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후라도 vs 올러, 1차전 1-5 삼성 반격 가능할까…중계·일정 5가지 확인

2026년 10월 27일 기준,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오늘(27일, 화)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전날 1차전에서 KIA가 5-1로 이기면서 시리즈 분위기가 한쪽으로 기울었고,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은 삼성 아리엘 후라도, KIA 애덤 올러로 예고됐습니다. 이 글은 1차전에서 무엇이 갈렸는지, 2차전 선발 두 명의 기록이 무엇을 말하는지, 중계와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를 차례로 정리합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018년 6월 정규시즌 경기 중 촬영, 이번 경기 사진 아님) (사진: Choi2451,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플레이오프 2차전은 삼성에게는 시리즈를 1승 1패로 되돌릴 사실상 마지막 홈 기회이고, KIA에게는 2연승으로 광주에 돌아갈 수 있는 경기입니다. 숫자로 보면 KIA가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선발 매치업의 세부 기록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확인해 보겠습니다.

  • 1차전 결과: 10월 26일 대구, KIA 5-1 승리
  • 2차전 선발: 삼성 후라도 vs KIA 올러
  • 2차전 중계: KBS2, 티빙(TVING)
  • 3차전: 10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
  • 1차전 승리 팀 한국시리즈 진출 비율: 77.1%

위 다섯 가지가 오늘 경기를 보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핵심입니다. 아래 본문에서는 각 항목의 근거가 된 기록과 보도를 차례로 풀어 설명합니다. 기록은 모두 26일과 27일 보도된 내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 결과, 무엇이 승부를 갈랐나

1차전은 26일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원래 25일이던 경기가 비로 하루 밀려 월요일 저녁 경기가 됐고, 이코노믹리뷰 보도 기준 2만3550명이 입장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KIA 5, 삼성 1이었습니다. 우천 순연 과정은 플레이오프 우천취소 정리 글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10월 12일 이후 자체 청백전 말고는 실전을 치르지 못한 채 1차전을 맞았습니다. 반면 KIA는 준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실전 감각을 유지한 상태였습니다. 2주 가까운 공백이 삼성 타선의 2안타 부진과 어느 정도 연결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삼성 타자들이 실전 공을 한 번 본 뒤에 치르는 경기라는 점에서 1차전과 조건이 다릅니다.

KIA는 1회초부터 앞서 나갔습니다. 김도영이 볼넷으로 나가 2루를 훔쳤고, 2사 2루에서 해럴드 카스트로가 우전 적시타를 쳤습니다. 이때 삼성 우익수 김성윤의 송구 실책으로 카스트로가 3루까지 갔고, 나성범의 좌익수 쪽 적시 2루타가 이어지며 2-0이 됐습니다. 2사 이후에 점수를 내준 장면이 삼성에게는 가장 뼈아팠습니다.

3회초에도 2사 후 김도영이 좌전 안타로 나갔고, 카스트로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쳐 4-0을 만들었습니다. 4회초에는 한준수가 선두타자 솔로 홈런을 터뜨려 5-0까지 벌어졌습니다. 삼성 선발 페덱은 4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습니다.

네일 헤드샷 퇴장, 그래도 KIA 불펜이 버텼다

5회말 1사 후 변수가 생겼습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이 풀카운트에서 던진 시속 146km 투심 패스트볼이 박승규의 머리 쪽으로 향했고, 심판진은 곧바로 헤드샷 퇴장을 선언했습니다. 네일의 최종 기록은 4⅓이닝 1피안타 1실점이었습니다. 이후 정해영이 김영웅에게 적시타를 맞아 5-1이 됐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습니다.

KIA 불펜은 정해영, 이의리, 조상우, 곽도규, 전상현으로 이어지며 남은 이닝을 막았습니다. 7회에는 박재현의 다이빙 캐치가 나왔고, 9회 전상현이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승리투수는 이의리였습니다. 삼성 타선은 이날 2안타에 그쳤고, 구자욱은 4타수 무안타였습니다.

