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12월 8일, 84㎡ 30억대 넣으면 손해일까? 1801가구 6가지 확인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11월 27일 입주자모집공고, 12월 7일 특별공급, 12월 8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12월 16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일반분양만 1801가구에 전용 84㎡ 예상 분양가가 30억원대라, 무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까지 넣어도 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대상지 인근 서초구 한강변 아파트 스카이라인
한강 건너편에서 본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아파트 스카이라인(2023년 12월 촬영 자료 사진, 디에이치 반포124 단지 사진은 아님) (사진: SpaceshipMe, CC0, Wikimedia Commons)

이 글은 2026년 10월 28일 기준 뉴시스(10월 24일), 이투데이(10월 27일), 아이뉴스24(10월 28일) 보도와 공공기관 안내를 바탕으로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의 일정, 분양가, 대출, 가점, 자격을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분양가와 세부 자격은 아직 공고 전이라 “보도 기준”과 “공고 확인 필요”를 나눠 적었습니다. 청약·대출·세금은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르니 일반 정보로 참고하고, 최종 판단은 청약홈 공고문과 금융기관 상담으로 확인하세요.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10월 28일까지 무엇이 나왔나

디에이치 반포124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단지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50개 동, 총 5007가구 규모이고 입주는 2027년 말 예정입니다. 단지명은 10월 13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58.78% 득표로 ‘디에이치 반포124’로 정해졌습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1801가구로, 특별공급 930가구와 일반공급 871가구로 나뉩니다. 아이뉴스24는 10월 28일 오후 기사에서 강남권에서 1800가구 넘게 한꺼번에 일반분양하는 것은 1987년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이후 약 37년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용면적은 59㎡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며, 파이낸셜뉴스는 10월 16일 전용 84㎡가 일반분양 물량의 약 74%를 차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입지도 관심을 끄는 요소입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4·9호선 동작역 사이에 있고, 반포한강공원과 바로 이어집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와 그렇지 않은 가구의 시세 차이도 클 것으로 보여, 같은 단지 안에서도 동·호수에 따라 체감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관심이 몰릴까

가장 큰 이유는 분양가상한제입니다. 서초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게 정해지고, 당첨만 되면 수십억원대 가격 차이를 기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압구정·대치 등 다른 강남권 재건축은 일반분양 비율이 낮거나 사업 속도가 느려, 당분간 이만한 물량이 나오기 어렵다는 평가도 관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기대 차익이 크다고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인 것은 아닙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은 분양가 자체가 30억원 안팎이고 대출이 크게 묶여 있어, 자금 계획이 없으면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일정, 돈, 가점, 자격 순서로 하나씩 확인해 보겠습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일정은 언제일까

현재 보도된 일정은 모두 “예정”입니다. 뉴시스(10월 24일)와 이투데이(10월 27일), 아이뉴스24(10월 28일)가 같은 일정을 전했지만, 실제 날짜는 입주자모집공고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단계날짜(보도 기준)할 일
입주자모집공고11월 27일분양가·주택형별 물량·자격 확인
특별공급 접수12월 7일신혼부부·생애최초 등 해당자 신청
일반공급 1순위12월 8일청약홈에서 주택형 1곳 선택
당첨자 발표12월 16일당첨 여부·동호수 확인
입주2027년 말 예정잔금·실거주 준비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일정 순서

모집공고부터 1순위 접수까지 열흘 남짓밖에 없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공고를 보고 나서 자금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 시간이 부족하니,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을 고민한다면 지금부터 통장 가입 기간, 예치금, 가점, 현금 여력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하며, 공고문도 같은 곳에 올라옵니다.

당첨자 발표 이후에는 서류 제출과 계약 일정이 이어집니다. 보도된 일정대로라면 12월 16일 발표 뒤 연말 전후로 계약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계약금은 연내에 바로 쓸 수 있는 형태로 준비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계약 일정과 계약금 비율 역시 공고에서 확인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중복 신청이 될까

일반적으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각각 신청할 수 있지만, 특별공급에 당첨되면 일반공급 당첨은 무효 처리됩니다. 특별공급 유형별 소득·자산 기준과 해당지역 거주 요건은 단지마다 공고로 정해지므로, 11월 27일 공고문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유형을 먼저 확인하세요.

