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기준,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가 1승 1패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27일 대구 2차전에서 삼성이 8-3으로 이기면서, 플레이오프 3차전은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립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은 삼성 최원태, KIA 시라카와 게이쇼로 예고됐습니다. 이 글은 2차전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3차전 선발 두 명의 기록이 무엇을 말하는지, 남은 일정과 예매·관람 때 확인할 것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5전 3선승제에서 1승 1패 뒤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은 시리즈의 분수령입니다. 이기는 팀은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 남기고, 지는 팀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합니다. KIA는 홈에서 두 경기를 연달아 치르는 이점이 있고, 삼성은 2차전 타선 회복세를 이어 가야 합니다.
- 2차전 결과: 10월 27일 대구, 삼성 8-3 승리(시리즈 1승 1패)
- 플레이오프 3차전: 10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
- 선발 예고: 삼성 최원태 vs KIA 시라카와 게이쇼
- 4차전: 10월 30일(금) 광주, 5차전: 11월 1일(일) 오후 2시 대구(필요 시)
- 예매: NOL(놀) 티켓 사이트·앱, 1인 최대 4매(보도 기준)
위 다섯 가지가 플레이오프 3차전을 보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핵심입니다. 아래에서는 각 항목의 근거가 된 기록과 보도를 차례로 풀어 설명합니다. 기록은 27일과 28일 보도된 내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은 어떻게 반격에 성공했나
2차전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고, 이코노믹리뷰 보도 기준 2만3550명이 입장했습니다. 최종 점수는 삼성 8, KIA 3이었습니다. 1차전에서 KIA가 5-1로 이긴 데 이어 삼성이 홈에서 1승을 되찾으면서 시리즈는 원점이 됐습니다. 2차전 선발 매치업과 경기 전 전망은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정리 글에 따로 담아 두었습니다.
먼저 점수를 낸 쪽은 KIA였습니다. 3회초 이호연의 희생플라이로 1-0이 됐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3회말 곧바로 4점을 뽑았습니다. 박승규의 적시 2루타로 균형을 맞췄고, 구자욱의 적시타가 결승타가 됐습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KIA 선발 애덤 올러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쳐 4-1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이후에도 점수를 쌓았습니다. 5회말 최형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5-1, 6회말 김지찬의 적시 2루타와 박승규의 희생플라이로 7-1이 됐습니다. KIA가 7회초 1점을 따라붙자 7회말 최형우가 김범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 8-2로 다시 벌렸습니다. KIA는 8회초 1점을 더 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 구분 | 삼성 | KIA |
|---|---|---|
| 최종 점수 | 8 | 3 |
| 안타·볼넷 | 9안타 6볼넷 | 6안타 2볼넷 |
| 선발 투수 | 후라도 6⅔이닝 2실점(승) | 올러 4⅔이닝 5실점(패) |
| 홈런 | 디아즈(3회 2점), 최형우(7회 1점) | 없음 |
| 득점 이닝 | 3회 4점, 5회 1점, 6회 2점, 7회 1점 | 3회·7회·8회 각 1점 |
마운드에서는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6⅔이닝 5피안타 2실점, 투구 수 108개로 승리투수가 됐고 데일리 MVP에 뽑혔습니다. 이승민이 1⅓이닝 1실점으로 이어 던졌고, 9회에는 원태인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KIA 올러는 4⅔이닝 5피안타 5실점(96구)으로 패전을 떠안았습니다.
KIA 입장에서 이 경기는 이번 가을야구 4연승 뒤 첫 패배였습니다. 1차전에서 2안타에 그쳤던 삼성 타선이 2차전에서는 9안타 6볼넷으로 출루를 많이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실전 공백을 한 경기 만에 어느 정도 털어 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1차전과 2차전, 무엇이 달라졌나
두 경기를 나란히 놓으면 흐름이 뒤집힌 이유가 보입니다. 1차전에서 삼성은 2안타에 그쳤고, 유일한 득점도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이 5회 헤드샷으로 퇴장당한 뒤에 나왔습니다. 2차전에서는 3회 한 이닝에만 4점을 뽑았고, 경기 내내 볼넷으로 출루를 쌓았습니다.
