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클래식카쇼 11월 1일까지, 각그랜저·걸윙 18대 보러 가도 될까? 놓치면 손해인 관람 정보 6가지 확인

서울클래식카쇼가 2026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클래식카협회와 코엑스가 함께 여는 두 번째 행사로, 1930년대 코드 L-29 카브리오와 1950년대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걸윙, 1세대 현대 그랜저까지 시대별 클래식카 18대가 11월 1일까지 전시됩니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주말에 가 볼지 고민하는 분이 많을 텐데, 이 글은 2026년 10월 31일 기준 코엑스 공식 안내와 여러 매체 보도로 확인된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서울클래식카쇼 1세대 그랜저 40주년 전시 관련 1세대 그랜저 사진
1세대 현대 그랜저(1990년식). 2025년 8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이번 서울클래식카쇼 현장 사진은 아닙니다. (사진: Damian B Oh,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전시 차량, 체험 프로그램, 관람 전에 확인할 점, 그리고 오래된 차를 가진 사람에게 이번 행사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까지 차례로 살펴봅니다. 입장료와 운영 시간처럼 공식 안내에 아직 숫자로 나오지 않은 부분은 따로 구분해 적었습니다. 출발 전 마지막 확인용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서울클래식카쇼 2026, 10월 30일 코엑스에서 무엇이 열렸나

모터그래프와 뉴스핌, 한국경제 등의 10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2026 서울클래식카쇼는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을 열고 사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장소는 코엑스 동문 쪽 잔디광장이며, 코엑스 공식 행사 페이지에는 “코엑스 광장 및 실내공간”에서 열린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한국의 클래식카를 찾습니다”입니다.

주최는 한국클래식카협회(KCCA)와 코엑스, 주관은 오토카코리아가 맡았습니다. 지난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며, 첫 행사는 코엑스가 “국내 최초의 도심형 클래식카 전시”라고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전시뿐 아니라 포럼과 체험, 소유주 참여 프로그램까지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항목2026 서울클래식카쇼 내용
기간2026년 10월 30일(금)~11월 1일(일), 3일간
장소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광장(동문 잔디광장) 및 일부 실내공간
주최·주관한국클래식카협회·코엑스 공동 주최, 오토카코리아 주관
회차2회째(1회는 2025년 10월 24~26일)
전시 규모시대별 클래식카 18대(보도 기준)
주제한국의 클래식카를 찾습니다

10월 16일에는 한국클래식카협회, 코엑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클래식카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네 기관은 전시와 교육, 자료 발굴, 보존·복원,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고, 이번 서울클래식카쇼가 그 첫 공동 무대가 된 셈입니다.

정재신 한국클래식카협회 회장은 “클래식카를 지켜온 소유주와 전문가들의 노력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려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와 포럼을 계기로 보존·복원 협력을 구체화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습니다.

지난해 첫 행사와 무엇이 달라졌나

코엑스가 공개한 지난해 행사 안내를 보면, 2025년 첫 서울클래식카쇼는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로드스터를 비롯해 국내외 헤리티지카와 클래식 모터바이크 등 클래식 차량 19대를 코엑스 광장에 모았습니다. 포토존과 체험존을 함께 운영해 클래식카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몄다는 것이 당시 설명이었습니다.

올해 서울클래식카쇼는 전시 규모가 18대로 비슷하지만, 국산 클래식카를 찾는다는 주제를 내걸고 1세대 그랜저 특별 전시와 소유주 참여 프로그램을 더했습니다. 학술 포럼과 기관 간 업무협약까지 이어지면서, 단순한 볼거리 행사에서 보존과 제도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로 성격이 넓어졌습니다.

