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기준, 정규시즌 1위 KT 위즈가 기다리는 한국시리즈 일정은 11월 2일(월)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 1차전으로 잡혀 있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시리즈가 몇 차전까지 가느냐에 따라 개막일이 하루 밀릴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가 4차전 안에 끝나면 11월 2일, 5차전까지 가면 11월 3일에 시작한다는 것이 29일 보도 내용입니다.

직관을 계획하는 팬에게는 날짜 하루가 연차, 기차표, 숙소를 모두 바꾸는 변수입니다. 이 글은 경우의 수별 한국시리즈 일정, 3~5차전이 열릴 구장, KT의 막바지 준비 상황, 입장권 예매 방식과 주의할 점, 우천 시 규정, APBC 대표팀과 겹치는 부분까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 기본 일정: 11월 2일(월) 오후 6시 30분 수원 1차전, 3일 2차전
- 변수: 플레이오프 5차전(11월 1일)까지 가면 한국시리즈 일정 전체가 하루씩 순연
- 홈 배정: 1·2·6·7차전 수원, 3·4·5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
- KT 준비: 27일 상무전 7-0, 28일 U-23 대표팀전 8-2, 30일 마지막 연습경기
- 예매: 10월 29일 오후 현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공지는 발표 전
위 다섯 가지가 지금 한국시리즈 일정을 따라갈 때 가장 먼저 챙길 핵심입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근거와 함께 풀어 보겠습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구도는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정리 글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한국시리즈 일정, 11월 2일 개막은 확정일까
KBO가 포스트시즌 시작 전에 발표한 계획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2일이었습니다. 이후 10월 25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플레이오프 1차전이 비로 하루 밀렸고, 플레이오프 일정은 26·27일 대구, 29·30일 광주, 11월 1일 대구 순으로 바뀌었습니다. 28일은 원래 이동일이어서 경기가 없었습니다.
이 변경으로 플레이오프 5차전이 한국시리즈 1차전 바로 전날인 11월 1일에 열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5차전까지 가면 한국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밀리고, 4차전 안에 끝나면 원래 계획대로 11월 2일에 시작합니다. 서울신문은 29일 이 내용을 전하며 KT가 삼성과 KIA의 승부가 길어지기를 반기는 분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 경우 | 플레이오프 종료 | 한국시리즈 1차전 |
|---|---|---|
| 3차전에서 3승 선착 불가 | 1승 1패라 최소 4차전 필요 | – |
| 4차전에서 3승 선착 | 10월 30일(금) | 11월 2일(월) 18:30 수원 |
| 5차전까지 승부 | 11월 1일(일) | 11월 3일(화) 수원(보도 기준) |
현재 시리즈는 1승 1패입니다. KIA가 1차전을 5-1로 이겼고, 삼성이 2차전을 8-3으로 잡았습니다. 5전 3선승제라 오늘 3차전에서 어느 팀이 이겨도 시리즈가 끝나지 않으며, 한국시리즈 일정은 빠르면 30일 밤, 늦으면 11월 1일 오후에 확정됩니다.
플레이오프 남은 경기 일정
3차전은 오늘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SBS와 티빙이 중계합니다. 선발은 삼성 최원태, KIA 시라카와 게이쇼입니다. 4차전은 30일(금) 오후 6시 30분 같은 구장, 5차전은 필요할 때만 11월 1일(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 경기 | 날짜·시간 | 장소 |
|---|---|---|
| 플레이오프 3차전 | 10월 29일(목) 18:30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
| 플레이오프 4차전 | 10월 30일(금) 18:30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
| 플레이오프 5차전(필요 시) | 11월 1일(일) 14:00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 KT 마지막 연습경기 | 10월 30일(금) 18:00 | 수원KT위즈파크 |
한국시리즈 일정 차전별 정리, 3~5차전은 어디서 열리나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입니다. 정규시즌 1위 KT의 홈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1·2·6·7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에서 3·4·5차전을 치릅니다. 삼성이 올라오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KIA가 올라오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3~5차전 무대가 됩니다.

