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이 2026년 10월 29일(한국시간) 확정됐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4-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1969년 시애틀 파일러츠로 출발한 구단이 창단 58시즌 만에 처음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입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29일 기준 연합뉴스와 MLB 공식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 내용과 앞으로의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결과만 보면 해외 야구 소식이지만, 국내 팬에게도 챙길 거리가 꽤 남아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를 어디서 다시 볼지, 우승 퍼레이드는 한국시간으로 언제인지, 우승 기념 상품을 해외 직구로 사도 괜찮은지 같은 질문입니다. 여기에 12월 1일(현지) 노사협약 만료를 앞둔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일정까지 겹쳐 있어,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한 달이 평소보다 바쁘게 돌아갈 전망입니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5차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5차전은 양 팀 에이스의 선발 맞대결이었습니다. 밀워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를, 탬파베이는 드루 라스무센을 내세웠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밀워키는 장단 8안타로 4점을 냈고, 탬파베이는 4안타에 그쳤습니다.
선취점은 2회초에 나왔습니다. 브라이스 투랑이 좌중간 2루타로 나가자 쿠퍼 프렛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0을 만들었습니다. 4회에는 라스무센이 내려가고 불펜이 올라오자 프렛, 개럿 미첼, 데이비드 해밀턴이 3연속 안타로 한 점을 더했습니다.
승부를 가른 건 6회였습니다.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2루타와 프렛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2점을 보태 4-0까지 달아났습니다. 탬파베이는 9회말 2사 후 챈들러 심프슨의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더 따라붙지 못했고, 그대로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미저로우스키는 5⅔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무실점,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6회말 2아웃 뒤 종아리 경련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1차전에 이어 5차전에서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시리즈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를 모두 책임진 셈입니다.
(영상: MLB 공식 유튜브 채널)
4차전 끝내기 패배를 하루 만에 지운 경기
밀워키는 하루 전 4차전에서 우승까지 아웃카운트 3개를 남겨 두고 무너졌습니다. 연장 12회초 쿠퍼 프렛의 홈런으로 3-2로 앞섰지만, 12회말 송구 실책 뒤 연속 안타를 맞고 3-4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5차전 초반 선취점과 선발의 무실점 투구가 더 크게 보였습니다.
연합뉴스가 전한 4차전 경과를 보면 흐름이 여러 번 뒤집혔습니다. 탬파베이가 2회 챈들러 심프슨의 적시 2루타로 앞서자 밀워키는 4회 프렛의 2루타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곧바로 4회말 3루수 데이비드 해밀턴의 송구 실책으로 다시 점수를 내줬지만, 해밀턴은 5회초 우월 솔로 홈런으로 스스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이후 양 팀은 불펜 총력전을 펼쳤고, 12회초 프렛의 홈런으로 밀워키가 다시 앞섰습니다. 그러나 12회말 바뀐 3루수 조이 오티스의 송구 실책, 리엄 힉스의 안타, 조니 델루카의 동점 적시타가 이어졌고, 무사 만루에서 벤 윌리엄슨이 끝내기 안타를 쳤습니다. 이 경기에서 한 번 미뤄진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은 하루 뒤 5차전에서 완성됐습니다.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3연패 뒤 극적인 1승으로 반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홈에서 시리즈를 내줬습니다. 1998년 창단한 탬파베이는 2008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시리즈에서도 우승에 닿지 못했습니다.
1~5차전 결과 한눈에, 어떻게 4승 1패가 됐을까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까지의 흐름을 경기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날짜는 한국시간 기준이고, 점수는 MLB 공식 기록과 ESPN 경기 결과를 따랐습니다.
| 경기 | 한국시간 | 장소 | 결과 | 포인트 |
|---|---|---|---|---|
| 1차전 | 10월 24일(토) | 밀워키 | 밀워키 3-2 승 | 미저로우스키 5이닝 1실점 |
| 2차전 | 10월 25일(일) | 밀워키 | 밀워키 5-4 승 | 경기 후반 역전승 |
| 3차전 | 10월 27일(화) | 탬파 | 밀워키 10-1 승 | 안타 수 16-3 압도 |
| 4차전 | 10월 28일(수) | 탬파 | 탬파베이 4-3 승 | 연장 12회말 끝내기 |
| 5차전 | 10월 29일(목) | 탬파 | 밀워키 4-1 승 | 시리즈 4승 1패로 우승 |
표에서 보듯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의 출발점은 1·2차전이었습니다. 밀워키는 두 경기를 모두 한 점 차로 잡았습니다. 접전에서 먼저 2승을 챙긴 것이 시리즈 전체의 흐름을 만들었고, 3차전 대승으로 사실상 기세를 굳혔습니다. 4차전 연장 패배가 유일한 흔들림이었습니다.

