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24세가 된 경기도 청년이라면 이번 달 달력에 꼭 표시해 둘 날짜가 있습니다. 경기도는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1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12월 1일(화)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받는다고 10월 29일 공지했습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마친 대상자는 분기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고, 취업 여부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나이와 거주 기간만 맞으면 됩니다. 이 글은 2026년 11월 1일 기준 경기도 청년포털 공지와 주요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대상, 신청 방법, 마감 시간, 사용처, 놓치기 쉬운 점을 정리했습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11월 2일부터 무엇을 받나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사는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마다 25만 원, 1년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주는 사업입니다. 취업했는지, 학교를 졸업했는지, 소득이나 재산이 얼마인지는 따지지 않습니다. 심사에서 보는 것은 나이와 경기도 거주 기간 두 가지뿐이라 조건이 단순한 편입니다.
이번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기간은 11월 2일 오전 9시에 열리고 12월 1일 오후 6시에 닫힙니다. 경기도 청년포털에 올라온 2026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모집 공지(10월 29일)에도 같은 일정과 함께 “온라인 신청”이 명시돼 있습니다. 주민센터 방문 접수가 아니라 온라인으로만 받는다는 점부터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 기간을 확인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선정된 청년에게 12월 20일부터 4분기 지원금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12월 20일은 지급이 시작되는 날이라 모든 사람이 그날 한꺼번에 받는다는 뜻은 아니며, 개인별 지급일은 주소지 시군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왜 만 24세에게만 주는 걸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2019년에 시작된 사업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의 청년에게 조건 없이 작은 종잣돈을 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모든 연령에 나눠 주기보다 한 나이대에 집중해, 그해 24세가 된 청년이라면 누구나 1년 동안 분기별로 받을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그래서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사실상 인생에서 한 해만 주어지는 기회입니다. 만 25세가 되면 대상에서 빠지기 때문에, 올해 대상인데도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면 다시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한 분기 25만 원이 크지 않아 보여도 네 분기를 모두 받으면 100만 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챙길 이유가 충분합니다.
취업 여부를 보지 않는다는 점도 다른 청년 지원과 다른 부분입니다. 구직 활동을 증명하거나 소득 기준을 맞출 필요가 없어서, 이미 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나 대학원생, 휴학생도 똑같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항목 | 2026년 4분기 내용(11월 1일 기준) |
|---|---|
| 신청 기간 | 11월 2일(월) 09:00 ~ 12월 1일(화) 18:00 |
| 신청 창구 |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온라인·모바일 |
| 지원 금액 | 분기 25만 원, 1인 연간 최대 100만 원 |
| 지급 수단 | 주소지 시군 지역화폐(시흥·김포는 모바일, 그 밖은 카드) |
| 심사·선정 | 11월 5일 ~ 12월 10일 |
| 지급 시작 | 12월 20일부터(시군별 차이 가능) |
| 문의 | 청년기본소득 콜센터 1877-0566, 경기도 콜센터 031-120 |
나도 대상일까? 출생일과 거주 기간부터 확인하세요
이번 분기 대상은 연령 기준일인 2026년 10월 1일에 만 24세인 청년, 즉 2001년 10월 2일부터 2002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생일이 이 범위를 조금만 벗어나도 이번 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이 아니므로, 신청 버튼을 누르기 전에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거주 요건은 두 갈래입니다.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최근 3년 이상 계속 경기도에 살았거나, 지금까지 경기도에 산 기간을 모두 더해 10년 이상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느라 몇 년 주소를 옮겼다가 돌아왔더라도, 어린 시절부터 경기도에 산 기간을 합쳐 10년이 넘으면 요건을 채울 수 있습니다.
| 확인 항목 | 충족 기준 | 확인 방법 |
|---|---|---|
| 나이 | 2001.10.2 ~ 2002.10.1 출생 |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
| 현재 주소 | 신청일에 경기도 주민등록 | 주민등록등·초본 |
| 거주 기간 ① |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 | 초본 주소 변동 이력 |
| 거주 기간 ② | 합산 10년 이상 거주 | 초본 전체 이력(과거 주소 포함) |
| 제외 대상 | 외국인, 거주불명자, 성남시·고양시 주소 청년 | 주민등록 상태·주소지 |
| 소득·취업 | 따지지 않음 | 별도 서류 없음 |
거주 기간은 주민등록초본의 주소 변동 이력으로 확인합니다.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하면 초본이 자동으로 제출되기 때문에 따로 발급해 올릴 필요는 없지만, 군 복무나 유학 등으로 주소가 여러 번 바뀐 경우에는 미리 정부24에서 초본을 열람해 합산 기간을 계산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거주 요건을 따질 때 흔히 헷갈리는 것이 “3년 연속”과 “합산 10년”을 동시에 채워야 하느냐는 점입니다.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됩니다. 최근 3년 동안 한 번도 경기도 밖으로 주소를 옮기지 않았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고, 중간에 주소를 옮긴 적이 있더라도 경기도에 산 기간을 모두 더해 10년이 넘으면 됩니다.