선발 투수의 결과도 정반대였습니다. 1차전에서는 삼성 페덱이 4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2차전에서는 KIA 올러가 4⅔이닝 5실점으로 같은 처지가 됐습니다. 반대로 승리 팀 쪽에서는 1차전 KIA 불펜, 2차전 삼성 후라도가 긴 이닝을 책임졌습니다. 두 경기 모두 선발 싸움에서 앞선 팀이 이겼다는 뜻입니다.
| 구분 | 1차전(10/26) | 2차전(10/27) |
|---|---|---|
| 결과 | KIA 5-1 승 | 삼성 8-3 승 |
| 삼성 공격 | 2안타 1득점 | 9안타 6볼넷 8득점 |
| 무너진 선발 | 삼성 페덱 4⅔이닝 5실점 | KIA 올러 4⅔이닝 5실점 |
| 수훈 선수 | KIA 카스트로 3타점 | 삼성 후라도 6⅔이닝 2실점 |
| 관중 | 2만3550명 | 2만3550명 |
이 비교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보는 팁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경기 중반 이전에 한 팀이 3점 이상 앞서면서 승부가 사실상 갈렸습니다. 따라서 3차전도 선발 투수가 5회까지 실점을 얼마나 억제하느냐, 그리고 상대 선발을 얼마나 일찍 끌어내리느냐가 핵심입니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볼넷입니다. 2차전에서 삼성 타자들은 볼넷 6개를 골라냈고, 그중 5회 최형우의 밀어내기 볼넷은 직접 점수로 이어졌습니다. 시라카와가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볼넷이 많았던 투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삼성 타선이 2차전처럼 끈질기게 공을 고를 수 있느냐가 플레이오프 3차전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아래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플레이오프 2차전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영상: KBO 공식 유튜브 채널)
최형우,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
2차전의 또 다른 화제는 최형우였습니다. 재경일보 보도에 따르면 7회 솔로 홈런을 친 시점 최형우의 나이는 42세 10개월 11일로, KBO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입니다. 같은 경기에서 최고령 출장·안타·타점 기록도 함께 새로 썼습니다. 비거리는 약 128m로 추정됐습니다.
최형우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좌익수로 나서 펜스 플레이 뒤 2루로 향하던 주자를 잡아내는 보살을 기록했습니다. 1차전에서 벤치에서 출발했던 배경은 플레이오프 1차전 라인업 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그의 선발 출전 여부는 라인업 발표 때 가장 먼저 볼 대목입니다.
(영상: KBO 공식 유튜브 채널)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왜 원태인이 아니라 최원태일까
CBS노컷뉴스 보도 기준 삼성의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애초 가장 유력했던 카드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삼성은 1·2차전 내내 원태인을 경기 후반 불펜에 대기시켰습니다. 그리고 27일 2차전 9회에 실제로 원태인을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원태인이 2차전에 등판하면서 이틀 뒤 선발은 최원태가 맡게 됐습니다. 김재윤 이탈 당시 엔트리 변화는 플레이오프 엔트리 총정리에 정리돼 있습니다. 결국 2차전을 잡기 위해 쓴 카드가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구도를 바꾼 셈입니다.
이 선택은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2차전을 잡아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린 것은 분명한 성과입니다. 다만 플레이오프 3차전과 4차전이 이틀 연속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원태인을 다시 언제 어떤 역할로 쓸지가 삼성 벤치의 다음 숙제로 남았습니다.