청약홈 접수 당일 확인할 것

청약홈 접수는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 등 본인 인증 수단이 필요합니다. 접수 첫날 오전에는 접속이 몰릴 수 있으니 인증서 유효기간과 청약통장 개설 은행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주택형은 한 곳만 고를 수 있어, 가점과 추첨 비율을 보고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화면에서 입력하는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는 본인이 직접 넣는 값입니다. 잘못 입력해도 접수는 되지만 당첨 후 서류 검증에서 부적격으로 걸리면 당첨이 취소되고 일정 기간 청약이 제한됩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처럼 당첨선이 높은 단지일수록 1~2점 차이로 결과가 갈리므로 입력값을 두 번 확인하세요.

분양가 30억대, 시세차익 20억원은 확정일까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투데이와 뉴시스는 업계 예상치로 3.3㎡당 9000만~1억원을 전했고, 이 경우 전용 84㎡는 약 30억6000만~34억원이 됩니다. 아이뉴스24는 3.3㎡당 1억원 안팎, 전용 84㎡ 약 33억8000만원 수준을 예상했습니다.

단지(전용 84㎡대)최근 거래가(보도 기준)거래 시점
아크로리버파크 84.95㎡62억8000만원2026년 9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84.96㎡(입주권)57억원2026년 8월
래미안 원베일리 84.95㎡56억3000만원2026년 상반기
반포자이 84.982㎡42억원2026년 10월
디에이치 반포124 84㎡ 예상 분양가약 30억6000만~34억원미확정

이투데이는 예상 분양가와 인근 실거래가를 단순 비교해 전용 84㎡ 기준 약 22억3000만~32억2000만원의 가격 차이를 계산했습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확정된 수익이 아닙니다. 분양가가 공고에서 달라질 수 있고, 입주 시점인 2027년 말 시세와 금리, 세금, 거래 규제에 따라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크게 달라집니다.

시세차익을 계산할 때 빠뜨리기 쉬운 것

분양가와 시세의 차이만 보면 비용이 빠집니다. 취득세, 중도금 이자, 잔금 마련을 위한 기존 자산 처분 비용, 실거주 기간 동안의 기회비용까지 넣어야 실제 이득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거래 규제 때문에 원하는 시점에 팔 수 없다는 점도 함께 따져야 합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결과, 강남 집값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청약 결과는 강남권 시장 분위기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아이뉴스24는 10월 28일 기사에서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 청약 자격자까지 관심을 보이며 청약 과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펜타스보다 물량이 약 10배라 평균 경쟁률은 낮아질 수 있지만, 총 청약 건수는 역대 최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왔습니다.

반면 매매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같은 기사는 대출 규제와 세제 개편안, 금리 같은 불확실성 때문에 청약 이후에도 강남권 매매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10월 6일 아실 기준 강남구 아파트 매물이 1만1323건, 서초구가 9068건으로 8월 초보다 각각 19.8%, 18.8%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즉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와도 그것이 곧바로 주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청약을 넣지 않는 실수요자라면 이 단지의 당첨 가점과 계약률, 그리고 입주 시점 전후의 주변 전세·매매 시세 흐름을 함께 지켜보는 편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청약 대신 주변 아파트를 사면 어떨까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당첨이 어렵다고 보고 주변 기존 아파트 매수를 검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된 반포권 전용 84㎡ 실거래가는 42억~62억원대로, 예상 분양가보다 10억~30억원가량 높습니다. 25억원 초과 주택이라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똑같이 최대 2억원이어서, 필요한 현금은 오히려 더 커집니다.

기존 아파트는 바로 입주할 수 있고 가격이 이미 시장에서 정해져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수는 토지거래허가 대상인지, 실거주 요건이 붙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청약과 매매 중 무엇이 나은지는 가점, 현금 규모, 입주 희망 시점을 놓고 따져야 하며 어느 쪽도 정답은 아닙니다.