포스트시즌 전체로 넓혀 보면 밀워키는 1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를, 챔피언십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4전 전승으로 꺾었고, 월드시리즈에서도 한 경기만 내줬습니다. 미국 언론은 두 번의 패배가 모두 탈락 위기에 몰린 상대에게 당한 것이었다고 짚었습니다.
포스트시즌 11승 2패, 어떻게 올라왔나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1번 시드로 가을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를 넘었고,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LA 다저스를 상대로 4경기를 내리 이겼습니다. 4차전은 다저스타디움 원정에서 6-4로 이기며 시리즈를 끝냈습니다.
미국 언론은 밀워키가 이번 포스트시즌 13경기에서 일곱 번이나 역전승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점수를 내주고도 뒤집는 경기가 많았다는 뜻이고, 이는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아 줬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고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한국 팬에게 익숙한 다저스를 4전 전승으로 꺾었다는 점도 국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다저스 탈락으로 관심이 잠시 식었지만, 밀워키가 월드시리즈에서도 기세를 이어 가면서 결과를 확인하려는 검색이 다시 늘었습니다.
정규시즌 성적도 압도적이었습니다. 밀워키는 103승 59패, 승률 0.636으로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냈습니다. 정규시즌 최강팀이 가을야구에서도 그대로 정상까지 간 경우라,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고 “가장 강한 팀이 이겼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콘트레라스는 왜 MVP가 됐을까, 숫자로 보는 이유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최우수선수(MVP)는 주전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돌아갔습니다. MLB 공식 발표에 따르면 콘트레라스는 시리즈 5경기에서 21타수 8안타, 타율 0.381에 4타점을 올렸습니다. 브루어스 구단 역사상 첫 월드시리즈 MVP입니다.
방망이보다 더 주목받은 건 수비였습니다. 콘트레라스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를 13번 신청해 10번 성공했고, 성공률은 77%였습니다. 도루를 시도한 주자 9명 가운데 4명을 잡아냈습니다. 연합뉴스는 그가 “고비마다 절묘하게 ABS 챌린지에 성공하며 마운드를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 항목 | 월드시리즈 | 포스트시즌 전체 |
|---|---|---|
| 타율 | 0.381(21타수 8안타) | 0.373(51타수 19안타) |
| 타점 | 4 | 9 |
| 홈런 | – | 3 |
| ABS 챌린지 | 13회 중 10회 성공 | – |
| 도루 저지 | 9명 중 4명 | – |
콘트레라스는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2회 경력을 가진 28세 포수입니다. 데뷔 후 첫 세 시즌을 애틀랜타에서 보냈고, 2021년 애틀랜타 우승 때는 월드시리즈 엔트리에서 직접 뛰지 못했습니다. 2026년에는 베네수엘라 대표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도 경험해, 한 해에 국가대항전과 월드시리즈를 모두 품었습니다.
포수가 월드시리즈 MVP를 받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포수는 수비 부담이 커서 타격 성적만으로는 눈에 띄기 어려운데, 콘트레라스는 판정 챌린지와 도루 저지까지 숫자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그가 역대 여덟 번째로 월드시리즈 MVP를 받은 포수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MVP 수상 뒤 “지금 기분을 표현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저로우스키는 “그가 없었다면 해낼 수 없었다”고 했고, 불펜 투수 에런 애슈비도 “이 선수가 없으면 지금의 우리 팀은 없다”며 포수의 역할을 치켜세웠습니다.