구분KIA삼성
최종 점수51
선발 투수네일 4⅓이닝 1실점(5회 퇴장)페덱 4⅔이닝 5실점(패)
홈런카스트로(3회 2점), 한준수(4회 1점)없음
수훈 선수카스트로 4타수 3안타 3타점김영웅 적시타
득점 이닝1회 2점, 3회 2점, 4회 1점5회 1점(팀 2안타)

데일리 MVP는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한 카스트로였습니다. 김도영도 3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로 1번 타자 역할을 해냈습니다. 결국 1차전은 KIA 3~5번 중심타선과 김도영의 출루가 만든 경기였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KIA 입장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불펜의 안정감입니다. 데일리안 보도 기준 KIA 불펜은 4⅔이닝 동안 1안타만 내줬습니다. 선발이 예상보다 일찍 내려갔는데도 실점을 1점으로 묶었다는 것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불펜 운용에 여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하루 만에 다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연투 부담은 남아 있습니다.

삼성은 반대로 공격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1차전 유일한 득점도 상대 선발이 퇴장당한 뒤에 나왔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 타선이 경기 초반 출루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1차전과 비슷한 흐름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1차전 하이라이트입니다.

(영상: KBO 공식 유튜브 채널)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후라도, 첫 가을 승리 가능할까

삼성은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로 아리엘 후라도를 냈습니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후라도는 2026시즌 정규리그 24경기에서 9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습니다. 전반기 17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3.11로 좋았지만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9월 초에 돌아왔습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최근 흐름과 가을 기록입니다. 10월 11일 KT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10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톱스타뉴스 보도 기준 후라도의 포스트시즌 통산 기록은 4경기(선발 3경기) 21이닝, 평균자책점 4.29, 3패로 아직 가을 승리가 없습니다. 지난해 정규시즌에는 30경기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냈던 투수입니다.

KIA 타자들과의 상대 기록

후라도는 올해 KIA를 상대로 대구에서 한 번 선발 등판했습니다. 7이닝 10피안타 7탈삼진 3실점, 승패 없이 물러났고 볼넷과 홈런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안타율이 0.345로 높았습니다.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대신 안타를 많이 맞은 경기였습니다.

이 기록은 두 가지로 읽을 수 있습니다. 볼넷 없이 7이닝을 끌고 간 것은 제구가 안정적이었다는 뜻이고, 피안타가 많았던 것은 KIA 타자들이 후라도의 공을 잘 맞혔다는 뜻입니다. 1차전에서 KIA 중심타선이 2사 이후 집중력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후라도는 주자를 내보낸 뒤 2사 상황을 어떻게 넘기는지가 플레이오프 2차전의 핵심 과제가 됩니다.

KIA 타자후라도 상대 정규시즌
나성범3타수 2안타
김호령3타수 2안타
김도영3타수 1안타(3루타)
박재현4타수 1안타
김선빈4타수 무안타

표본은 작지만 나성범과 김호령이 강했고 김선빈은 막혔습니다. 1차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한 김호령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로 나오는지가 KIA 라인업에서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라인업은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 KBO와 두 구단을 통해 공개됩니다.

후라도에게 이번 등판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포스트시즌에서 3패만 있고 승리가 없는 만큼 첫 가을 승리를 거둘 기회이고, 삼성에게는 외국인 에이스가 긴 이닝을 끌어 줘야 불펜과 원태인 카드를 아낄 수 있습니다. 후라도가 6이닝 이상을 책임지느냐가 삼성 벤치 운용의 출발점입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후라도 올러 기록 비교

플레이오프 2차전 KIA 선발 올러, 대구 악몽 지울까

KIA는 애덤 올러를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올러는 정규시즌 30경기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리그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습니다. 18일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하지만 삼성 상대 기록은 좋지 않습니다. 올해 삼성전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79였습니다. 특히 7월 28일 대구 원정에서는 1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8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반면 광주 홈 2경기에서는 13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69로 강했습니다. 장소에 따른 차이가 분명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입니다.