아래 표는 플레이오프가 4차전 안에 끝났을 때의 기본 한국시리즈 일정입니다. 4·5·6·7차전은 앞선 경기에서 한 팀이 4승을 먼저 거두면 열리지 않습니다.
| 차전 | 기본 일정 | 장소 |
|---|---|---|
| 1차전 | 11월 2일(월) 18:30 | 수원KT위즈파크 |
| 2차전 | 11월 3일(화) | 수원KT위즈파크 |
| 이동일 | 11월 4일(수) | – |
| 3차전 | 11월 5일(목) |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 |
| 4차전 | 11월 6일(금) |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 |
| 5차전 | 11월 7일(토) |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 |
| 6차전 | 11월 9일(월) | 수원KT위즈파크 |
| 7차전 | 11월 10일(화) | 수원KT위즈파크 |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가면 이 표의 날짜가 모두 하루씩 뒤로 밀린다고 보면 됩니다. 이 경우 1차전은 11월 3일(화)이 되고, 주말에 걸리는 경기도 달라집니다. 정확한 시작 시각과 변경된 한국시리즈 일정은 KBO 공식 발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말 경기는 어느 차전일까
기본 일정이라면 11월 7일(토) 5차전 한 경기만 주말 경기입니다. 하루씩 밀리면 3차전 이후 일정이 금·토·일로 옮겨 가 주말 직관 기회가 늘어납니다. 직장인이라면 평일 저녁 1·2차전보다 지방 원정 주말 경기를 노리는 편이 일정 맞추기 쉬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원 1·2차전은 평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립니다. 수도권 팬은 퇴근 후 이동 시간을 계산해 두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팬은 경기 종료 시각 이후 귀가 교통편까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KT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3주 공백은 괜찮을까
KT는 정규시즌 90승 5무 49패, 승률 0.647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에 올랐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구단 통산 세 번째 한국시리즈 진출입니다. 10월 12일 최종전 이후 실전이 없었던 만큼,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꼽힙니다.

KT의 한국시리즈 경험은 짧지만 강렬합니다. 2021년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두산을 4전 전승으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에는 LG에 1승 4패로 져 준우승했습니다. 이번이 1위 자격으로 맞는 두 번째 한국시리즈 일정입니다.
그래서 KT는 세 차례 연습경기를 잡았습니다. 27일 상무전에서는 7-0으로 이겼고, 데이비스 대니엘이 5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삼진 10개를 잡았습니다. 28일 U-23 대표팀전에서는 8-2로 이겼고, 다승왕 고영표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30일 오후 6시 U-23 대표팀과 마지막 연습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영상: kt wiz 공식 유튜브 채널 위즈TV)
| 항목 | 내용(보도 기준) |
|---|---|
| 1차전 선발 | 대니엘(후반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 유력 |
| 2차전 선발 | 고영표(15승 7패, 3.28)·로건(7승 5패, 3.59) 경쟁 |
| 4선발 | 소형준, 30일 연습경기 선발 |
| 마무리 | 박영현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48 |
| 중심 타자 | 힐리어드 44홈런 139타점(타점왕) |
이강철 감독은 투수진이 먼저 버텨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자들이 실전 감각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1·2선발이 초반 경기를 막아 주는 동안 타선이 살아나기를 기대하는 구상입니다. 한국시리즈 일정 초반 수원 2연전의 선발 싸움이 시리즈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엇갈립니다. KT는 KIA에 10승 6패로 앞섰지만, 삼성에는 7승 9패로 밀렸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27일 “둘 중 누가 올라와도 상관은 없을 듯하다. 한 경기라도 더 싸우고 올라오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선의 키, 김현수와 힐리어드
타선에서는 경험과 장타가 함께 있습니다. 스포츠동아는 28일 김현수가 포스트시즌 통산 안타·타점·볼넷 1위 기록을 KT 유니폼을 입고 이어 간다고 전했습니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 1루와 중심 타선을 지키는 셈입니다.
