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첼시 경기가 한국 시간 10월 29일(목) 새벽 5시 안필드에서 열립니다. 2026-27시즌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4라운드, 즉 16강 경기이고 이긴 팀만 8강에 오릅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28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으로 두 구단 공식 발표와 현지 보도로 확인된 내용만 모아, 중계 시간과 시청 방법, 결장 선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첼시는 주포 콜 팔머가 출전 정지, 주앙 페드루가 허벅지 부상으로 빠집니다. 리버풀은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선발 명단을 바꾸겠다고 예고했고, 플로리안 비르츠는 발목을 접질렸지만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리버풀 출신 사비 알론소 감독이 첼시 사령탑으로 안필드를 찾는다는 점이 이번 리버풀 첼시 맞대결의 화제입니다.
새벽 경기라 알람을 맞춰 둘지, 아침에 결과만 확인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을 텐데요. 아래에서 먼저 경기 정보와 시청 방법을 표로 보고, 두 팀의 현재 흐름과 명단 변수를 차례로 살펴봅니다. 마지막에는 자주 묻는 질문과 이후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리버풀 첼시 카라바오컵 중계 시간, 새벽 5시 맞나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리버풀 대 첼시 팀 뉴스에 따르면 킥오프는 현지 시간 10월 28일(수) 오후 8시(GMT)입니다. 영국은 10월 25일 서머타임이 끝나 한국과 시차가 9시간이므로, 한국 시간으로는 10월 29일(목) 새벽 5시입니다. 출근 전에 후반전까지 볼 수 있는 시간대라 리버풀 첼시 경기를 생중계로 챙기려는 국내 팬도 적지 않습니다.
경기는 9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갑니다. 카라바오컵은 초반 라운드부터 이 방식을 써 왔고, 이번 4라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동점으로 끝나면 한국 시간 오전 7시 전후에 결과가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 항목 | 내용(2026년 10월 28일 기준) |
|---|---|
| 대회 | 2026-27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 |
| 일시 | 현지 10월 28일(수) 오후 8시 · 한국 10월 29일(목) 새벽 5시 |
| 장소 | 안필드(리버풀 홈) |
| 감독 | 리버풀 안도니 이라올라 · 첼시 사비 알론소 |
| 동점 시 | 연장 없이 바로 승부차기 |
| 승자 | 8강 진출(12월 14일 시작 주간 예정) |
첼시 구단도 첼시 공식 경기 페이지에서 이번 경기를 카라바오컵 4라운드 안필드 원정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두 구단이 밝힌 일정이 같으니 날짜와 시간은 확정된 정보로 보셔도 됩니다.
선발 명단은 보통 킥오프 1시간 전, 한국 시간 새벽 4시쯤 두 구단 공식 채널에 올라옵니다. 이라올라 감독이 로테이션을 예고한 만큼 이번에는 명단 발표 자체가 관심거리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명단부터 확인하면 경기 흐름을 예상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경기 장소인 안필드는 리버풀이 1892년 창단 때부터 써 온 홈구장입니다. 최근 증축으로 관중석이 6만 석을 넘겨 잉글랜드에서도 손꼽히는 규모가 됐습니다. 저녁 컵 경기에도 관중이 가득 차는 경우가 많아, 리버풀 첼시 경기 역시 매진 분위기 속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카라바오컵은 어떤 대회인가
카라바오컵은 잉글랜드 1부부터 4부까지 92개 프로 구단이 참가하는 리그컵 대회입니다. 스폰서 이름을 따서 카라바오컵이라고 부르고, 국내에서는 EFL컵이나 리그컵으로도 부릅니다. FA컵보다 경기 수가 적어 빅클럽이 시즌 첫 트로피를 노리기 좋은 대회로 꼽힙니다.
리버풀은 이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팀이고, 첼시도 결승 단골입니다. 그래서 리버풀 첼시 대진이 16강에서 나왔을 때 현지에서는 사실상 결승급 대진이 일찍 성사됐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두 팀 가운데 한 팀은 10월에 이 대회를 마치게 됩니다.
리버풀 첼시 중계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영국에서는 스카이스포츠 메인 이벤트와 지상파 ITV1이 이 경기를 중계한다고 현지 프리뷰들이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파라마운트플러스가 중계합니다. 이번 라운드 8경기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팀끼리 맞붙는 빅매치라 현지 관심도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을 쿠팡플레이가 중계했습니다. 쿠팡 뉴스룸의 2026년 3월 19일 보도자료를 보면 2025-26시즌 결승전 아스널 대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쿠팡플레이가 독점 생중계했습니다. 다만 2026-27시즌 4라운드 리버풀 첼시 경기의 국내 편성은 이 글을 쓰는 시점까지 별도 공지를 확인하지 못했으니, 경기 전날 밤 쿠팡플레이 앱의 스포츠 편성표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차 계산이 헷갈리는 분도 많습니다. 영국은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서머타임이 끝나 한국과 시차가 8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10월 초 경기와 달리 이번 리버풀 첼시 경기부터는 현지 오후 8시가 한국 새벽 5시가 됩니다.