생일이 기준일 근처라면 어떻게 볼까
연령 기준일은 10월 1일입니다. 2002년 10월 1일에 태어났다면 기준일에 막 만 24세가 되어 이번 분기 대상에 들어가고, 2002년 10월 2일 이후 출생자는 이번 분기 대상이 아닙니다. 반대로 2001년 10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기준일에 이미 만 25세라 대상에서 빠집니다.
생일이 경계에 걸려 헷갈린다면 신청 화면에서 생년월일을 넣었을 때 대상 여부가 어떻게 표시되는지 확인하고, 그래도 애매하면 콜센터에 묻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자격은 경기도가 나이와 거주 기간을 확인해 최종 확정하므로, 스스로 판단해 신청을 아예 건너뛰는 것보다는 한번 접수해 보고 결과를 받는 편이 손해가 적습니다.
성남·고양 청년은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못 할까
이번 분기에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성남시나 고양시인 청년은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경기도 누리집 청년기본소득 안내에도 “성남시·고양시인 경우에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불가”라고 적혀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성남시는 관련 조례를 폐지했고, 고양시는 시비를 편성하지 않아 2026년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비와 시군비를 함께 쓰는 구조라, 시군이 예산을 넣지 않으면 그 지역 청년은 대상에서 빠집니다. 같은 경기도 안에서도 주소에 따라 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이 갈리는 셈이어서, 이 부분이 이번 분기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성남·고양에서 다른 경기도 시군으로 이사했다면 신청일 현재 새 주소지가 기준이 됩니다. 다만 거주 기간 요건(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은 경기도 전체 거주 이력으로 따지는 것이 원칙이라, 개인 상황이 애매하면 신청 전에 청년기본소득 콜센터(1877-0566)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청년기본소득을 받으려고 주소만 옮기는 것은 실제 거주와 다르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권하지 않습니다.
성남·고양에 사는 24세 청년이라면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청년 지원이 있는지 시청 청년정책 부서나 경기도 청년포털에서 찾아보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시군마다 자체 청년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못 하는 대신 다른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방법, 잡아바에서 5단계면 끝날까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PC나 휴대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본인인증을 거친 뒤 청년기본소득 신청 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며, 서류를 들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 잡아바 어플라이 접속 — 11월 2일 오전 9시 이후 apply.jobaba.net에서 청년기본소득 메뉴를 찾습니다.
- 로그인·본인인증 — 휴대전화나 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합니다.
- 신청서 작성 — 이름, 연락처, 주소, 지역화폐 수령 방식 등을 입력합니다.
- 마이데이터 동의 —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따로 올립니다.
- 접수 확인 — 제출 완료 화면과 신청 내역을 확인하고, 심사 결과 문자를 기다립니다.
신청이 몰리는 첫날 오전에는 접속이 느릴 수 있습니다. 기간이 한 달이나 되므로 첫날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마감 직전으로 미루면 인증 오류나 서류 문제가 생겼을 때 고칠 시간이 없습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후에는 신청 내역 화면을 캡처해 두면 나중에 문의할 때 도움이 됩니다.
신청할 때 자주 생기는 실수는 무엇일까
가장 흔한 실수는 신청서를 끝까지 제출하지 않고 창을 닫는 경우입니다. 작성만 하고 마지막 제출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접수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신청 내역에서 접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마이데이터 동의를 건너뛰어 초본이 제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동의 단계를 꼼꼼히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락처를 잘못 적는 것도 생각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심사 결과나 지역화폐 수령 안내가 문자로 오기 때문에 휴대전화 번호가 틀리면 지급 안내를 놓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라면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올려야 일시금 방식으로 처리되므로, 서류 첨부 여부도 제출 전에 다시 확인해 두세요.