힐리어드는 정규시즌 44홈런 139타점으로 타점왕에 올랐고, 27일 상무전에서도 3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28일 연습경기에서는 류현인이 공수주에서 활약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시리즈 일정 전 마지막 30일 연습경기에서 누가 선발 라인업에 드는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11월 추위, 경기와 관람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11월 초 수원의 저녁 경기는 꽤 춥습니다. 1차전 선발로 유력한 대니엘은 27일 인터뷰에서 눈 오는 도시에서 4년을 뛰었다며 추운 날씨에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수에게는 손끝 감각, 타자에게는 배트 스피드가 추위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날씨도 작은 변수입니다.
관중 입장에서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평일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해 밤 10시 무렵까지 이어지는 경기라면 두꺼운 외투와 무릎 담요, 핫팩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장 반입 가능 물품은 구장마다 다르니 입장 전 안내를 확인하세요.
연습경기 무료 관람, 30일에도 갈 수 있을까
KT는 선수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28일 연습경기를 관중에게 무료로 열었습니다. 별도 예매 없이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었고, 응원단 공연과 사전 주차 예약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구단은 당초 30일 마지막 경기만 관중을 받을 계획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30일 경기의 입장 방식과 개방 좌석은 구단 공식 SNS와 홈페이지 공지로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한국시리즈 일정 전에 KT 선수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수원 인근 팬이라면 미리 공지를 챙겨 두면 좋습니다.
삼성이 올라올까 KIA가 올라올까, 상대별로 달라지는 것
한국시리즈 일정의 뼈대는 같아도,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팬이 준비할 것은 달라집니다. 3~5차전 장소가 대구냐 광주냐로 바뀌고, KT가 상대해야 할 타선과 마운드의 성격도 다릅니다. 두 팀은 36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만났고,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KIA가 삼성을 4승 1패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KIA가 올라오면
KIA는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끝내고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가져가며 기세를 탔습니다. 홈런왕 김도영(45홈런)과 준플레이오프부터 4경기 타율 0.500, 2홈런을 친 해럴드 카스트로가 타선의 중심입니다. KT는 정규시즌 KIA전에서 10승 6패로 앞섰고, 마무리 박영현은 KIA전 8경기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습니다.
KIA가 올라오면 3~5차전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립니다. 수도권 팬이 원정 직관을 간다면 KTX·SRT 광주송정역 표와 경기 후 귀가 시간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평일 저녁 경기라면 당일 왕복보다 1박 일정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삼성이 올라오면
삼성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2차전에서 최형우의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과 르윈 디아즈의 홈런으로 8-3 완승을 거뒀습니다. 다만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빠져 원태인이 뒷문을 맡고 있습니다. KT는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7승 9패로 밀렸던 만큼, 상대 전적만 보면 삼성이 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삼성이 올라오면 3~5차전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도 대구 경기는 모두 매진됐기 때문에 원정 응원석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느 팀이 올라오든 한국시리즈 일정 가운데 원정 3연전 표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팔릴 가능성이 큽니다.