최원태 기록, 숫자로 보면
데일리안과 CBS노컷뉴스 보도를 종합하면 최원태의 포스트시즌 통산 기록은 21경기 2승 3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7.62입니다. 숫자만 보면 큰 경기에 강한 투수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지난해 가을에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6이닝 무실점, 플레이오프 2차전 7이닝 1실점으로 연속 선발승을 거두며 큰 경기 부담을 떨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걱정되는 대목은 올해 KIA전 성적입니다. 정규시즌 KIA전 3경기에 모두 대구에서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타자별로는 김선빈·나성범을 각각 4타수 무안타로 묶었지만, 박재현에게는 8타수 5안타를 내줬고 김도영과 해럴드 카스트로에게는 홈런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최원태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버텨야 할 구간은 KIA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이 처음 두 번 돌아오는 경기 초중반입니다. 1차전에서 KIA 득점이 김도영의 출루와 카스트로의 장타에서 나왔던 만큼, 이 두 타자를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최원태 등판, 불안해도 될까
삼성 팬 입장에서는 평균자책점 8.10이라는 숫자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올해 KIA전 세 경기는 모두 대구에서 치른 경기였고, 올해 광주에서 KIA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장이 바뀐다고 결과가 달라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지난 기록이 그대로 반복된다고 볼 근거도 많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삼성 벤치가 기대하는 것은 완투보다 5이닝 안팎을 최소 실점으로 버텨 주는 투구일 가능성이 큽니다. 2차전에서 후라도가 6⅔이닝을 소화하며 불펜을 아껴 둔 덕분에, 3차전에서는 최원태가 흔들리는 순간 불펜을 일찍 투입할 여유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결국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마운드는 선발과 불펜을 묶은 계투 운용으로 봐야 합니다.
시라카와 게이쇼, 삼성 타선을 다시 막을 수 있을까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는 10월 20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 등판으로 KBO 포스트시즌 사상 첫 일본인 승리 투수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번 가을 첫 선발 등판에서 좋은 인상을 남긴 셈입니다.
정규시즌 삼성전 성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68, 피안타율 0.196이었고, 광주에서 열린 삼성전에서는 5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형우, 강민호, 김성윤, 김영웅을 상대로는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약점도 숫자로 드러납니다. 삼성전 14⅔이닝 동안 볼넷 11개를 내줬고, 구자욱에게는 6타수 2안타 2볼넷, 전병우에게는 3타수 1안타 1홈런을 허용했습니다. 2차전에서 삼성 타선이 볼넷 6개를 골라냈다는 점을 생각하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시라카와의 제구가 흔들리는 순간을 삼성이 얼마나 점수로 바꾸느냐가 승부를 가를 수 있습니다.
시라카와가 이번 가을 선발로 나서는 것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9일 만입니다. 충분히 쉬고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구위 면에서는 부담이 적습니다. 반대로 실전 간격이 길었다는 점은 경기 초반 제구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1회와 2회 투구 내용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KIA 입장에서는 시라카와가 준플레이오프 때처럼 탈삼진을 많이 잡아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1·2차전을 치르며 불펜 소모가 컸던 만큼, 선발이 길게 던져 줄수록 4차전 운용까지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서 플레이오프 3차전 KIA의 승부처는 시라카와가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느냐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구분 | 최원태(삼성) | 시라카와(KIA) |
|---|---|---|
| 올해 상대 팀 성적 | KIA전 3경기 1승 1패, ERA 8.10 | 삼성전 3경기 1승 1패, ERA 3.68 |
| 최근 가을 등판 | 지난해 준PO 6이닝 무실점·PO 7이닝 1실점 | 10/20 준PO 3차전 5이닝 1실점 9K |
| 잘 막은 타자 | 김선빈·나성범 각 4타수 무안타 | 최형우·강민호·김성윤·김영웅 무안타 |
| 경계 대상 | 박재현 8타수 5안타, 김도영·카스트로 피홈런 | 구자욱 6타수 2안타, 전병우 피홈런 |
| 관건 | 초반 실점 억제 | 볼넷 관리(삼성전 14⅔이닝 11볼넷) |

표를 보면 기록상 우위는 시라카와 쪽에 있습니다. 하지만 최원태는 지난해 가을 큰 경기에서 결과를 낸 경험이 있고, 시라카와는 삼성전 볼넷이 많았다는 분명한 약점이 있습니다. 두 선발 모두 5이닝 이상을 버티느냐가 불펜 운용까지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 누가 유리할까
1승 1패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은 양 팀 모두에게 부담이 큰 경기입니다. KIA는 홈 광주에서 3·4차전을 연달아 치를 수 있다는 점이 이점입니다. 홈 관중의 응원 속에서 3차전을 잡으면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낼 기회가 생깁니다.