미저로우스키와 애슈비, 마운드가 만든 우승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의 또 다른 주인공은 투수진입니다. 24세 미저로우스키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꼽히고, 1차전 첫 공이 시속 103.5마일(약 166.6㎞)로 측정돼 월드시리즈 최고 구속 기록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좌완 애슈비는 4차전까지 단일 포스트시즌 최장인 18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 가며 종전 기록(2016년 앤드루 밀러의 16이닝)을 넘어섰습니다.
MLB 공식 기사는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불펜을 “월드시리즈 역사상 손꼽히는 활약”으로 평가했습니다. 선발이 5~6회까지 버티고 불펜이 실점을 막는 구조가 시리즈 내내 반복됐고, 이것이 1점 차 경기를 연달아 잡은 비결이었습니다.
58년 기다린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어떤 의미일까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의 무게를 이해하려면 구단 역사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밀워키는 1969년 시애틀 파일러츠로 창단해 이듬해 밀워키로 연고지를 옮겼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소속이던 1982년 처음 월드시리즈에 올랐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3승 4패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그로부터 44년 만의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마침내 첫 우승을 거둔 것입니다.
밀워키는 메이저리그에서 시장 규모가 작은 도시로 꼽힙니다. 대형 자유계약선수(FA) 영입보다 유망주 육성과 트레이드로 전력을 꾸려 온 구단이 정규시즌 최고 승률과 우승을 함께 가져갔다는 점에서,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은 “작은 시장 구단도 우승할 수 있다”는 사례로 자주 인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우승 경험이 없는 구단은 네 팀으로 줄었습니다.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탬파베이, 샌디에이고, 시애틀, 콜로라도가 남았고, 이 가운데 시애틀은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아 본 적도 없습니다.
| 구단 | 월드시리즈 진출 | 비고(2026년 10월 29일 기준) |
|---|---|---|
| 탬파베이 레이스 | 2008·2020·2026 | 세 번 모두 준우승 |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진출 경험 있음 | 우승 없음 |
| 콜로라도 로키스 | 진출 경험 있음 | 우승 없음 |
| 시애틀 매리너스 | 없음 | 유일한 미진출 구단 |
국내 팬에게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은 다저스 탈락 이후 관심이 줄었던 가을야구를 마지막에 다시 화제로 만든 소식입니다. 이번 월드시리즈에는 한국 선수가 뛰지 않았지만, 첫 우승을 노린 두 팀의 맞대결이라는 이야기 자체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 2027년에도 그대로일까
우승 직후 팬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이 멤버가 내년에도 남을까”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월드시리즈가 끝난 다음 날부터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공시되기 때문에,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 가운데 일부는 곧바로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구단은 이들과 재계약할지,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지 짧은 기간 안에 결정해야 합니다.
밀워키는 그동안 주축 선수가 몸값이 오르면 트레이드나 FA로 떠나보내고, 그 자리를 유망주로 채우는 방식을 반복해 왔습니다. 시장 규모가 작은 구단이 연봉 총액을 관리하는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에도 전력 유지보다 효율을 우선하는 선택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미저로우스키처럼 젊은 선수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24세 선발과 28세 주전 포수가 이미 큰 무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2027년에도 우승 후보로 거론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다만 노사협약 협상 결과에 따라 연봉 구조와 사치세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인 전력 구상은 12월 이후에야 윤곽이 잡힐 전망입니다.
팬 입장에서 확인할 것은 단순합니다. 구단 공식 발표로 나오는 재계약·옵션 행사 소식과 FA 공시 명단을 차례로 보면, 우승 멤버 가운데 누가 남고 누가 떠나는지 11월 안에 대부분 드러납니다. 이적설 기사보다는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하이라이트 다시보기와 우승 퍼레이드, 한국시간으로 언제 볼까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장면을 생중계로 놓쳤다면 다시보기부터 챙기면 됩니다. MLB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5차전 전체 하이라이트와 마지막 아웃 장면, 9회 전체 영상이 경기 직후 올라왔습니다. 국내 중계권을 가진 스포티비 계열의 SPOTV NOW에서도 다시보기를 제공하지만, 유료 이용권이 필요하니 결제 전 이용권 화면을 확인하세요.