새벽 생중계, 놓치지 않으려면
새벽 5시 경기는 알람 하나만 믿다가 놓치기 쉽습니다. 자기 전에 중계 앱 로그인 상태와 구독 여부를 미리 확인해 두면 킥오프 직전에 허둥대지 않습니다. 생중계를 못 보더라도 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이라이트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중계 앱 편성표에서 리버풀 첼시 경기 등록 여부 확인
- 구독 결제일과 로그인 기기 수 미리 점검
- 알람은 새벽 4시 40분 전후로, 선발 명단은 킥오프 1시간 전 공개
- 동점이면 연장 없이 승부차기, 오전 7시 전후 종료 예상
- 결과만 볼 경우 두 구단 공식 채널 하이라이트 이용

리버풀은 지금 어떤 흐름인가

리버풀은 공식전 4연승 중입니다. 10월 25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이턴을 2-0으로 꺾었는데, 전반 17분 비르츠의 슈팅이 파스칼 그로스를 맞고 들어간 자책골과 전반 21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추가골로 일찍 승부를 냈습니다. 이 경기는 이라올라 감독이 리버풀을 맡은 뒤 처음 거둔 리그 홈 승리였습니다.
이사크는 최근 득점 흐름이 좋아 현지에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르츠의 슈팅이 첫 골로 이어진 장면처럼, 공격진의 호흡이 맞아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상승세가 리버풀 첼시 컵 경기까지 이어질지가 관심입니다.
리그 순위는 8경기 4승 3무 1패, 승점 15로 4위입니다. 선두권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승점 21)과는 6점 차이라 아직 따라잡을 여지가 있습니다.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는 9월 15일 토트넘 원정에서 3-1로 이겨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라올라 감독은 어떤 축구를 하나
이라올라 감독은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오래 뛴 수비수 출신으로, 본머스를 이끌며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리버풀에 와서도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아 곧바로 공격으로 나가는 축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턴전 두 골이 모두 전반 20분 안에 나온 것도 이런 성향과 맞닿아 있습니다.
다만 압박 축구는 체력 소모가 큽니다. 사흘 간격 경기가 이어지면 같은 선수로 같은 강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라올라 감독이 컵 대회에서 과감하게 선수를 바꾸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라올라 감독 “분명히 바뀐다”
이라올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선발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흘마다 경기를 치르는 상위권 팀은 로테이션이 필요하고, 준비되지 않은 선수를 내보내느니 선택의 고민을 안고 가겠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는 비야레알전에서 6명, 브라이턴전에서 4명을 바꿨습니다.
(영상: 리버풀 FC 공식 유튜브 채널)
현지 프리뷰들은 골문에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서고, 코스타스 치미카스·조 고메즈·트레이 니오니·루이스 쿠마스 등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이는 예상 명단이고, 실제 선발은 킥오프 1시간 전 발표를 봐야 합니다. 2024년 이 대회 우승 멤버였던 제이든 댄스도 이번 시즌 벤치에 세 차례 앉으며 출전 시간을 늘려 가고 있습니다.
리버풀 첼시 결장 선수, 누가 빠지나
이번 리버풀 첼시 경기는 양 팀 모두 빠지는 선수가 많습니다. 특히 첼시는 공격의 중심이 한꺼번에 둘이나 빠져, 알론소 감독이 어떤 공격 조합을 들고 나올지가 승부를 가를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두 구단 발표와 현지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구분 | 리버풀 | 첼시 |
|---|---|---|
| 결장 확정 | 제레미 프림퐁(근육) | 콜 팔머(출전 정지), 주앙 페드루(허벅지) |
| 장기 부상 | 코너 브래들리, 위고 에키티케, 조반니 레오니 | 리스 제임스, 제이미 기튼스 |
| 출전 불투명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빅토르 무뇨스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골키퍼) |
| 복귀 가능 | 플로리안 비르츠(발목) | 에마누엘 에메가(데뷔 가능) |
| 경고 주의 | 로날드 아라우호, 밀로시 케르케즈 | – |
리버풀 구단에 따르면 아라우호와 케르케즈는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한 장 더 받으면, 팀이 이겨도 8강전에 나설 수 없습니다. 카라바오컵은 경고 2회 누적 시 1경기 출전 정지가 적용됩니다. 비르츠에 대해 이라올라 감독은 “꽤 낙관적”이라고 했고, 소보슬라이와 무뇨스는 그보다 판단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리버풀 쪽 결장자는 대부분 수비와 측면 자원입니다. 브래들리와 프림퐁이 함께 빠지면서 오른쪽 측면 수비는 고메즈 같은 다른 포지션 선수가 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공격진은 이사크가 건재하고 비르츠도 돌아올 수 있어, 리버풀 첼시 두 팀 가운데 공격 쪽 공백은 첼시가 훨씬 큽니다.