올러가 대구에서 부진했던 경기는 한 번뿐이라 표본이 작습니다. 그래도 플레이오프 2차전이 그 대구에서 열린다는 점은 KIA 벤치도 의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첫 가을 등판을 무난히 넘긴 만큼, 올러가 초반 2이닝을 안정적으로 막는다면 1차전처럼 KIA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삼성 타자별 올러 상대 기록

삼성 타자 가운데 이재현은 올러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구자욱은 7타수 3안타 2타점으로 강했습니다. 류지혁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최형우는 7타수 1안타에 삼진 5개, 르윈 디아즈는 6타수 1안타 3삼진, 김성윤은 4타수 무안타였습니다.

1차전에서 무안타였던 구자욱이 올러 상대로는 좋은 기록을 갖고 있다는 점은 삼성에게 위안입니다. 반면 박진만 감독이 선발 기용을 고민하는 최형우는 올러에게 약했습니다. 이 기록이 플레이오프 2차전 라인업 결정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볼 만합니다.

삼성 타자올러 상대 정규시즌
이재현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구자욱7타수 3안타 2타점
류지혁5타수 2안타
최형우7타수 1안타 5삼진
디아즈6타수 1안타 3삼진
김성윤4타수 무안타

표에서 보듯 삼성은 하위·중위 타순의 이재현, 류지혁이 올러에게 강했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들이 출루해 상위 타순으로 연결하는 그림이 나오면 삼성이 반격할 여지가 생깁니다. 모든 기록은 2026년 10월 26일 보도된 정규시즌 상대 전적 기준입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KIA 중심타선을 어떻게 막을까

1차전에서 가장 크게 드러난 차이는 중심타선이었습니다. 박진만 감독도 경기 뒤 KIA 중심타선을 막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습니다. 카스트로가 3안타 3타점, 나성범이 1회 적시 2루타, 한준수가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KIA의 5점 가운데 대부분이 이 구간에서 나왔습니다.

그 앞에서 판을 깐 선수는 김도영입니다. 1회 볼넷과 도루, 3회 2사 후 안타로 두 번 모두 득점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김도영은 정규시즌 후라도 상대 3타수 1안타였는데 그 1안타가 3루타였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라도가 김도영의 출루를 얼마나 막느냐가 곧 KIA 중심타선의 타점 기회를 줄이는 길입니다.

삼성 수비도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1회 실점 과정에서 나온 송구 실책이 추가 진루로 이어졌고, 그 뒤 적시타가 나왔습니다. 단기전에서는 실책 하나가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이 수비 강화를 이유로 어떤 선수를 내세울지도 관심사입니다. 1차전에서 박승규를 기용하고 최형우를 벤치에 둔 것도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헤드샷 퇴장 규정, 2차전에도 변수가 될까

KBO리그에서는 투수가 던진 직구가 타자의 머리에 맞으면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투수를 퇴장시키는 규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차전 네일의 퇴장도 이 규정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몸쪽 승부가 많은 단기전에서는 선발 투수가 갑자기 내려가는 상황이 언제든 생길 수 있다는 점을 1차전이 보여 줬습니다.

이 때문에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뒤에 바로 이어 던질 긴 이닝 투수를 준비해 둘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이 원태인의 불펜 대기를 언급한 것도, KIA가 1차전에서 선발이 갑자기 내려간 뒤 이의리와 조상우 등을 차례로 붙여 리드를 지킨 것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이 1차전을 내주면 시리즈를 뒤집기 어려울까

역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비율은 77.1%입니다. 2025년까지 35차례 중 27차례였습니다. 반대로 1차전을 진 팀이 올라간 경우는 8차례, 22.9%였습니다. 숫자만 보면 KIA 쪽으로 무게가 실린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뒤집힌 사례도 있습니다. 이코노믹리뷰는 삼성이 2004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1차전을 내준 뒤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오른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KIA는 해태 시절 포함 플레이오프에 6번 나서 1차전을 이긴 두 번(1987년, 1989년)은 모두 한국시리즈에 갔고, 1차전을 진 네 번은 모두 탈락했습니다.

