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KIA 6-1 꺾고 3승2패…후라도 MVP·KT와 3일 1차전 5가지 확인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26년 11월 1일(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이겨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만들었고, 2024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섭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7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플레이오프 MVP에 뽑혔고, 상대는 정규시즌 1위 KT 위즈입니다. 1차전은 11월 3일(화)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립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3~5차전이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한국시리즈 3·4·5차전이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외야에서 본 경기장 (2016년 10월 촬영, 이번 플레이오프 사진 아님) (사진: Choi2451,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이 글은 2026년 11월 1일 기준 보도와 KBO 공식 발표로 확인한 내용만 담았습니다. 5차전 득점 과정과 승부처, 후라도의 투구, 정규시즌 기록으로 본 삼성 한국시리즈 전망, 그리고 KBO가 발표한 차전별 일정과 예매 시간까지 차례로 정리합니다. 경기 전 선발 구도는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 전 프리뷰 글에, 플레이오프 결과가 나오기 전 경우의 수별 일정은 한국시리즈 일정·예매 준비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결과: 11월 1일 대구, 삼성 6-1 KIA(시리즈 3승 2패),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
  • 승부처: 1회 최형우 선제 적시타, 2회 김지찬 2타점 적시타 포함 3점, 6회 김지찬 적시 3루타
  • 마운드: 후라도 7이닝 95구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 플레이오프 MVP
  • 한국시리즈: KT 위즈와 7전 4선승제, 1차전 11월 3일(화) 18:30 수원
  • 예매: 11월 2일(월) 오전 11시부터 NOL 티켓에서 차전별 1시간 간격 오픈, 1인 최대 4매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11월 1일 대구 5차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2승 2패로 맞선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KIA는 30일 광주 4차전에서 7회말 역전승을 거둔 라인업을 그대로 내세웠고, 선발은 애덤 올러였습니다. 삼성은 4차전에서 실책을 범했던 김영웅을 그대로 6번 3루수로 기용했고, 선발은 2차전 승리투수 후라도였습니다.

경기는 초반에 기울었습니다. 삼성은 1회와 2회에 4점을 뽑았고, KIA는 3회 실책으로 얻은 기회에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6회말 삼성이 2점을 더하면서 점수는 6-1이 됐고, 8회 이승민, 9회 원태인이 차례로 올라와 경기를 끝냈습니다. 삼성은 11안타, KIA는 5안타였습니다.

이닝장면점수(삼성-KIA)
1회말김지찬 안타·구자욱 볼넷 뒤 최형우 중전 적시타1-0
2회말강민호 안타·이재현 2루타 뒤 김지찬 2타점 적시타3-0
2회말김지찬 2루 도루 뒤 박승규 적시타4-0
3회초하주석 실책 출루 뒤 박재현 적시 3루타4-1
6회말김지찬 좌익수 방면 적시 3루타5-1
6회말박승규 좌전 적시타6-1
8~9회이승민·원태인 무실점 마무리6-1 종료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은 2024년 이후 2년 만입니다. 2024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KIA에 우승을 내줬는데, 이번에는 그 KIA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갔습니다. 반대로 KIA는 준플레이오프에서 LG를 3연승으로 꺾고 올라왔지만 대구에서 시즌을 마쳤습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팬에게는 무엇이 달라지나

삼성 팬에게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일정입니다. 이틀 뒤인 11월 3일부터 수원 원정 2경기가 이어지고, 6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홈 3경기가 열립니다. 대구 3연전 가운데 4·5차전은 주말 낮 경기여서 표를 구하려는 경쟁이 가장 치열할 차전으로 꼽힙니다.

KIA 팬에게는 아쉽게도 올해 시즌이 여기서 끝났다는 뜻입니다. KIA는 준플레이오프 3연승에 이어 플레이오프 1차전과 4차전을 잡으며 끝까지 버텼지만, 5차전 초반 4실점을 뒤집지 못했습니다. 중립 팬 입장에서는 정규시즌 1·2위가 맞붙는 한국시리즈가 성사됐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승부처는 어디였나, 초반 4점과 6회 쐐기점

5차전의 흐름을 가른 장면은 세 번 있었습니다. 세 장면 모두 1번 타자 김지찬이 출발점이었고, 김지찬은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1도루로 5차전 데일리 MVP(상금 100만 원)에 올랐습니다. 팀이 낸 6점에 모두 관여했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입니다.

2번 박승규의 역할도 컸습니다. 1회에는 희생번트로 주자를 득점권에 보냈고, 2회와 6회에는 김지찬이 만든 기회에서 적시타를 쳐 2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작전 수행과 해결을 모두 해낸 테이블세터 조합이 5차전 승리의 뼈대였습니다.