대출 2억원 한도, 현금이 얼마 있어야 넣어도 될까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에서 가장 현실적인 벽은 대출입니다. 2025년 10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금융위원회)에 따라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시가 25억원을 넘는 주택은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2억원입니다.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는 4억원, 15억원 이하는 6억원이 한도입니다.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중도금대출은 이 한도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분양가가 높은 단지는 시행 측이 중도금 대출을 알선하지 않거나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아, 실제 대출 제공 여부와 한도, 계약금·중도금·잔금 비율은 공고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84㎡ 자금 계획 예시 비교표
항목전용 84㎡ 분양가 32억원 가정 예시
주택담보대출 최대2억원(25억원 초과 구간)
본인 자금 필요액약 30억원(중도금대출 조건에 따라 시점 분산)
취득세 등(1주택 취득 시 일반 세율)3.3% 가정 시 약 1억560만원
계약금(분양가 20% 가정 시)약 6억4000만원, 당첨 직후 마련
확인할 것계약금 비율·중도금대출 알선 여부

위 표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 예시이며 실제 분양가·계약 조건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전용 85㎡ 이하 주택을 9억원 넘는 가격에 1주택으로 취득하면 취득세 3%와 지방교육세 0.3%가 붙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주택 여부와 지역에 따라 중과될 수 있으니 세무 상담으로 확인하세요.

한도만 보면 안 되는 이유도 있습니다. 같은 대책에서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의 스트레스 금리가 상향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이 더 엄격해졌습니다. 소득이 충분하지 않으면 2억원 한도까지도 다 받지 못할 수 있으니,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전에 거래 은행에서 본인 소득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을 먼저 확인하세요. 대출 한도 계산 방식이 궁금하다면 금융위원회 안내 자료를 함께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59㎡는 대출 한도가 다를까

전용 59㎡의 분양가는 아직 보도된 수치가 없습니다. 만약 분양가가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 구간에 들어가면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4억원이 되고, 25억원을 넘으면 84㎡와 같은 2억원입니다. 주택형별 분양가가 공고되면 어느 구간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가점, 70점 안 되면 포기해야 할까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최대 32점), 부양가족 수(최대 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대 17점)을 더해 최대 84점입니다. 본인을 포함한 4인 가구는 부양가족 3명으로 20점이라, 무주택 기간과 통장 기간을 모두 채워도 69점이 상한입니다.

월용청약연구소 박지민 대표는 이투데이 인터뷰에서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당첨 가점을 전용 84㎡ 69~70점, 물량이 적은 소형·중대형은 주택형에 따라 75~77점으로 예상했습니다. 2025년 11월 분양한 래미안 트리니원은 1순위 평균 237.5대 1에 가점제 최저 당첨점수가 70점이었고, 래미안 원펜타스는 일반분양 178가구에 1순위 평균 527.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용면적가점제추첨제
60㎡ 이하40%60%
60㎡ 초과~85㎡ 이하70%30%
85㎡ 초과80%20%

뉴시스가 전한 투기과열지구 기준 배분 비율입니다. 가점이 낮다면 추첨 비율이 높은 60㎡ 이하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첨 물량은 1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추첨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먼저 돌아갑니다. 즉 1주택자는 남은 25% 안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가점 계산은 어디서 할까

청약홈에 로그인하면 청약 가점 계산과 통장 가입 기간, 납입인정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은 주민등록상 세대 구성과 기간 요건에 따라 인정 여부가 달라지므로, 계산기 결과만 믿지 말고 공고문의 산정 기준과 맞춰 보세요. 가점을 잘못 넣어 당첨되면 부적격 처리되고 일정 기간 청약이 제한됩니다.

가점이 애매하다면 다른 선택지는

가점이 60점대 초중반이라면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가점제 물량에서는 당첨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이 경우 추첨 비율이 높은 소형 주택형에 넣거나, 같은 시기에 나오는 다른 분양 단지와 비교해 당첨 가능성이 더 높은 곳을 고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 번 당첨되면 재당첨 제한과 5년 내 당첨 이력 제한이 생기므로 통장을 어디에 쓸지 신중하게 정해야 합니다.