12월 1일 오후 6시 마감, 늦게 하면 손해일까
이번 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에서 가장 조심할 부분은 마감 시각입니다. 12월 1일 자정이 아니라 오후 6시에 접수가 끝납니다. 퇴근하고 밤에 신청하려다 놓치는 일이 없도록, 늦어도 11월 마지막 주에는 신청을 끝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는 분기마다 새로 신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난 분기에 신청해서 이미 25만 원을 받았더라도 4분기에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번 분기 대상이라면 이번 기간 안에 다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해야 합니다.
특히 올해 처음 대상이 된 2002년생 가운데 생일이 늦은 청년은 이번 4분기가 사실상 올해 첫 신청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이미 신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더라도 그것은 지난 분기 이야기일 수 있으니, 본인의 신청 내역을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2026년 분기 | 신청 기간 | 비고 |
|---|---|---|
| 1분기 | 3월 3일 ~ 4월 1일 | 종료 |
| 2분기 | 6월 1일 ~ 6월 30일 | 종료 |
| 3분기 | 9월 1일 ~ 10월 2일 | 종료 |
| 4분기 | 11월 2일 ~ 12월 1일 | 09:00 시작, 18:00 마감 |
분기별 일정은 경기도 누리집 청년기본소득 안내 페이지에 나온 내용입니다. 4분기가 올해 마지막 접수라서, 이번에 놓치면 같은 해 안에 다시 신청할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일정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25만원 지역화폐, 어디에 쓰면 손해가 없을까
청년기본소득은 현금이 아니라 주소지 시군의 지역화폐로 들어옵니다. 기본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고, 시흥과 김포는 모바일, 나머지 시군은 카드 형태입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처럼 지역화폐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는 결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경기도 31개 시군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고, 지역화폐 결제수단이 연동된 일부 온라인 사용처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 50% 조건과 함께 따져 보면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 쓰는 곳 | 사용 가능 여부 | 메모 |
|---|---|---|
| 주소지 시군 지역화폐 가맹점 | 가능 | 동네 식당·카페·서점·약국 등 |
| 다른 시군 일반 가맹점 | 원칙적으로 불가 | 주소지 시군 안에서만 사용 |
| 학원 수강료 | 경기도 전역 가능 | 31개 시군 어디서나 |
| 시험 응시료 | 경기도 전역·일부 온라인 | 결제수단 연동된 곳만 |
| 유효기간 지난 잔액 | 소멸 | 기간 안에 사용 필요 |
지역화폐는 유효기간 안에 쓰지 않으면 남은 금액이 사라집니다. 정확한 유효기간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주소지 시군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받자마자 사용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손해를 막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다른 청년 문화 혜택의 기한도 함께 챙기려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기한 정리도 참고할 만합니다.
지급 방식이 시군마다 다르다는 점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시흥과 김포에 사는 청년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나머지 시군 청년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받습니다. 카드형이라면 이미 가지고 있는 경기지역화폐 카드에 충전되는지,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지를 주소지 시군 안내에서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5만원을 알차게 쓰는 방법은
지역화폐는 쓰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받기 전에 어디에 쓸지 정해 두면 훨씬 편합니다. 취업 준비 중이라면 어학 학원이나 자격증 학원 수강료, 시험 응시료처럼 경기도 전역에서 쓸 수 있는 항목에 먼저 배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항목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쓸 수 있어 활용 폭이 넓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주소지 근처 식당이나 서점, 약국처럼 평소 자주 가는 가맹점에서 생활비로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주변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으므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마친 뒤 지급 전에 미리 자주 가는 가게가 가맹점인지 확인해 두면 잔액을 남기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지난 분기를 놓쳤다면 소급신청 해도 될까
1~3분기에 신청하지 못했다고 바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분기에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도 소급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이번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요건을 채우면 이번 분기 25만 원에 더해 앞선 분기 몫까지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소급 요건의 세부 기준은 언론 보도에도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분기에 나이와 거주 요건을 이미 갖추고 있었는지가 핵심일 가능성이 크므로, 신청 화면에서 소급 항목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애매하면 콜센터(1877-0566)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급신청은 놓친 분기만큼 금액이 커질 수 있어 확인할 가치가 큽니다. 예를 들어 3분기에 이미 대상이었는데 신청하지 못했다면 그 분기 25만 원이 이번 청년기본소득 신청 때 함께 처리될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올해 접수는 이번 4분기가 마지막이라, 소급 여부도 12월 1일 오후 6시 전에 확인을 끝내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나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 같은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면 분기별 지급 대신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수급비 산정과 관련해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신청 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먼저 상담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전 체크리스트, 놓치면 손해인 6가지