구분2025년 1회2026년 2회
기간10월 24~26일10월 30일~11월 1일
장소코엑스 광장코엑스 광장 및 실내공간
전시 규모클래식 차량 19대(모터바이크 포함)클래식카 18대(보도 기준)
대표 전시벤츠 300 SL 로드스터 등1세대 그랜저 40주년, 300 SL 걸윙 등
새로 생긴 것포토존·체험존학술 포럼, 나의 클래식카, 코스튬 체험

서울클래식카쇼에서 꼭 봐야 할 차 4대

서울클래식카쇼 2026 시대별 주요 전시차 표

보도에 이름이 나온 전시 차량은 네 종류입니다. 18대 전체 목록은 공식 채널에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래 네 대를 먼저 찾아보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둘러보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각 차량의 연대와 특징을 알고 가면 같은 시간에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대차량볼 포인트
1930년대코드 L-29 카브리오앞바퀴굴림을 일찍 쓴 미국 고급차, 길고 낮은 차체
1950년대메르세데스-벤츠 300 SL 걸윙위로 열리는 갈매기 날개 문
1960년대포드 선더버드 로드스터운전석에 앉아 사진 촬영 가능
1980년대현대 1세대 그랜저출시 40주년, 공모로 뽑힌 차량

1세대 그랜저, 출시 40주년 특별 전시

이번 서울클래식카쇼의 중심은 1986년 출시된 현대차 1세대 그랜저입니다. 각진 차체 때문에 흔히 “각그랜저”로 불린 이 차는 당시 국내 고급 세단 시장을 대표한 모델이었습니다. 주최 측은 지난 6월부터 “1세대 그랜저 찾기 프로젝트”로 차량을 공모했고, 선정된 차량을 이번에 전시했습니다.

공모 당시 발표를 보면 선정 차량에는 한국클래식카협회 인증 카드가 발급되고, 현장 전시와 클래식카 공개 옥션 출품 기회가 주어진다고 안내됐습니다. 차를 오래 지켜 온 소유주의 기억과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 과정을 함께 보여 준다는 것이 이 전시의 취지입니다.

그랜저는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지금까지 이어지는 현대차의 대표 세단입니다. 1세대 차를 지금의 그랜저와 나란히 떠올려 보면 40년 동안 국산차의 디자인과 크기, 편의 장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기한 볼거리를 주는 차라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걸윙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걸윙. 2022년 4월 독일 레트로 클래식스 전시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이번 행사 전시 차량 사진은 아닙니다.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걸윙. 2022년 4월 독일 레트로 클래식스 전시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이번 행사 전시 차량 사진은 아닙니다. (사진: Alexander Migl,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300 SL은 문이 위로 열려 갈매기 날개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걸윙”이라는 별명이 붙은 1950년대 스포츠카입니다. 세계 클래식카 경매에서도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는 모델이라, 국내에서 실물을 가까이 볼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문이 열려 있는지, 실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코드 L-29 카브리오

1930년식 코드 L-29 카브리오. 2022년 5월 촬영한 사진으로, 이번 행사 전시 차량 사진은 아닙니다.
1930년식 코드 L-29 카브리오. 2022년 5월 촬영한 사진으로, 이번 행사 전시 차량 사진은 아닙니다. (사진: Damian B Oh,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코드 L-29는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초까지 미국에서 만들어진 고급차로, 앞바퀴굴림 방식을 일찍 양산차에 쓴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바퀴굴림 덕분에 차체를 낮고 길게 만들 수 있었고, 이 비율이 지금 봐도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오래된 연대의 차량 가운데 하나입니다.

포드 선더버드 로드스터

1960년대 포드 선더버드 로드스터는 관람객이 운전석에 직접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차량으로 소개됐습니다. 다른 전시차는 대부분 눈으로만 보는 방식이라, 아이와 함께 가거나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이 차를 먼저 찾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 줄이 생길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들르는 편이 낫습니다.