반대로 가점이 70점을 넘는다면 이 단지가 통장을 쓸 만한 곳인지, 몇 년 더 기다려 다른 강남권 단지를 노릴지도 비교해 볼 만합니다. 다만 앞서 본 것처럼 강남권에서 이만한 일반분양 물량이 다시 나오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1주택자도 넣을 수 있을까,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자격 체크리스트

뉴시스에 따르면 현행 투기과열지구 1순위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청약통장 가입 기간 2년 이상인 세대주입니다.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람이 속한 세대와 2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1순위에서 제외됩니다. 해당지역(서울) 거주 기간 요건과 우선 공급 비율은 공고에서 확정됩니다.

서울 민영주택은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 기준도 맞춰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용 85㎡ 이하 300만원, 102㎡ 이하 600만원, 135㎡ 이하 1000만원, 모든 면적 1500만원이 기준이며, 모집공고일 전까지 예치돼 있어야 합니다. 세부 기준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자격 체크리스트
  • 모집공고일(11월 27일 예정) 기준 세대주인지 확인
  •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여부
  • 세대원 전원의 최근 5년 내 당첨 이력 조회
  • 보유 주택 수(분양권·입주권 포함 여부)와 무주택 기간 확인
  • 가점 직접 계산 후 주택형별 예상 당첨선과 비교
  • 계약금과 잔금까지 대출 2억원을 뺀 현금 여력 계산
  • 실거주 의무·전매제한 기간을 공고에서 확인

1주택자는 추첨제 물량에만 도전할 수 있고, 당첨되면 기존 주택 처분 조건이 붙을 수 있습니다. 처분 조건을 지키지 못하면 불이익이 생기므로, 1주택자라면 기존 집을 언제 팔 수 있는지부터 계산한 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여부를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특별공급 930가구, 누가 노려볼 만할까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물량의 절반 이상인 930가구가 특별공급입니다. 일반공급 871가구보다 많아서, 특별공급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반공급 가점 경쟁보다 먼저 이쪽을 따져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민영주택 특별공급은 보통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으로 나뉩니다.

유형별 배정 가구 수와 소득·자산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신혼부부·생애최초 유형은 소득 기준이 붙고, 다자녀·노부모부양 유형은 자녀 수나 부양 기간 같은 별도 배점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1월 27일 공고가 나오면 본인이 해당할 수 있는 유형을 모두 표시해 두고, 그중 경쟁이 덜할 유형 하나를 고르는 방식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특별공급도 자금 문제는 똑같다

특별공급으로 당첨돼도 분양가와 대출 규제는 일반공급과 같습니다. 생애최초나 신혼부부라고 해서 25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2억원 한도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소득 기준을 맞출 정도의 가구가 30억원 안팎의 분양대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가 현실적인 관건이므로, 가족 자금 지원을 계획한다면 증여세 신고 여부까지 미리 확인해 두세요.

당첨돼도 손해 볼 수 있는 경우는

파이낸셜뉴스는 이 단지에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실거주 의무와 전매제한이 적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실거주 의무가 있으면 입주 후 일정 기간 직접 살아야 하고, 그 기간 동안 전세를 놓아 잔금을 마련하는 방식은 쓸 수 없습니다. 정확한 기간은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전매제한도 같은 맥락입니다. 전매제한 기간에는 분양권이나 입주 후 주택을 팔 수 없어, 갑자기 목돈이 필요해져도 처분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은 시세차익이 크다는 기대가 앞서지만, 그 차익은 실거주와 전매제한 기간을 모두 견딘 뒤에야 현실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해도 당첨 이력은 남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주택 당첨자는 일정 기간 재당첨이 제한되고, 투기과열지구 1순위 자격에서도 5년 내 당첨 이력으로 걸립니다. 자금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넣고 보자”는 접근이 손해가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잔금 시점도 미리 따져야 합니다. 입주가 2027년 말 예정이라 당첨 후 약 1년 안에 잔금을 치러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 주택 매각이나 예금 만기가 이 시점과 맞지 않으면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 이후 자금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한 번 더 고민해 보세요

  • 계약금은 있지만 잔금 시점 자금 출처가 불확실한 경우
  • 전세를 놓아 잔금을 치를 계획이었던 경우
  • 다른 지역 청약 당첨 가능성이 더 높은 가점인 경우
  • 기존 주택 처분 시점이 입주 일정과 맞지 않는 경우