1회말, 최형우의 풀카운트 선제 적시타

김지찬이 좌전안타로 나갔고 박승규의 희생번트, 구자욱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됐습니다. 르윈 디아즈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냈습니다. 이 안타가 그대로 결승타가 됐습니다.

2회말, 올러를 무너뜨린 김지찬의 초구 공략

1사 뒤 옆구리가 불편한 상태였던 강민호가 좌전안타를 쳤고, 이재현이 좌중간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습니다. 김지찬이 올러의 초구를 받아쳐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고, 곧바로 2루를 훔친 뒤 박승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KIA는 올러를 2이닝 만에 내리고 양현종을 올렸습니다.

(영상: KBO 공식 유튜브 채널)

6회말, 좌익수 타구 판단이 만든 쐐기 3루타

6회초 KIA는 김도영이 3루수 실책으로 나가고 나성범이 안타를 쳐 1사 1·2루를 만들었지만, 김선빈과 한준수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곧이은 6회말 2사 2루에서 김지찬의 타구를 KIA 좌익수 해럴드 카스트로가 잘못 판단하면서 적시 3루타가 됐고, 박승규가 좌전 적시타로 6-1을 만들었습니다. KIA가 추격할 수 있었던 마지막 흐름이 끊긴 순간이었습니다.

KIA는 어디서 기회를 놓쳤나

KIA도 기회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4회에는 선두타자 카스트로가 안타로 나갔고, 5회에는 1사 뒤 김태군이 안타를 쳤지만 두 번 모두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6회 1사 1·2루가 가장 큰 기회였는데 연속 삼진으로 무산됐습니다. KIA는 이날 5안타에 그쳤고, 득점은 실책이 끼어든 3회 1점이 전부였습니다.

양현종의 3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 투구는 KIA가 마지막까지 희망을 붙잡게 한 장면이었습니다. 다만 타선이 후라도를 공략하지 못하는 사이 6회말 수비 판단 하나로 점수 차가 5점으로 벌어지면서,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쪽으로 무게가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후라도 플레이오프 MVP, 7이닝 비자책투가 왜 결정적이었나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의 아리엘 후라도(오른쪽, 등번호 17) — 2017년 6월 텍사스리그 올스타전 촬영, 이번 플레이오프 사진 아님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의 아리엘 후라도(오른쪽, 등번호 17) — 2017년 6월 텍사스리그 올스타전 촬영, 이번 플레이오프 사진 아님 (사진: Flickr user Th3TruthPhotos, CC BY 2.0, Wikimedia Commons)

후라도는 7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버텼습니다. 3회 1실점은 1루수 디아즈의 실책으로 나간 주자가 들어온 것이라 자책점이 아니었습니다. 2차전(6⅔이닝 2실점 승리)에 이어 이번 시리즈 2승째를 올렸고, 기자단 투표 79표 가운데 47표(59.5%)를 받아 플레이오프 MVP가 됐습니다.

선발이 7회까지 막았다는 점이 특히 컸습니다. 삼성은 8회와 9회만 불펜으로 처리하면 됐고, 이틀 뒤 시작하는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불펜 소모를 줄였습니다. 반면 KIA는 올러가 2회에 내려가면서 양현종이 3⅔이닝을 던져야 했습니다.

후라도는 2차전과 5차전 두 경기에서 13⅔이닝을 던졌습니다. 시리즈 다섯 경기 중 두 경기를 혼자 책임지며 모두 승리로 이끌었으니,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의 일등공신이라는 평가가 자연스럽습니다. 2차전에서 맞붙었던 올러와의 재대결에서 다시 이겼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투수이닝피안타실점비고
후라도(삼성)751(비자책)95구, 2볼넷 3탈삼진, 승리
이승민(삼성)1–08회 무실점
원태인(삼성)1–09회 무실점
올러(KIA)2641볼넷 4탈삼진, 패전
양현종(KIA)3⅔52올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

6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장면이 이날 후라도 투구의 백미였습니다. KBO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으로 그 장면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KBO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플레이오프 5차전 투수 기록 비교표

플레이오프 1~5차전 흐름, 삼성은 어떻게 다시 일어섰나

삼성은 대구 1차전에서 1-5로 지며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차전을 8-3으로 잡아 균형을 맞췄고, 광주 3차전도 6-4로 이겼습니다. 4차전에서는 2-1로 앞서던 7회말 실책 뒤 3점을 내줘 2-4로 역전패했지만, 홈으로 돌아온 5차전에서 다시 웃었습니다.