팔머 공백, 첼시는 어떻게 메울까
팔머는 10월 24일 토트넘전에서 퇴장을 당해 이번 컵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주앙 페드루는 토트넘전 전날 훈련에서 허벅지를 다쳐 몇 주 동안 뛰지 못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도 결장할 전망입니다. 그래서 35세 베테랑 대니 웰벡이 최전방에 서고, 에스테방이 측면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알론소 감독은 토트넘전에서 모건 로저스를 가짜 9번으로 썼지만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는 팔머의 빈자리를 여러 방법으로 채워 보겠다며, 로저스를 공격수 가까이에 두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여름에 스트라스부르에서 온 에마누엘 에메가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시즌 첫 출전을 노립니다.

첼시는 왜 이 경기가 더 급할까

첼시는 리그 8경기 4승 1무 3패, 승점 13으로 리버풀보다 2점 뒤져 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2번 졌고, 지난 토요일에는 홈에서 토트넘에 0-2로 졌습니다. 골키퍼 마이크 펜더스가 그 경기에서 실수를 했지만, 마르티네스가 아직 돌아오지 못해 이번에도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는 시즌 초반 리그에서 4승을 거두며 나쁘지 않게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득점력이 떨어진 경기가 늘었습니다. 토트넘전 패배는 팔머 퇴장과 주앙 페드루 부상까지 겹쳐 결과 이상으로 타격이 컸습니다. 리버풀 첼시 원정에서 지면 컵 대회 하나를 10월에 잃게 됩니다.
결장자가 많다는 점은 첼시에게 부담이지만,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에게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에스테방처럼 경기마다 기복은 있어도 한 번의 돌파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가 있어, 단판 승부에서는 이런 선수의 비중이 커집니다. 알론소 감독도 “스쿼드의 모든 선수가 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첼시 구단은 경기 페이지에서 “토요일 밤의 잘못을 바로잡겠다”는 각오를 내걸었습니다. 리그에서 상위권과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이라, 컵 대회 8강 진출은 분위기를 바꿀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6-3으로 이겼고, 이 경기에서 팔머가 두 골을 넣었습니다.
알론소 감독의 첼시, 무엇이 달라졌나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서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끈 뒤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첼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측면과 중앙을 고르게 쓰는 축구가 특징입니다. 첼시에서는 팔머를 공격의 중심에 두고 2선 자원을 폭넓게 활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팔머가 빠진 이번 리버풀 첼시 경기는 알론소 감독의 전술 대응력을 볼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핵심 선수 없이도 경기를 풀어갈 해법이 있는지, 원정에서 어떤 형태로 버틸지가 관심입니다.
알론소 “골 넣으면 세리머니 하겠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리버풀에서 뛰었고, 2005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이기도 합니다. 그는 친정팀을 상대하는 소감을 묻자 “물론 세리머니를 할 것”이라며 “선수 시절 리버풀에 대한 애정은 분명했지만, 지금은 다른 역할이고 내 팀과 구단을 위해 싸운다”고 말했습니다. 득점하면 존중을 담아 기뻐하겠다는 뜻입니다.
(영상: 첼시 FC 공식 유튜브 채널)
흥미로운 점은 이라올라 감독과 알론소 감독이 같은 바스크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이라올라 감독은 두 사람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기자회견에서 “벌써 인터뷰를 25번은 한 것 같다”며 웃어넘겼습니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 시절 지도했던 비르츠와도 이번에 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리버풀 첼시 상대 전적, 누가 유리할까
최근 흐름은 첼시 쪽입니다. 현지 프리뷰에 따르면 첼시는 리버풀과의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로 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장소를 안필드로 좁히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첼시가 안필드에서 마지막으로 이긴 것은 2021년 3월입니다.