| 항목 | KIA가 올라오면 | 삼성이 올라오면 |
|---|---|---|
| 3~5차전 구장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 KT 정규시즌 상대 전적 | 10승 6패(우위) | 7승 9패(열세) |
| 상대 핵심 타자 | 김도영·카스트로 | 최형우·디아즈·구자욱 |
| 박영현 상대 평균자책점 | 1.17(8경기) | 1.69(6경기) |
직관 못 하면 중계는 어디서 볼까
플레이오프 3차전은 SBS가 TV로, 티빙이 온라인·모바일로 생중계합니다. 한국시리즈 일정이 확정되면 차전별 TV 중계 방송사도 함께 공지됩니다. 지상파 3사가 경기별로 나눠 중계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 당일 편성표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모바일로 본다면 티빙 이용권 상태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평일 저녁 6시 30분 경기라 퇴근길에 시청하는 사람이 많은데, 경기 직전에 결제나 로그인 문제가 생기면 초반 이닝을 놓치기 쉽습니다. 한국시리즈 일정이 하루 밀리면 시청 계획도 함께 바뀌니, 플레이오프 결과를 본 뒤 알림을 다시 맞춰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권 예매, 언제 열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0월 29일 오후 현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일정은 공식 발표 전입니다. 참고로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KBO가 10월 20일 공지하고 다음 날인 21일 오후 2시에 예매를 열었습니다. 개막 나흘 전에 예매가 시작된 셈이라, 한국시리즈 일정이 확정되는 이번 주말 전후로 공지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보도자료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NOL(야놀자) 티켓이 단독 판매합니다. 홈페이지·앱·고객센터(1544-1555)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시리즈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지는 공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항목 | 플레이오프 기준 규정 |
|---|---|
| 판매처 | NOL(야놀자) 티켓 단독 |
| 매수 제한 | 회원 1인당 4매 |
| 예매 수수료 | 웹·모바일 장당 1,000원, 전화 장당 3,000원 |
| 취소 수수료 | 예매 당일 무료, 다음 날부터 티켓 금액의 10% |
| 변경 | 부분 취소·날짜·좌석 변경 불가 |
| 현장 판매 | 취소분,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
만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1인 1매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가족이 있다면 이 현장 판매 규정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위 수수료와 취소 규정은 NOL 티켓 포스트시즌 안내 페이지 기준입니다.
예매 전 체크리스트
- NOL 티켓 회원 가입과 본인 인증을 미리 끝내 두기
- 결제 수단을 하나로 정하고 간편결제 등록해 두기
-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1차전 날짜가 바뀌는지 확인하기
- 3~5차전 직관이면 대구·광주 교통편과 숙소 취소 규정 확인하기
- 예매 다음 날부터 취소 수수료 10%가 붙는다는 점 기억하기
- 웃돈을 요구하는 개인 거래는 피하기
예매 당일, 이렇게 움직이면 덜 놓친다
포스트시즌 예매는 오픈 직후 몇 분 안에 대부분 결판이 납니다. 오픈 10분 전에는 로그인을 마치고, 원하는 경기와 좌석 구역을 두세 개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 구역에 집착하다 보면 다른 구역까지 모두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간다면 1인 4매 제한을 기억해 역할을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같은 경기를 여러 사람이 중복으로 잡으면 다음 날부터 취소 수수료가 붙으니, 누가 어느 경기를 맡을지 미리 정해 두세요. 한국시리즈 일정이 하루 밀릴 가능성이 남아 있다면, 날짜가 확정된 뒤 교통편을 예약해도 늦지 않습니다.
암표 사도 될까, 손해 보지 않으려면
올해 가을야구는 표 구하기가 특히 어렵습니다. 플레이오프 광주 경기 입장권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고, 곧바로 정가의 다섯 배 안팎을 부르는 되팔이 글이 올라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포스트시즌은 43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 간 웃돈 거래는 가짜 예매 내역이나 중복 판매로 돈만 잃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매크로를 써서 표를 사들인 뒤 웃돈을 붙여 파는 행위는 국민체육진흥법상 처벌 대상이기도 합니다. 취소표는 공식 예매처에 수시로 풀리고, 경기 당일 현장 판매도 있으니 공식 경로를 먼저 노리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길입니다.
비가 오면 한국시리즈 일정은 어떻게 바뀌나
11월 초에도 비 예보가 있으면 한국시리즈 일정이 또 흔들릴 수 있습니다. KBO 포스트시즌 우천 시 시행 세칙에 따르면 포스트시즌에는 노게임과 강우콜드를 적용하지 않고, 일시정지(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합니다.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 다음 날 같은 시간으로 순연합니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면 이동일에 경기를 치르고 시리즈 전체 일정을 하루씩 미룹니다. 경기 중 비가 오면 최소 30분을 기다리고, 중단 50분 시점을 최종 판단 시점으로 삼습니다.