경기날짜·장소결과
1차전10월 26일 대구KIA 5-1 승
2차전10월 27일 대구삼성 8-3 승(후라도 승)
3차전10월 29일 광주삼성 6-4 승
4차전10월 30일 광주KIA 4-2 승
5차전11월 1일 대구삼성 6-1 승(후라도 승)

다섯 경기를 놓고 보면 후라도가 나선 두 경기를 모두 삼성이 이겼습니다. 다만 수비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5차전에서도 디아즈와 김영웅의 실책이 하나씩 나왔고, 점수 차가 컸기에 망정이지 접전이었다면 흐름이 바뀔 수 있었습니다. 단기전에서 실책이 승패를 가른 장면은 4차전에서 이미 확인됐습니다.

그래도 삼성은 벼랑 끝에서 강했습니다. 1차전을 내준 뒤 2·3차전을 연달아 잡았고, 4차전 역전패 직후 열린 최종전에서는 초반부터 상대 선발을 무너뜨렸습니다. 큰 경기에서 흔들린 뒤 곧바로 회복한 경험은 7전 4선승제인 삼성 한국시리즈에서도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공격 면에서는 플레이오프 후반으로 갈수록 상위 타순의 연결이 살아났습니다. 5차전에서 삼성이 낸 6점은 모두 1번 김지찬과 2번 박승규를 거쳐 나왔고, 이 흐름이 삼성 한국시리즈 1·2차전 수원 원정에서도 이어질지가 팬들이 가장 먼저 지켜볼 대목입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상대 KT, 정규시즌 기록으로 보면 누가 유리할까

한국시리즈 1·2·6·7차전이 열리는 수원KT위즈파크 (2025년 3월 촬영, 이번 한국시리즈 사진 아님)
한국시리즈 1·2·6·7차전이 열리는 수원KT위즈파크 (2025년 3월 촬영, 이번 한국시리즈 사진 아님) (사진: Nt, CC BY 4.0, Wikimedia Commons)

KT는 정규시즌 90승 5무 49패(승률 0.647)로 1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2021년 이후 처음 차지한 정규시즌 1위이고, 시즌 막판 10연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은 83승 3무 58패(승률 0.589)로 2위였습니다. 승차로는 KT가 앞서지만, 맞대결 성적은 삼성이 9승 7패로 조금 앞섰습니다.

구분KT 위즈삼성 라이온즈
정규시즌 순위1위2위
성적90승 5무 49패83승 3무 58패
승률0.6470.589
상대 전적7승 9패9승 7패
포스트시즌한국시리즈 직행플레이오프 3승 2패
홈 경기1·2·6·7차전 수원3·4·5차전 대구

맞대결 우위, 그대로 믿어도 될까

숫자만 보면 삼성이 해볼 만한 상대입니다. 그런데 흐름은 달랐습니다. 삼성은 KT와의 마지막 3경기 전까지 9승 4패로 크게 앞섰지만, 시즌 막판 KT에 3경기를 모두 내주고 4연패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이 3경기 동안 KT의 삼성전 팀 타율은 0.357이었습니다.

KT는 그 기세를 몰아 10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끝냈습니다. 반대로 삼성은 마지막 4경기를 내리 졌지만, 포스트시즌에 들어와서는 KIA와 다섯 경기를 치르며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시즌 막판 흐름과 맞대결 전체 성적이 서로 다른 신호를 주는 만큼, 1차전 결과가 시리즈 분위기를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홈 경기 수도 따져 볼 만합니다. 시리즈가 7차전까지 가면 KT는 수원에서 4경기, 삼성은 대구에서 3경기를 치릅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대하는 팬에게는 대구 3연전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쌓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체력과 선발 순서, 삼성이 손해 볼까

KT는 정규시즌을 마친 뒤 충분히 쉬면서 한국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삼성은 5차전까지 치른 뒤 하루만 쉬고 11월 3일 1차전에 나섭니다. 95구를 던진 후라도가 1·2차전 선발로 나서기는 어렵고, 5차전 9회에 등판한 원태인의 활용도 지켜봐야 합니다. 양 팀 1차전 선발은 11월 2일(월) 미디어데이 전후로 공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타선, 누가 열쇠를 쥐었나

5차전만 보면 답은 테이블세터였습니다. 1번 김지찬이 3안타 3타점 3득점, 2번 박승규가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두 선수가 팀 6타점 가운데 5타점을 책임졌습니다. 상위 타순에서 출루와 진루, 해결이 한꺼번에 이뤄지자 중심 타선의 부담도 줄었습니다.