리그컵 무대에서 두 팀은 결승에서만 세 번 만났습니다. 2005년에는 첼시가 연장 끝에 3-2로 이겼고, 2022년에는 0-0 뒤 승부차기 11-10으로 리버풀이 웃었습니다. 2024년 결승에서도 리버풀이 연장 끝에 1-0으로 이겨 리그컵 최다 우승 기록을 늘렸습니다.
| 리그컵 결승 | 결과 |
|---|---|
| 2005년 | 첼시 3-2 리버풀(연장) |
| 2022년 | 리버풀 0-0 첼시(승부차기 11-10 리버풀) |
| 2024년 | 리버풀 1-0 첼시(연장) |
안필드 원정은 어느 팀에게나 쉽지 않은 무대입니다. 콥 스탠드를 중심으로 한 홈 관중의 응원이 크고, 저녁 경기 특유의 분위기가 원정팀을 압박합니다. 첼시가 최근 리버풀전 3경기 무패를 이어가려면 이 분위기를 먼저 이겨내야 합니다.
이번에는 결승이 아닌 16강이지만, 리그컵에서 두 팀이 만나면 늘 접전이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합니다. 현지 프리뷰 여러 곳은 리버풀의 2-1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물론 예상은 예상일 뿐이고, 로테이션 폭과 팔머 공백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할지는 경기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리버풀 첼시 관전 포인트 3가지
새벽에 경기를 본다면 아래 세 가지를 중심으로 보면 흐름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모두 두 구단 발표와 기자회견 내용에서 나온 변수입니다. 선발 명단이 발표되면 이 세 가지가 어떻게 반영됐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첫째, 첼시의 최전방은 누가 서나
팔머와 주앙 페드루가 동시에 빠지면서 첼시는 득점원을 새로 찾아야 합니다. 웰벡이 선발로 나서면 경험으로 버티는 공격이 되고, 에메가가 나오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바로 시험대에 오릅니다. 알론소 감독이 로저스를 다시 앞쪽으로 올릴지도 리버풀 첼시 경기 초반 30분을 보면 드러날 것입니다.
둘째, 리버풀 로테이션의 폭
이라올라 감독은 변화를 예고했지만 몇 명을 바꿀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주말 아스널전을 앞두고 이사크나 비르츠 같은 핵심 선수를 벤치에 두고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젊은 선수 위주로 나섰다가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후반에 주전을 투입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테이션은 양날의 검입니다. 주전이 쉬면 주말 경기 체력은 아낄 수 있지만, 손발이 덜 맞는 조합은 강팀 상대로 흔들리기 쉽습니다. 상대가 첼시라는 점에서 이라올라 감독이 어느 선까지 모험을 걸지 지켜볼 만합니다.
셋째, 승부차기까지 간다면
동점이면 바로 승부차기라 골키퍼 비중이 큽니다.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 첼시는 펜더스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펜더스는 토트넘전 실수 이후 첫 경기라 심리적인 부담도 변수입니다. 바로 전날 아스널이 4부 팀에 승부차기로 탈락한 만큼, 컵 대회에서는 이변이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둘 만합니다.
| 관전 포인트 | 확인할 것 |
|---|---|
| 첼시 최전방 | 웰벡·에메가·로저스 중 누가 선발인지 |
| 리버풀 로테이션 | 이사크·비르츠 선발 여부, 바뀐 인원 수 |
| 골키퍼 | 마마르다슈빌리·펜더스 선발 확정 여부 |
| 경고 관리 | 아라우호·케르케즈가 경고를 받는지 |
카라바오컵 16강 다른 경기와 8강 일정은
이번 4라운드는 10월 26일 시작 주간에 나뉘어 열립니다. 10월 27일(현지)에는 하위 리그 팀 브래드퍼드 시티가 피터버러를 2-0으로 꺾고 2013년 이후 처음 8강에 올랐고, 같은 날 플리트우드 타운이 아스널을 승부차기로 눌렀습니다. 아스널 경기 내용은 아스널 카라바오컵 탈락 정리 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하위 리그 팀 두 곳이 먼저 8강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는 이변의 분위기가 짙어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끼리 맞붙는 대진이 여럿이라, 16강이 끝나면 8강에 남는 프리미어리그 팀 수도 평소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리버풀 첼시 경기는 그 가운데 가장 이름값이 큰 대진입니다.