주말에 가도 될까? 서울클래식카쇼 관람 시간·입장료 확인할 점

2026년 10월 31일 기준 코엑스 공식 행사 페이지에는 기간(10월 30일~11월 1일)과 장소(코엑스 광장 및 실내공간)만 나와 있고, 시간대별 운영 시간과 입장료는 숫자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개막 보도에서도 입장료나 사전 예약 조건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공식 페이지의 공지와 현장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지난해 첫 서울클래식카쇼는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됐습니다. 올해도 같은 시간이라는 공식 발표는 없으므로, 늦은 오후에 도착할 계획이라면 마감 시간을 꼭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야외 광장 중심 행사라 해가 짧은 11월 초에는 오후 늦게 사진이 잘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클래식카쇼 관람 전 체크리스트

관람 전에 아래 항목을 확인해 두면 헛걸음할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코엑스 공식 행사 페이지의 최신 공지(운영 시간·입장 방식)
  • 야외 광장 행사라 당일 비 예보와 기온
  • 탑승 체험 차량(포드 선더버드 로드스터) 대기 여부
  • 코스튬 체험·기념품 배포의 수량 제한 여부
  • 코엑스 주차 요금과 대중교통 경로
  • 11월 1일 일요일이 마지막 날이라는 점

특히 일요일인 11월 1일은 행사 마지막 날이라 오후 일찍 정리가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여유 있게 보고 싶다면 토요일인 오늘이나 일요일 오전 방문이 낫습니다. 야외 전시 특성상 비가 오면 일부 차량에 덮개를 씌우거나 체험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세요.

서울클래식카쇼 체험 프로그램, 아이와 가도 괜찮을까

코엑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올해 서울클래식카쇼는 정통 클래식카 전시와 함께 문화공연, 학술 포럼, 클래식카 타보기 체험, 모던경성 코스튬 체험을 운영하고, 기념 엽서와 코스터도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차를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옛날 분위기를 직접 느껴 보도록 꾸민 구성입니다.

프로그램내용참고
클래식카 전시시대별 클래식카 18대대부분 관람만 가능
클래식카 타보기운전석에 앉아 사진 촬영보도상 포드 선더버드 로드스터
모던경성 코스튬옛 의상 입고 촬영운영 시간은 현장 확인
기념품엽서·코스터수량 제한 여부 미공개
나의 클래식카일반 소유주 차량 소개30년 이상 된 차 대상 공모
학술 포럼클래식카 문화 진흥 방안10월 30일 오전 종료

모던경성 코스튬 체험은 이름 그대로 옛 경성 시절 분위기의 옷을 입어 보는 체험으로, 클래식카 옆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잘 어울립니다. 오래된 차와 옛 의상이 함께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찍기 좋은 구성이라, 사진을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이 체험을 일정의 중심에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의상 종류와 운영 시간, 대기 방식은 공식 안내에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탑승 체험과 코스튬 체험을 먼저 하고 전시를 둘러보는 순서가 좋습니다. 체험은 줄이 길어질 수 있지만 전시는 언제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클래식카는 차체 도장과 크롬 장식이 손상되기 쉬우니, 탑승 허용 차량이 아닌 차는 만지지 않도록 미리 이야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학술 포럼은 10월 30일 오전 코엑스 서밋홀에서 이미 열렸습니다. 서울클래식카쇼 조직위원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함께 연 이 포럼은 “클래식카 문화 진흥,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구상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장, 김응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프로, 한성길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연구팀장이 발표했습니다.

내 차도 클래식카가 될 수 있을까? 나의 클래식카와 공개 옥션

이번 서울클래식카쇼에서 오래된 차를 가진 사람이 눈여겨볼 부분은 “나의 클래식카”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6월 발표에 따르면 국내외 브랜드와 관계없이 제작 후 30년 이상 지난 차를 가진 소유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고, 심사를 거친 차량이 행사 기간에 전시됩니다.

주최 측은 같은 발표에서 국내 최초의 공개 클래식카 옥션을 열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희소성, 역사성, 보존 상태, 차에 얽힌 이야기를 종합 평가해 거래한다는 구상이었습니다. 다만 개막 보도에는 옥션의 일정과 진행 방식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실제 진행 여부와 시간은 현장이나 공식 채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올해 공모는 이미 끝났기 때문에 지금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30년이 넘은 차를 갖고 있다면 다음 행사 공모를 대비해 정비 기록, 등록 서류, 옛날 사진처럼 차의 이력을 보여 주는 자료를 모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도 클래식카 기록의 중요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30년 넘은 차, 팔까 보관할까 고민된다면