(영상: MLB 공식 유튜브 채널)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는 현지시간 10월 30일(금) 오전 10시 밀워키 도심에서 열립니다. 현지 방송 보도에 따르면 4번가와 위스콘신 애비뉴 교차로에서 출발해 도심을 지나 헨리 마이어 페스티벌 파크에서 축하 행사로 이어집니다. 10월 말 미국 중부는 서머타임 중이라 한국보다 14시간 늦고, 따라서 한국시간으로는 10월 31일(토) 0시 무렵입니다.
퍼레이드는 현지 방송사 중계로 진행되고, 국내 공식 생중계 편성은 2026년 10월 29일 기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외 방송 스트리밍은 지역 제한이 걸린 경우가 많고 우회 접속은 약관 위반이 될 수 있으니, 구단과 MLB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을 기다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생중계 시청 방법은 월드시리즈 중계 일정과 시청 방법 정리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상품, 해외 직구해도 될까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직후에는 기념 모자와 티셔츠를 찾는 수요가 몰립니다. 미국 공식 온라인몰에서 직접 사면 정품을 받을 수 있지만, 배송비와 관세, 환율을 모두 따져 봐야 실제 가격이 나옵니다. 우승 기념 상품은 예약 판매로 배송이 몇 주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관세청 기준으로 개인이 쓰려고 들여오는 미국발 목록통관 물품은 물품 가격 200달러 이하면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되고, 이를 넘으면 전체 금액에 세금이 붙습니다. 여러 개를 나눠 주문해도 같은 날 들어오면 합산될 수 있으니, 정확한 기준은 관세청 누리집에서 결제 전에 확인하세요.
- 판매처가 MLB·구단 공식 온라인몰 또는 공식 라이선스 판매처인지 확인
- 결제 금액에 배송비를 더한 총액이 면세 한도를 넘지 않는지 계산
- 예약 판매 여부와 예상 배송일을 주문 전에 확인
- 미국 사이즈는 국내보다 한 치수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실측표 확인
- SNS 광고로 뜨는 지나치게 싼 우승 상품은 가품·결제 사기 가능성 의심
- 해외 결제 수수료와 카드사 환율 적용 시점 확인
특히 우승 직후에는 공식 상품을 흉내 낸 쇼핑몰 광고가 늘어납니다. 주소창의 도메인과 사업자 정보를 확인하고, 처음 보는 사이트라면 카드 결제 대신 구매자 보호가 되는 결제 수단을 쓰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다음은 오프시즌, 직장폐쇄 오면 손해일까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시즌이 끝나면서 메이저리그는 곧바로 오프시즌 일정에 들어갑니다. 올해는 특히 현행 노사단체협약(CBA)이 현지시간 12월 1일 밤 11시 59분(미국 동부시간)에 만료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12월 2일 오후 1시 59분입니다.
미국 야구 매체들은 새 협약이 그 전에 타결되지 않으면 구단주 측이 직장폐쇄(락아웃)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직장폐쇄가 되면 FA 계약과 트레이드가 모두 멈춥니다. 지난 2021~2022년 직장폐쇄는 약 99일 이어졌고, 2022년 3월 10일에야 새 5년 협약이 타결됐습니다.
| 현지 일정 | 내용 | 참고 |
|---|---|---|
| 월드시리즈 종료 다음 날 | FA 자격 선수 공시, 트레이드 재개 |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다음 날 |
| 종료 5일 뒤 | 타 구단과 FA 계약 가능, 퀄리파잉 오퍼 마감 | 현지 11월 2일 전후 |
| 11월 9~12일 | 단장 회의(라스베이거스) | 트레이드 논의 본격화 |
| 11월 20일 전후 | 연봉조정 대상자 논텐더 마감 | 매체마다 하루 차이 |
| 12월 1일 밤 | 노사협약 만료 | 직장폐쇄 가능성 |
위 일정은 2026년 10월 29일 기준 미국 매체들이 정리한 MLB 오프시즌 일정을 바탕으로 했고, 시상식과 세부 마감일은 MLB 발표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최신 일정은 MLB 공식 포스트시즌 페이지와 구단 발표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선수와 국내 팬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직후 FA 시장이 열리는 11월이 사실상 계약 협상의 골든타임이 됩니다. 이적이나 새 계약을 노리는 한국인 선수가 있다면, 12월 1일 전에 계약을 마무리하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직장폐쇄가 길어지면 스프링캠프 합류와 비자 준비 일정까지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청 비용 측면에서도 따져 볼 부분이 있습니다. 월드시리즈를 보려고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결제했다면, 정기 결제가 자동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저리그 경기가 없는 겨울 동안 쓰지 않는 구독료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지 예약이나 자동 결제 해제를 해 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내 팬 입장에서는 겨울 내내 이적 소식이 뜸해질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체감되는 변화입니다. 다만 직장폐쇄가 2027년 정규시즌 개막까지 영향을 주는지는 협상 결과에 달려 있어, 지금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처우에 관심이 있다면 메이저리그 연금은 얼마나 받을까 글도 함께 참고할 만합니다.