- 우천 취소 시 환불·재입장 방식은 예매처 공지로 확인
- 순연 경기는 같은 입장권으로 입장하는지 공지 확인
- 교통·숙박은 무료 취소 가능한 상품으로 잡아 두기
APBC 대표팀과 겹치는 선수는 어떻게 되나
한국시리즈 일정은 11월 1일 소집하는 APBC 대표팀 일정과 겹칩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진출팀 투수는 이번 APBC에 나서지 않고, 야수는 구단과 선수 의사를 거쳐 개별 판단합니다.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선수는 대표팀 훈련에 늦게 합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팀 선수는 시리즈가 끝나는 대로 대표팀 준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가 30일에 끝나면 탈락팀 선수에게 사흘 안팎의 휴식이 생기고, 11월 1일 5차전까지 가면 경기 다음 날 곧바로 소집 일정과 맞물립니다. 대표팀 입장에서도 한국시리즈 일정이 어떻게 확정되느냐에 따라 최종 명단 구성이 달라집니다.
보도된 원칙대로라면 KT와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투수는 APBC에 나서지 않습니다. 두 팀 모두 한국시리즈에 투수 자원을 아끼지 않고 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야수 차출 여부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개별적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KT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팬이라면 응원하는 선수가 한국시리즈를 마친 뒤 곧바로 도쿄로 향할지도 관심사입니다. APBC 대표팀 코치진과 대회 일정은 APBC 대표팀 코치진·일정 정리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확인할 것, 날짜별 할 일 정리
한국시리즈 일정은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30일 밤 또는 11월 1일 오후에 최종 확정됩니다. 그 전까지는 경우의 수를 열어 두고, 확정되는 순간 바로 움직일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날짜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할 일 |
|---|---|
| 10월 29일(목) | PO 3차전 결과 확인, NOL 티켓 계정 점검 |
| 10월 30일(금) | PO 4차전 결과로 개막일 확정 여부 확인, KT 연습경기 관람 |
| 예매 공지 후 | 오픈 시각 알림 설정, 결제 수단 준비 |
| 11월 1일(일) | PO 5차전 시 개막 11월 3일로 순연 확인 |
| 11월 2일(월)~ | 한국시리즈 1차전 수원(기본 일정) |
삼성과 KIA의 지난 플레이오프 일정과 예매 흐름은 삼성 KIA 플레이오프 일정 정리 글에도 남겨 두었습니다. 같은 NOL 티켓 방식이라면 그때의 경험이 이번 예매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시리즈 일정은 언제 최종 확정되나요?
플레이오프가 4차전에서 끝나면 10월 30일 밤, 5차전까지 가면 11월 1일 오후에 정해집니다. 4차전 안에 끝나면 11월 2일, 5차전까지 가면 11월 3일 개막이 보도 기준 한국시리즈 일정입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어디서 몇 시에 하나요?
정규시즌 1위 KT의 홈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립니다. 기본 일정 기준 11월 2일(월) 오후 6시 30분입니다.
한국시리즈 표는 어디서 사나요?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NOL(야놀자) 티켓이 단독 판매해 왔습니다. 10월 29일 현재 한국시리즈 예매 일정은 발표 전이니 KBO와 NOL 티켓 공지를 확인하세요.
삼성과 KIA 중 누가 올라오면 3차전은 어디서 하나요?
삼성이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KIA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4·5차전을 치릅니다.
KT 연습경기는 무료로 볼 수 있나요?
28일 경기는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30일 오후 6시 마지막 연습경기의 입장 방식은 KT 구단 공지로 확인하세요.
마무리: 오늘 3차전부터 한국시리즈 일정이 움직인다
KT는 3주 가까운 휴식을 마치고 연습경기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고, 삼성과 KIA는 남은 두세 경기에서 마지막 한 자리를 다툽니다. 오늘 3차전 결과가 4차전 종료 가능성을 가르고, 그 결과가 곧 한국시리즈 일정과 예매 시점을 정합니다. 이 글의 일정과 규정은 2026년 10월 29일 기준이며, 최종 일정과 예매 공지는 KBO와 NOL 티켓 발표를 따르세요.
사진: Nt, CC BY 4.0 (Wikimedia Commons) · Fetx200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