클래식카 공개 옥션이 자리 잡으면 오래된 차도 “낡은 중고차”가 아니라 보존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평가받을 길이 생깁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거래 사례가 많지 않아 시세를 판단할 기준이 부족합니다. 당장 처분을 고민한다면 일반 중고차 매입 시세와 클래식카 수집가의 평가를 따로 알아보고 비교하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일반 매도를 택한다면 서류 준비도 미리 해 두세요. 개인 간 거래나 매입 플랫폼을 통해 팔 때 필요한 서류는 자동차 매도용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방법에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오래된 차 타는 사람에게 서울클래식카쇼가 주는 의미

이번 포럼 주제에 “국내외 관리 제도와 개선 과제”가 들어간 것은 오래된 차를 지키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클래식카를 소유하면 일반 차와 마찬가지로 정기검사, 자동차세, 보험, 배출가스 관련 규정을 모두 챙겨야 합니다. 서울클래식카쇼에서 본 차가 멋져 보여 오래된 차 구입을 고민한다면, 유지에 필요한 항목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확인 항목내용확인처
자동차세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 3년째부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위택스·관할 지자체
정기·종합검사비사업용 승용차는 최초 4년 뒤부터 2년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배출가스 등급제작 연도에 따라 낮은 등급이면 지역별 운행 제한 대상 가능배출가스 등급 조회
리콜·부품단종 부품은 구하기 어려워 정비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자동차리콜센터·정비업체
보험차량가액 산정이 실제 가치와 다를 수 있음가입 보험사

자동차세는 오래될수록 줄어들지만 경감은 최대 50%에서 멈춥니다. 검사 일정과 세금 납부 내역은 위택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에 한 번에 내면 공제받는 연납 제도도 있으니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방법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오래된 차는 제작 당시 리콜이 남아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대번호만 있으면 무상수리 대상인지 조회할 수 있는데, 조회 절차는 리콜 조회 방법 정리 글에서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관리 전반은 패밀리 사이트인 카체크에도 정리돼 있습니다.

서울클래식카쇼 보고 오래된 차를 사고 싶어졌다면

전시장에서 본 차가 마음에 들어 오래된 차 구입을 고민하게 됐다면, 차값보다 유지 조건을 먼저 따져 보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길입니다. 30년이 넘은 차는 같은 모델이라도 관리 상태에 따라 가치와 수리비가 크게 달라집니다. 겉모습이 깨끗해도 하체 부식이나 배선 노후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제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입 전에는 정비 이력과 소유 이력이 남아 있는지, 단종 부품을 구할 수 있는 정비업체가 가까이 있는지, 비와 햇빛을 피할 보관 장소가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보험은 차량가액이 실제 거래 가격과 다르게 잡힐 수 있으니 가입 전에 보험사에 산정 방식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번 서울클래식카쇼 포럼에서도 보존·복원과 기록 관리의 과제로 다뤄졌습니다.

처음이라면 바로 사기보다 동호회나 전시 행사에서 소유주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의 클래식카” 출품 차량 곁에 소유주가 나와 있다면 실제 유지비와 정비 경험을 물어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클래식카 제도는 앞으로 바뀔까

정재신 회장이 제도적 뒷받침을 언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연구팀장이 포럼 발표자로 나선 점은 앞으로 검사·튜닝 기준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다만 2026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정부가 클래식카 관련 새 제도를 발표한 것은 없습니다. 제도 변화는 국토교통부의 공식 발표가 나와야 확정되므로, 지금은 업계 논의가 시작된 단계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서울클래식카쇼 가기 전 체크: 교통·주차·관람 순서

코엑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합니다. 행사장이 동문 쪽 잔디광장이라는 보도가 있으니, 지하로 들어가기보다 지상 광장 쪽 출구로 나와 동문 방향으로 걷는 것이 빠릅니다. 주말 코엑스는 다른 전시와 쇼핑객으로 붐비는 경우가 많아 차를 가져가면 주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서울클래식카쇼 관람 순서

짧은 시간에 서울클래식카쇼를 알차게 보려면 다음 순서를 권합니다. 먼저 공식 페이지에서 당일 공지를 확인하고, 도착하면 체험 프로그램 줄부터 서는 것입니다. 그다음 1세대 그랜저 특별 전시와 300 SL 걸윙, 코드 L-29를 차례로 보고, 마지막에 “나의 클래식카” 출품 차량과 기념품 배포처를 둘러보면 됩니다.