한편 11월에는 국내 야구 대표팀이 나서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도 열립니다. 메이저리그가 오프시즌에 들어가는 동안 국내 팬의 관심은 대표팀으로 옮겨 갈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팀 일정과 코치진은 APBC 대표팀 코치진과 일정 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소식, 지금 확인할 것 5가지
길게 정리했지만 핵심은 다섯 가지로 줄일 수 있습니다. 결과를 이미 알고 있더라도 아래 순서대로 확인하면 놓치는 것이 줄어듭니다.
- 결과 확인: 10월 29일(한국시간) 5차전 4-1 승리, 시리즈 4승 1패
- MVP 확인: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 구단 첫 월드시리즈 MVP
- 다시보기: MLB 공식 유튜브 하이라이트, SPOTV NOW는 유료 이용권 필요
- 퍼레이드: 한국시간 10월 31일(토) 0시 무렵, 공식 채널 영상 확인
- 오프시즌: FA 시장 개장, 12월 2일(한국시간) 노사협약 만료
특히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상품을 살 생각이라면 우승 직후 며칠 동안은 가품 광고가 가장 많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공식 판매처를 확인하고, 총액과 면세 한도를 계산한 다음 결제하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은 처음인가요?
네. 밀워키 브루어스는 1969년 창단 이후 처음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1982년 한 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세인트루이스에 3승 4패로 져 준우승에 그쳤고, 2026년 시리즈에서 탬파베이를 4승 1패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시리즈 MVP는 누구인가요?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입니다. 시리즈 타율 0.381, 4타점에 ABS 챌린지 13회 중 10회 성공, 도루 저지 4회를 기록했습니다. 브루어스 구단 역사상 첫 월드시리즈 MVP이기도 합니다.
우승 퍼레이드는 한국에서 몇 시에 볼 수 있나요?
현지시간 10월 30일(금) 오전 10시에 시작하므로 한국시간으로는 10월 31일(토) 0시 무렵입니다. 2026년 10월 29일 기준 국내 생중계 편성은 확인되지 않았고, 구단과 MLB 공식 채널에 영상이 올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월드시리즈 하이라이트는 무료로 볼 수 있나요?
MLB 공식 유튜브 채널의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하이라이트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경기 전체 다시보기는 국내 중계권자의 유료 서비스에서 제공되니, 이용권 가격과 기간을 결제 전에 확인하세요.
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되면 2027 시즌 개막이 늦어지나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노사협약은 현지 12월 1일 만료되고, 직장폐쇄 여부와 기간은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1~2022년에는 약 99일 동안 직장폐쇄가 이어졌지만 정규시즌은 일부 조정 끝에 열렸습니다.
마무리, 밀워키의 첫 우승 이후 볼 것들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은 정규시즌 최고 승률 팀이 가을야구까지 휩쓴 결과이자, 58시즌을 기다린 작은 시장 구단의 첫 정상입니다. 콘트레라스의 MVP와 미저로우스키·애슈비의 투구는 하이라이트로 다시 볼 만하고, 한국시간 31일 0시 무렵 퍼레이드도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FA 시장과 12월 1일 노사협약 만료로 옮겨 갑니다. 세부 기록은 MLB 공식 MVP 발표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Drovetochicago,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Sewageboy,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DiscoA340,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