시리즈 구조도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는 1·2차전을 대구에서, 3·4차전을 광주에서 치르고, 5차전이 열리면 다시 대구로 돌아옵니다. 삼성이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내주면 광주 원정 2연전 가운데 한 경기만 져도 시리즈가 끝납니다. 반면 2차전을 잡으면 1승 1패로 광주에 가고, 최소 한 번은 대구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가능성을 남깁니다.

KIA 입장에서는 2차전에서 이기면 광주 홈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겨도 한국시리즈에 오를 수 있습니다. 올러가 광주에서 강했던 기록까지 고려하면 KIA는 3·4차전 선발 운용에서도 여유가 생깁니다. 결국 플레이오프 2차전은 단순한 한 경기가 아니라 남은 시리즈의 선발 순서와 불펜 배분까지 바꾸는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이 꺼낼 카드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박진만 감독은 1차전 뒤 “KIA 중심타선을 막지 못했다. 2아웃 이후 실점한 게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차전에 나서지 않은 최형우의 선발 기용을 검토하고, 3차전 선발 후보였던 원태인을 상황에 따라 불펜으로 쓸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원태인이 2차전 불펜으로 나서면 3차전 이후 선발 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2차전을 내주면 1승도 없이 광주 원정 2연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2차전에 가용 전력을 최대한 쏟을 가능성이 큽니다. 엔트리 구성은 플레이오프 엔트리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IA 역시 계산이 복잡합니다. 1차전 승리로 여유가 생겼지만, 네일이 일찍 내려가면서 필승조 상당수가 이미 공을 던졌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올러가 긴 이닝을 막아 주면 불펜을 아끼고 광주로 이동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3차전 이후 마운드 운용에 부담이 쌓입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 결과와 77.1% 확률 정리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와 일정, 어디서 볼 수 있나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오늘 플레이오프 2차전은 지상파 KBS2가 생중계합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는 티빙(TVING)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기 시작은 오후 6시 30분이며, 방송 편성은 당일 바뀔 수 있으니 KBS 편성표와 KBO 공식 경기 일정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날짜·시간장소비고
1차전10월 26일(월)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KIA 5-1 승
2차전10월 27일(화) 18:30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후라도 vs 올러, KBS2·티빙
3차전10월 29일(목) 18:30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28일 이동일
4차전10월 30일(금)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필요 시
5차전11월 1일(일)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필요 시

3차전 일정은 이투데이가 27일 보도에서 29일 오후 6시 30분 광주로 전했습니다. 4·5차전은 우천 순연 당시 발표된 일정 기준이며, 시리즈가 일찍 끝나면 열리지 않습니다. 시간과 장소는 KBO 공식 일정에서 최종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이후 남은 일정
3·4차전이 열리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전경 (2014년 7월 촬영, 이번 시리즈 사진 아님)
3·4차전이 열리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전경 (2014년 7월 촬영, 이번 시리즈 사진 아님) (사진: Kastrot,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현장 관람 예정이라면 확인할 것

플레이오프 2차전을 현장에서 볼 계획이라면 평일 저녁 경기라 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감안해야 합니다. 예매 관련 공지는 삼성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을 미리 점검해 두면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예매 내역의 경기 날짜가 10월 27일 2차전인지 확인
  • 모바일 티켓 앱 로그인 상태와 휴대폰 배터리 점검
  • 우천 등 경기 취소 시 환불·순연 규정 미리 확인
  • 저녁 기온이 낮아질 수 있어 겉옷 준비
  • 경기 1시간 전 공개되는 선발 라인업 확인
  • 3차전 광주 원정 예정이면 29일 기준 교통·숙소 재확인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는 어떻게 되나

정규시즌 1위 KT 위즈는 수원에서 한국시리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승자가 KT와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를 치릅니다. 플레이오프가 길어질수록 올라가는 팀의 투수진 소모가 커지기 때문에, 2차전 결과는 한국시리즈 판도와도 연결됩니다.