반대로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이 많아 가점이 높으며, 대출 없이도 분양대금 대부분을 마련할 수 있는 수요자라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일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가 인용한 전문가 분석처럼 이 단지는 30억원 이상을 자체 조달할 수 있는 수요가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강남권 매매시장 흐름은 서울 아파트 매물 7만8천건 증가 분석에서, 반포 재건축 비용 문제는 재초환 부담금 반포 첫 부과 정리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수도권 분양과 비교하고 싶다면 아크메르 동탄 청약 일정·자격 정리도 참고하세요. 아파트 계약과 전세 관련 실무 정보는 패밀리 사이트 아파트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공고일까지,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준비 순서

모집공고 전 한 달은 서류와 자금을 정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닙니다. 아래 순서대로 미리 해 두면 공고가 나온 뒤 열흘 안에 결정을 내리기 훨씬 수월합니다.

  1. 청약홈에서 통장 가입 기간, 납입인정금액, 가점을 조회합니다.
  2. 주민등록등본으로 세대주 여부와 세대원, 부양가족 인정 기간을 확인합니다.
  3. 세대원 전원의 주택 보유 이력과 최근 5년 내 당첨 이력을 확인합니다.
  4. 예금·주식·기존 주택 등 계약금과 잔금으로 쓸 수 있는 자산을 시점별로 정리합니다.
  5. 금융기관에서 본인 소득 기준 대출 가능 금액과 DSR을 미리 상담합니다.
  6. 11월 27일 공고에서 분양가, 계약금 비율, 중도금대출, 실거주 의무를 대조합니다.

특히 4번과 5번이 중요합니다. 분양가가 확정되기 전이라도 30억원대를 기준으로 시나리오를 두세 개 만들어 두면, 공고 후 금액만 바꿔 넣어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을 넣을지 말지는 가점보다 이 자금표가 먼저 답을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분양가는 언제 확정되나요?

분양가는 11월 27일로 예정된 입주자모집공고에서 주택형별로 공개됩니다. 그 전까지 보도되는 3.3㎡당 9000만~1억원은 업계 예상치이므로, 자금 계획은 범위로 잡아 두고 공고 후 다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심사 결과에 따라 예상치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세요.

가점이 50점대인데 넣어볼 만한가요?

보도된 예상 당첨선이 69~77점이라 가점제로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다만 60㎡ 이하는 추첨 비율이 60%라 무주택자라면 추첨으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당첨 시 계약할 자금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신청하세요. 가점이 낮은 상태에서 통장을 쓰면 당첨 이력 때문에 앞으로 5년간 다른 투기과열지구 1순위 청약이 막힐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몇 년 뒤 가점이 오를 여지가 있다면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1주택자도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을 넣을 수 있나요?

1주택자는 1순위 자격을 갖추면 추첨제 물량에 신청할 수 있지만, 추첨 물량의 75%가 무주택자에게 먼저 배정됩니다. 당첨되면 기존 주택 처분 조건이 붙을 수 있으니 공고문의 처분 기한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중도금대출은 받을 수 있나요?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중도금대출은 25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2억원 한도에서 제외됩니다. 하지만 실제 중도금대출 알선 여부와 조건은 시행 측이 공고에서 정하므로, 11월 27일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하면 어떻게 되나요?

계약을 포기해도 당첨자로 관리되어 재당첨 제한과 1순위 자격 제한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 다른 청약에도 불리해지므로, 자금 계획이 서지 않은 상태라면 신청 자체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 전 할 일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은 2026년 10월 28일 기준 11월 27일 공고, 12월 7일 특별공급, 12월 8일 1순위, 12월 16일 발표 일정이 보도된 상태입니다. 일반분양 1801가구라는 큰 물량과 30억원대 예상 분양가, 25억원 초과 주택의 대출 2억원 한도가 함께 걸려 있어, 가점보다 자금 계획이 먼저 결과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할 일은 세 가지입니다. 가점과 1순위 자격을 직접 확인하고, 대출 2억원을 뺀 현금 여력을 계산하고, 공고가 나오면 분양가·실거주 의무·중도금대출 조건을 다시 대조하는 것입니다.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청약·대출·세금 판단은 청약홈 공고문과 금융기관·세무 상담 창구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사진: SpaceshipMe, CC0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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