삼성은 2차전에서 타선이 살아났다는 점, 그리고 후라도가 6⅔이닝을 던져 주며 불펜 소모를 줄였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반대로 원태인을 9회에 쓴 만큼 3차전 불펜 운용에는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김재윤이 빠진 뒷문을 누가 지키느냐도 여전히 숙제입니다.
삼성 팬이 가장 궁금한 질문은 “광주 원정에서도 2차전 타격이 이어질까”일 것입니다. 기록만 보면 시라카와는 최형우·김영웅 등 삼성 주축 타자 여러 명을 정규시즌에 무안타로 묶었습니다. 대신 구자욱과 전병우가 그를 상대로 결과를 냈던 만큼, 라인업에서 두 선수의 타순이 어떻게 짜이는지가 관심사입니다.
KIA 팬의 질문은 반대로 “홈에서 다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을까”입니다. KIA는 1차전에서 김도영의 출루와 카스트로의 장타로 점수를 냈고, 최원태는 올해 두 타자에게 모두 홈런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1번과 3번 타자가 경기 초반 최원태를 공략하면 KIA가 원하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KIA 쪽에서는 1차전에서 네일이 5회 헤드샷 퇴장을 당한 뒤 불펜 다섯 명이 이어 던졌고, 2차전에서도 올러가 4⅔이닝 만에 내려가면서 불펜 부담이 이어졌습니다. 28일 이동일 하루 휴식이 KIA 불펜 회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가 변수입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볼 포인트 5가지
- 최원태가 김도영·카스트로를 상대로 초반 실점을 막는지
- 시라카와가 볼넷을 줄이며 5이닝 이상 버티는지
- 최형우·구자욱·디아즈의 2차전 타격감이 이어지는지
- 원태인의 3차전 등판 여부와 역할
- 이동일 휴식 뒤 KIA 불펜의 회복 상태

다섯 가지 모두 결국 경기 초반 주도권과 연결됩니다. 1차전은 KIA가, 2차전은 삼성이 먼저 큰 점수를 낸 쪽이 이겼습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선발이 3회 전후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 일정·예매, 놓치면 손해인 것들

남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8일(수)은 이동일이고, 플레이오프 3차전은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에서 열립니다. 4차전은 30일(금)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시리즈가 2승 2패가 되면 5차전은 11월 1일(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4·5차전은 앞선 경기 결과에 따라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경기 | 날짜·시간 | 장소 | 비고 |
|---|---|---|---|
| 1차전 | 10/26(월) 18:30 | 대구 | KIA 5-1 승 |
| 2차전 | 10/27(화) 18:30 | 대구 | 삼성 8-3 승 |
| 3차전 | 10/29(목) 18:30 | 광주 | 최원태 vs 시라카와 |
| 4차전 | 10/30(금) | 광주 | 필요 시 |
| 5차전 | 11/1(일) 14:00 | 대구 | 필요 시 |
예매는 보도 기준 NOL(놀) 티켓 사이트와 앱, 고객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티켓은 판매가 열리자마자 빠르게 팔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매 오픈 시각과 결제 수단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판매 일정과 취소 규정은 KBO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처 공지를 기준으로 하세요.
