드와 ACLE 일정이 같은 시기에 겹칩니다.
황선홍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중요한 경기가 연이어 이어진다. 매 경기 총력전으로 임하겠지만 ACLE에 100% 다하기는 솔직히 어렵다. 이 상태는 경쟁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키베 감독도 “4개 대회에 참가하고 있어 운영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 일정에 맞춘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황 감독은 J1리그가 자국 선수 위주로도 ACLE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이유로 긴 실제 경기 시간과 격렬한 경기 습관을 꼽으며, K리그도 J1리그의 시스템과 운영 방향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고베 경기는 이런 차이가 실제 경기장에서 얼마나 드러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팬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베스트 전력이 나오더라도, 이후 K리그 파이널A 일정에 따라 다음 ACLE 경기에서는 선수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두면 좋습니다. 리그 우승 경쟁 흐름은 본 사이트의 FC서울 우승과 파이널 라운드 일정 정리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대전 고베 결과, 누구에게 영향이 있을까
대전 고베 경기 결과는 대전 팬에게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AFC는 클럽 대항전 성적을 국가협회 랭킹에 반영하고, 이 랭킹은 앞으로 각 리그에 배정되는 아시아 대회 출전권에 영향을 줍니다. 한 경기로 출전권이 바로 바뀌지는 않지만, K리그 팀들의 승점이 쌓이느냐에 따라 몇 시즌 뒤 K리그 팀들이 나갈 수 있는 무대의 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K리그1 순위 경쟁에도 간접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ACLE에서 베스트 전력을 쓰면 그만큼 주말 리그 경기 준비 시간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ACLE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 선수단 분위기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 황선홍 감독이 말한 ‘위닝 멘털리티’가 파이널A 경기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대전 팬: 홈 경기 직관 여부, 16강 경쟁 흐름
- K리그 팬: 전북·포항과 함께 보는 한국 팀 승점 합계
- 시청자: 쿠팡플레이 이용 조건과 하이라이트 공개 시점
- 원정 팬: 평일 저녁 경기 종료 뒤 귀가 교통편
정리하면 대전 고베 경기는 대전의 16강 경쟁, K리그의 아시아 경쟁력, 리그와 ACLE 병행 문제를 한꺼번에 보여 주는 경기입니다. 결과가 나오면 같은 주에 열리는 전북과 포항의 3라운드 경기 결과까지 함께 보면 K리그 팀들의 위치를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대전 고베 경기 뒤 확인할 일정
대전 고베 경기가 끝나면 ACLE 리그 스테이지는 5경기가 남습니다. 리그 스테이지는 2027년 2월까지 이어지고, 같은 기간 대전은 K리그1 파이널A 경기를 함께 치릅니다. 다음 ACLE 상대와 날짜는 AFC 공식 일정과 구단 공지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시기 | 일정 |
|---|---|
| 10월 27일(화) 오후 7시 | 대전 고베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
| 10월 28일(수) | 동아시아 리그 3라운드 나머지 경기 |
| 2027년 2월 | 리그 스테이지 종료, 권역별 상위 8팀 확정 |
| 2027년 3월 | 16강 (3월 1일~17일) |
| 2027년 4월 23일~5월 1일 | 8강~결승, 사우디아라비아 집중 개최 |
경기 결과는 어디서 가장 빨리 확인할까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지 못한다면 결과 확인 경로를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쿠팡플레이는 경기 직후 하이라이트를 올리는 경우가 많고,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는 보통 다음 날 이후 경기 뒷이야기 영상이 올라옵니다. 공식 득점자와 경고 기록은 AFC 공식 페이지의 경기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털 스포츠 뉴스는 빠르지만 초반 보도에서 득점자 이름이나 시간이 정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위 계산처럼 정확한 숫자가 필요하다면 AFC 공식 순위표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전 고베 경기 결과가 나오면 확인된 공식 기록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리그 순위 변화와 다음 일정을 함께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 직후에는 공식 기록이 바뀔 수 있으니, 득점자·도움·경고 기록은 다음 날 아침 공식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전 고베 경기는 몇 시에 시작하나요?
10월 27일(화) 오후 7시(한국시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합니다. 전후반 90분과 하프타임, 추가시간을 더하면 오후 9시 전후에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장에 간다면 입장 대기 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 전후에는 경기장에 도착하는 것이 여유롭습니다.
대전 고베 중계는 무료로 볼 수 있나요?
2026-27시즌 ACLE는 쿠팡플레이가 중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료 시청 가능 여부와 멤버십 조건은 쿠팡플레이 앱의 해당 경기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하며, 10월 27일 기준 지상파 중계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사코 유야는 출전하나요?
스키베 감독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오사코가 작은 부상으로 연속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이 이기면 16강이 확정되나요?
아닙니다. 이기면 승점 7이 되지만 리그 스테이지는 8경기를 치러 권역별 상위 8팀이 16강에 오르는 방식이라, 남은 5경기 결과까지 봐야 합니다. 다만 동아시아 리그 상위권에 일본 팀이 많이 몰려 있는 만큼, 2연승 팀 고베를 상대로 얻는 승점은 순위 싸움에서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K리그 다른 팀은 어떤 성적인가요?
10월 중순 순위표 기준 전북은 1승 1패, 포항은 2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동아시아 리그에 속해 있어 3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전북과 포항의 3라운드 일정과 상대는 AFC 공식 페이지와 각 구단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 고베 경기, 오늘 확인할 3가지
정리하면 대전 고베 경기는 10월 27일 오후 7시, 쿠팡플레이 중계로 볼 수 있고, 2연승 고베와 무패 대전의 맞대결입니다. 황선홍 감독은 베스트 전력을 예고했고 고베는 오사코 없이 나섭니다. 시청 전에는 앱 로그인, 직관 전에는 예매·날씨·막차 시간을 확인하면 손해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Korece, CC BY-SA 4.0 · Explicit,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