  1. 코엑스 공식 행사 페이지에서 당일 운영 공지 확인
  2. 대중교통으로 삼성역 또는 봉은사역 도착
  3. 탑승·코스튬 체험 대기 줄부터 확인
  4. 1세대 그랜저 특별 전시와 걸윙·코드 L-29 관람
  5. 나의 클래식카 출품 차량과 기념품 배포처 들르기

사진을 찍을 때는 다른 관람객과 소유주를 배려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차량 번호판이나 소유주 얼굴이 크게 나온 사진을 온라인에 올릴 때는 가리는 편이 좋습니다. 전시 차량 대부분은 개인이 오랫동안 관리해 온 차라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서울클래식카쇼만 보고 돌아오기 아쉽다면 같은 날 코엑스 안의 다른 전시나 쇼핑몰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도 가능합니다. 다만 주말 오후에는 실내 동선이 붐비는 경우가 많으니, 클래식카 관람을 오전에 먼저 마치고 실내 일정을 뒤에 붙이는 편이 이동이 수월합니다. 야외 전시는 해가 있을 때 차체 색과 크롬 장식이 가장 잘 보인다는 점도 오전 방문을 권하는 이유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 초 야외 행사이니 겉옷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야외 광장은 그늘이 적고 바람이 불 수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관람 시간을 1시간 안팎으로 잡고 실내 공간과 번갈아 이용하는 편이 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클래식카쇼는 언제까지 열리나요?

2026 서울클래식카쇼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정리 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오전이나 이른 오후 방문을 권합니다.

입장료가 있나요?

10월 31일 기준 코엑스 공식 페이지와 개막 보도에는 입장료가 숫자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야외 광장 중심의 행사지만, 입장 방식은 출발 전 공식 페이지 공지와 현장 안내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비가 오면 서울클래식카쇼는 어떻게 되나요?

주요 전시가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날씨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천 시 운영 방식은 공식 안내에 따로 나와 있지 않으니, 비 예보가 있다면 출발 전 코엑스 공식 페이지 공지를 확인하세요.

차를 가져가도 되나요?

코엑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다른 행사와 쇼핑객으로 붐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나 9호선 봉은사역을 이용하면 주차 대기와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 오래된 차도 전시에 낼 수 있나요?

올해 “나의 클래식카” 공모는 제작 후 30년 이상 된 차를 대상으로 이미 진행돼 마감됐습니다. 다음 행사를 노린다면 정비 기록과 등록 서류 같은 이력 자료를 미리 정리해 두세요.

서울클래식카쇼, 11월 1일 전에 들러 볼 만한 이유

2026 서울클래식카쇼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별 클래식카 18대를 도심 한가운데에서 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특히 출시 40주년을 맞은 1세대 그랜저 특별 전시와 탑승 체험은 이번 주말에만 볼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과 입장 방식은 공식 안내가 숫자로 나오지 않았으니, 출발 전 코엑스 2026 서울클래식카쇼 공식 페이지를 한 번 확인하세요.

오래된 차를 가진 분이라면 이번 행사와 포럼을 계기로 클래식카를 둘러싼 제도 논의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지켜볼 만합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31일 기준 코엑스 공식 안내와 모터그래프, 뉴스핌, 한국경제 등 국내 보도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세금·검사 기준은 관할 지자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Damian B Oh,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Alexander Migl,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Damian B Oh,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매일 07시·17시, 오늘의 돈 되는 이슈를 SNS로 받아보세요

새 글이 올라오면 가장 먼저 알려드려요인스타그램 팔로우스레드 팔로우페이스북 팔로우X 팔로우

이번 주 인기 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