현장 관람을 계획한다면 입장 시간도 챙겨야 합니다. 포스트시즌에는 평소보다 관중이 몰려 경기장 주변 교통이 혼잡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일 오후 6시 30분 경기인 만큼 퇴근 시간대와 겹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여유 있게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경기장 반입 물품과 재입장 규정도 구단 안내를 미리 확인해 두면 입구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원정 응원을 계획하는 삼성 팬이라면 교통과 숙박이 고민입니다. 3차전과 4차전이 이틀 연속 광주에서 열리므로 두 경기를 모두 보려면 숙박이 필요합니다. 다만 4차전은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열리지만, 5차전은 4차전 결과에 따라 열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11월 1일 대구 일정은 환불 가능한 예약을 고르는 편이 손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중계와 시청 체크리스트
KBO 포스트시즌 경기는 지상파 방송사가 순번에 따라 중계하고, 온라인·모바일은 티빙(TVING)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의 TV 채널은 당일 방송사 편성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평일 저녁 경기라 퇴근길 모바일 시청이 많을 수 있으니 앱 로그인 상태를 미리 확인해 두면 경기 초반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선발 라인업: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 구단·KBO 발표 확인
- TV 채널: 당일 지상파 편성표 확인
- 모바일: 티빙 앱 업데이트·로그인 미리 확인
- 현장 관람: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대중교통·주차 안내 확인
- 날씨: 늦가을 야간 경기라 겉옷 준비

구단 공식 소식은 삼성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와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기록과 문자 중계는 KBO 공식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시리즈까지 남은 길, KT는 수원에서 기다린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 위즈와 맞붙습니다. 플레이오프가 몇 차전에서 끝나느냐에 따라 한국시리즈를 앞둔 휴식일도 달라집니다. 일찍 끝내는 팀일수록 투수진을 정비할 시간을 더 얻게 됩니다.
KT는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뒤 실전 없이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1위 팀이 한국시리즈 1·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방식이라, 플레이오프 승자는 원정에서 시리즈를 시작하게 됩니다. 삼성이 올라가든 KIA가 올라가든 대구 또는 광주에서 수원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이어집니다.
삼성과 KIA 모두 플레이오프 3차전을 이기면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잡습니다. 반대로 5차전까지 가면 두 팀 모두 선발 로테이션이 한 바퀴 이상 돌아야 하고,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구상에도 영향이 갑니다. 그래서 이번 3차전은 플레이오프뿐 아니라 한국시리즈 판도까지 걸린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KT 입장에서는 플레이오프가 길어질수록 반가운 상황입니다. 삼성과 KIA가 선발과 불펜을 많이 쓸수록 한국시리즈 초반에 체력 우위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플레이오프 승자는 실전 감각을 유지한 채 한국시리즈에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차전에서 실전 공백이 있던 삼성 타선이 고전했던 장면을 떠올리면, 긴 휴식이 꼭 유리하지만은 않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예매나 수원 원정을 계획하는 팬이라면 플레이오프 종료 시점이 정해진 뒤 KBO 공지를 확인하고 일정을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국시리즈 정확한 개막일과 예매 일정은 KBO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플레이오프 3차전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10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립니다. 28일은 이동일입니다. 선발 라인업은 보통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에 공개됩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삼성은 최원태, KIA는 시라카와 게이쇼입니다. 최원태는 올해 KIA전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8.10, 시라카와는 삼성전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10월 27일 대구에서 삼성이 KIA를 8-3으로 이겼습니다. 후라도가 6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와 데일리 MVP가 됐고, 디아즈의 2점 홈런과 최형우의 솔로 홈런이 나왔습니다. 시리즈는 1승 1패입니다.
원태인은 왜 3차전 선발이 아닌가요?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삼성은 원태인을 불펜에 대기시켰고, 27일 2차전 9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때문에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은 최원태가 맡게 됐습니다.
5차전까지 가면 언제 열리나요?
4차전은 10월 30일(금) 광주에서, 5차전은 필요할 경우 11월 1일(일) 오후 2시 대구에서 열립니다. 일정은 우천 등으로 바뀔 수 있으니 KBO 공지를 확인하세요.
마무리: 광주에서 시리즈 무게추가 기운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1승 1패로 맞선 두 팀이 한국시리즈 문턱에 먼저 다가서는 경기입니다. 지난해 가을 좋은 기억이 있는 최원태와, 이번 가을 첫 등판에서 호투한 시라카와가 초반 3이닝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흐름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의 기록과 일정은 2026년 10월 28일 기준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했으며, 경기 결과와 4차전 선발 예고가 나오면 이어서 정리하겠습니다.
사진: Jjw,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히랄라48, CC BY 4.0 (Wikimedia Commons) · Kastrot,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대표 이미지: KBO 공식 유튜브 영상 화면(10월 27일 플레이오프 2차전)
대표 이미지: KBO 공식 유튜브 영상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