남은 대진은 맨체스터 시티 대 브라이턴, 에버턴 대 뉴캐슬, 선덜랜드 대 브렌트퍼드, 풀럼 대 크리스털 팰리스, 본머스 대 애스턴 빌라입니다. 에버턴과 뉴캐슬은 현지 10월 29일(목) 오후 7시 45분에 맞붙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로, 결승에서 아스널을 꺾고 FA컵까지 들어 올려 국내 컵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 4라운드(16강): 10월 26일 시작 주간
- 8강: 12월 14일 시작 주간 예정
- 4강 1차전: 2027년 1월 11일 시작 주간
- 4강 2차전: 2027년 2월 1일 시작 주간
- 결승: 2027년 3월 21일 웸블리 스타디움
리버풀 첼시 경기의 승자는 12월 8강에 나섭니다. 8강 대진 추첨 시점은 아직 공식 발표 전이니, EFL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지켜보면 됩니다. 일정은 대회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경기 뒤 리그 일정, 체력 변수 될까
두 팀 모두 이 경기 직후 곧바로 리그 9라운드를 치릅니다. 리버풀은 현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사이 열리는 9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안필드로 불러들입니다. 이라올라 감독이 이번 리버풀 첼시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크게 돌리겠다고 한 것도 이 일정 때문입니다.
첼시는 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납니다. 맨유 역시 최근 8경기 무승으로 흔들리고 있어 서로 물러설 수 없는 경기입니다. 맨유 사정은 캐릭 감독 거취 정리 글에서 다뤘습니다. 첼시가 리버풀 원정에서 주전을 얼마나 아낄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정리하면 이번 리버풀 첼시 맞대결은 두 팀 모두 100% 전력은 아닙니다. 리버풀은 일부러 선수를 바꾸고, 첼시는 어쩔 수 없이 공격진을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평소 경기보다 젊은 선수나 교체 자원의 활약이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 결과는 어디서 확인하나
생중계를 놓쳤다면 두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확인하면 됩니다. 리버풀과 첼시는 경기 직후 감독 기자회견과 하이라이트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과와 함께 다음 라운드 추첨 일정도 EFL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버풀 첼시 경기는 한국 시간 몇 시에 시작하나요?
한국 시간 2026년 10월 29일(목) 새벽 5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는 10월 28일(수) 오후 8시이며, 장소는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입니다.
리버풀 첼시 중계는 국내에서 어디서 하나요?
지난 2025-26시즌 카라바오컵은 쿠팡플레이가 결승까지 중계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국내 편성은 경기 전 쿠팡플레이 앱 편성표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영국은 스카이스포츠와 ITV1, 미국은 파라마운트플러스가 중계합니다.
콜 팔머는 왜 못 나오나요?
10월 24일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이번 컵 경기 출전이 정지됐습니다. 첼시는 주앙 페드루도 허벅지 부상으로 빠져 공격진 공백이 큽니다.
비기면 연장전을 하나요?
아닙니다. 카라바오컵 4라운드는 90분이 끝난 뒤 동점이면 연장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립니다. 결과는 한국 시간 오전 7시 전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전날 플리트우드와 아스널 경기도 1-1 뒤 연장 없이 승부차기로 승자가 갈렸습니다. 출근 준비 시간과 겹칠 수 있으니 이동 중에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비르츠는 출전하나요?
이라올라 감독은 브라이턴전에서 발목을 접질린 비르츠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꽤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선발로 나설지, 교체로 나설지는 킥오프 1시간 전 발표되는 명단을 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새벽 5시, 무엇을 보면 될까
이번 리버풀 첼시 경기는 팔머 없는 첼시 공격진, 비르츠의 출전 여부, 리버풀의 로테이션 폭이 핵심입니다. 생중계를 볼 계획이라면 전날 밤 중계 편성과 앱 로그인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해외축구 시즌 흐름이 궁금하다면 해리 케인 발롱도르 수상 정리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시즌 흐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이기면 공식전 5연승으로 주말 아스널전에 나서고, 첼시가 이기면 토트넘전 패배의 충격을 털고 맨유전을 맞이합니다. 어느 쪽이든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함께 보면 경기의 의미가 더 잘 보입니다.
경기 뒤에는 두 감독의 기자회견도 챙겨 볼 만합니다. 로테이션 선택에 대한 이라올라 감독의 설명, 팔머 없이 치른 경기에 대한 알론소 감독의 평가는 주말 리그 경기 명단을 예상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리버풀 첼시 경기 결과와 8강 추첨 소식은 새로 확인되는 대로 살펴보시면 됩니다.
이 글의 일정과 명단 정보는 2026년 10월 28일 오후 기준이며, 실제 선발 명단과 중계 편성은 경기 직전에 바뀔 수 있습니다.
사진: Vojta.zurek,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Timmy96, CC0 (Wikimedia Commons) · Giovanni Batista Rodriguez, CC BY-SA 2.0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