조건이 단순한 사업일수록 사소한 실수로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전에 아래 여섯 가지만 확인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 생년월일이 2001년 10월 2일 ~ 2002년 10월 1일 사이인지
-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경기도(성남·고양 제외)인지
-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 거주인지
- 12월 1일 오후 6시 마감 전에 신청을 마쳤는지
- 지난 분기 미신청분이 있다면 소급신청 대상인지
- 지역화폐 유효기간과 주소지 사용처를 확인했는지
체크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항목은 네 번째와 다섯 번째입니다. 마감이 자정이 아니라 오후 6시라는 점, 그리고 지난 분기 미신청분을 이번에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점은 공지를 꼼꼼히 읽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습니다. 두 가지만 기억해도 받을 수 있는 돈을 놓치는 일은 크게 줄어듭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자신이 없다면 신청 전에 정부24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열람해 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청년 대상 자산 형성 제도까지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청년미래적금 총정리에서 가입 조건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신청했는데 결과 문자가 오지 않으면
심사·선정 기간은 12월 10일까지라서 11월 중에 결과가 오지 않았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2월 10일이 지나도 아무 안내가 없다면 잡아바 어플라이 신청 내역에서 처리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그래도 알 수 없으면 주소지 시군 청년 담당 부서나 청년기본소득 콜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부적격으로 나왔다면 사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주 기간 계산이 잘못됐거나 초본 제출이 누락된 경우처럼 바로잡을 수 있는 사유라면, 마감 전이라면 다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하거나 담당 부서와 상의할 수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앞으로 확인할 일정은 무엇일까
이번 4분기 일정은 신청(11월 2일~12월 1일), 심사·선정(11월 5일~12월 10일), 지급 시작(12월 20일) 순으로 진행됩니다. 심사 기간이 신청 기간과 겹쳐 있어 일찍 신청한 사람부터 차례로 확인될 수 있지만, 지급은 12월 20일 이후에 시작됩니다.
내년 사업 운영 방식이나 성남·고양의 참여 여부는 2026년 11월 1일 현재 따로 발표된 내용이 없습니다. 각 시군 예산 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내년에 만 24세가 되는 동생이나 친구가 있다면 경기도 청년포털 공지를 함께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직장에 다니고 있어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졸업 여부, 소득과 재산을 따지지 않습니다. 나이(2001년 10월 2일~2002년 10월 1일 출생)와 경기도 거주 기간 요건만 맞으면 대상입니다.
3분기에 받았는데 4분기에도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네,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분기마다 별도로 접수하기 때문에 지난 분기에 받았더라도 이번 4분기 기간(11월 2일~12월 1일 오후 6시) 안에 새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해야 25만 원이 지급됩니다.
고양시에 살면 다른 방법은 없나요?
2026년에는 주민등록 주소가 성남시나 고양시이면 지급되지 않습니다. 경기도 안내에 따르면 두 시는 조례 폐지와 시비 미편성으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실제로 다른 시군으로 이사해 주소를 옮긴 경우의 자격은 콜센터에 개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지역화폐를 다른 시에서 써도 되나요?
일반 가맹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 안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예외로 경기도 31개 시군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고, 결제수단이 연동된 일부 온라인 사용처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신청은 했는데 결과는 언제 알 수 있나요?
심사·선정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선정자에게는 12월 20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정확한 개인별 지급일은 주소지 시군 안내와 신청 내역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마감 전에 10분만 투자하세요
2026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이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 25만 원입니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으로만 받고, 12월 1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올해 마지막 분기라는 점을 기억해 두면 됩니다.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개인 자격은 청년기본소득 콜센터(1877-0566)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할 일은 세 가지입니다. 먼저 출생일과 거주 기간으로 대상인지 확인하고, 다음으로 12월 1일 오후 6시 전에 잡아바에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지역화폐를 받은 뒤 유효기간 안에 쓰는 것입니다. 지난 분기를 놓쳤다면 이번에 소급신청이 되는지도 꼭 함께 확인해 보세요.
사진: 문형중,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