KIA가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이기면 2승을 안고 광주에서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얻습니다. 반대로 삼성이 이기면 1승 1패로 균형이 맞춰지고, 광주 3·4차전 결과에 따라 11월 1일 대구 5차전까지 갈 수 있습니다. 5차전까지 가면 한국시리즈 개막도 하루 밀릴 수 있다는 보도가 앞서 나온 바 있습니다.

팬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따져 볼 부분도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예매나 수원 원정 계획을 세우는 경우 플레이오프가 몇 차전에서 끝나는지에 따라 날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가 나온 뒤 KBO 공지를 확인하고 환불 가능한 교통·숙박 예약을 고르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2차전에서 볼 포인트 5가지

첫째, 후라도가 초반 2사 이후 실점을 막을 수 있는지입니다. 1차전 실점 대부분이 2사 이후에 나왔습니다. 둘째, 올러가 7월 대구 경기의 부진을 털어낼지입니다. 셋째, 최형우의 선발 출전 여부와 결과입니다.

세 가지 모두 결국 삼성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느냐와 연결됩니다. 1차전처럼 KIA가 먼저 점수를 내면 삼성은 불펜 카드를 일찍 꺼내야 하고, 반대로 삼성이 선취점을 내면 KIA는 연투 중인 불펜을 다시 끌어 써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넷째, 원태인의 불펜 투입 여부입니다. 다섯째, KIA 불펜의 연투 부담입니다. 1차전에서 네일이 5회에 퇴장당하면서 KIA는 불펜 다섯 명을 썼고, 이 피로가 2차전 후반에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건입니다. 1차전 라인업 배경은 플레이오프 1차전 라인업 정리에 정리돼 있습니다.

KIA 쪽 공식 소식은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기 기록은 KBO 공식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청 측면에서 하나 덧붙이면, 플레이오프 2차전은 평일 저녁 경기라 퇴근길 모바일 시청이 많을 수 있습니다. 티빙으로 볼 계획이라면 경기 전 앱 업데이트와 로그인 상태를 미리 확인해 두면 경기 초반 장면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이 걱정되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플레이오프 2차전은 몇 시에 시작하나요?

2026년 10월 27일(화)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합니다. 선발 라인업은 보통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에 공개되므로, 현장 관람객은 그 전에 입장 준비를 마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는 어디서 하나요?

보도 기준 지상파는 KBS2, 온라인·모바일은 티빙(TVING)에서 생중계합니다. 편성은 당일 바뀔 수 있으니 방송사 편성표를 확인하세요.

2차전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삼성 아리엘 후라도, KIA 애덤 올러입니다. 후라도는 정규시즌 9승 3패 평균자책점 3.54, 올러는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습니다.

1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갈 확률은 얼마인가요?

역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비율은 77.1%(35차례 중 27차례)입니다. 1차전 패배 팀이 올라간 비율은 22.9%입니다.

3차전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10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립니다. 28일은 이동일입니다. 3차전 선발은 2차전이 끝난 뒤 두 구단이 예고하는 내용을 확인하면 됩니다.

마무리: 오늘 밤 대구에서 시리즈 흐름이 정해진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삼성에게는 반격의 시작, KIA에게는 한국시리즈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가을 첫 승을 노리는 후라도와 대구 원정 부진을 지워야 하는 올러, 두 선발의 초반 3이닝이 경기 흐름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결과와 3차전 선발 예고가 나오면 이어서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의 기록과 일정은 2026년 10월 27일 기준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사진: Choi2451,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Kastrot,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대표 이미지: KBO 공식 유튜브 영상 화면(10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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