베테랑 최형우는 1회 결승타로 경기 흐름을 먼저 가져왔습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타선이 KT 마운드를 상대로도 초반 선취점을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플레이오프 5차전처럼 1~2회에 점수를 내면 선발이 길게 던지기 쉬워지고, 불펜 운용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마운드, 후라도 다음은 누구일까

후라도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2승을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다만 5차전에서 95구를 던졌기 때문에 시리즈 초반에는 다른 선발이 나서야 합니다. 원태인이 5차전 9회를 막으며 실전 감각을 이어 간 점, 플레이오프에 등판한 다른 선발들의 휴식일이 어떻게 맞아떨어질지가 1·2차전 선발 구도를 가를 변수입니다. 수원 원정 두 경기를 버티고 대구로 돌아올 때 후라도 카드를 다시 꺼낼 수 있다면 삼성 한국시리즈 운영에 숨통이 트입니다.

정리하면 KT는 휴식과 홈 이점을, 삼성은 맞대결 우위와 플레이오프에서 끌어올린 타격감을 안고 시작합니다.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보다, 1·2차전 수원 원정에서 삼성이 1승이라도 챙기느냐가 시리즈의 첫 분수령입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관전 체크리스트
  • 1차전 양 팀 선발 발표(11월 2일 미디어데이 전후)
  • 후라도가 처음 등판하는 차전
  • 삼성 내야 수비 안정, 플레이오프 실책 반복 여부
  • 김지찬·박승규 테이블세터의 출루 흐름 유지
  • KT 타선이 시즌 막판 삼성전 타격감을 이어 가는지
  • 강민호 옆구리 상태와 포수 운용

삼성 한국시리즈 일정, 차전별 날짜·시간·장소 총정리

KBO는 10월 30일 플레이오프 5차전이 11월 1일에 열리게 되면서, 시리즈 사이 최소 하루 이동일 규정에 따라 한국시리즈 일정을 모두 하루씩 미룬다고 발표했습니다(KBO 포스트시즌 일정 변경 공지). 미디어데이는 11월 2일(월), 1차전은 11월 3일(화)입니다. 7전 4선승제로, 1·2·6·7차전은 수원KT위즈파크, 3·4·5차전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차전날짜·시간장소예매 오픈(11월 2일)
1차전11월 3일(화) 18:30수원오전 11시
2차전11월 4일(수) 18:30수원낮 12시
3차전11월 6일(금) 18:30대구오후 1시
4차전11월 7일(토) 14:00대구오후 2시
5차전11월 8일(일) 14:00대구오후 3시
6차전11월 10일(화) 18:30수원오후 4시
7차전11월 11일(수) 18:30수원오후 5시

11월 5일(목)과 9일(월)은 이동일이라 경기가 없습니다. 5·6·7차전은 앞선 경기에서 한 팀이 4승을 먼저 거두면 열리지 않습니다. 주말 경기는 대구 4·5차전 두 경기이고 모두 오후 2시 낮 경기라, 지방에서 대구로 원정 응원을 가는 팬이라면 당일 왕복도 계산해 볼 만합니다.

평일 경기는 모두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수원 1·2차전을 퇴근 후 보러 가려면 경기 종료가 밤 10시 안팎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귀가 교통편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11월 저녁 기온도 낮으니 담요나 겉옷을 챙기세요.

삼성 한국시리즈 대구 3연전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낮까지 이어집니다. 대구 경기를 직관하고 수원 6차전까지 따라가려는 팬이라면 9일(월) 이동일을 활용해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경기 시각 변경이나 우천 순연 소식은 KBO 공식 홈페이지 공지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예매, 11월 2일 오전 11시 놓치면 손해일까

KBO는 11월 1일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11월 2일(월)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공지). 판매처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야놀자) 티켓 홈페이지와 앱, NOL 고객센터(1544-1555)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습니다. 1차전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차전마다 1시간 간격으로 열려 7차전은 오후 5시에 오픈합니다.

입장권은 전량 예매가 원칙입니다. 취소표가 나오면 경기 당일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합니다. 또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1962년 1월 1일 이전 출생),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 외국인(여권 소지)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1인 1매까지 살 수 있습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예매 순서

예매 전 체크리스트

  • NOL 티켓 앱 설치와 로그인, 본인 인증을 전날 미리 끝내기
  • 결제 수단(카드·간편결제) 한도와 등록 상태 확인
  • 원하는 차전의 오픈 시각 확인(1차전 11시, 3차전 오후 1시 등)
  • 좌석 등급 1·2순위를 미리 정해 두기
  • 1인 최대 4매, 동행 인원 수 맞추기
  • 현장 구매 대상이면 신분증·복지카드 챙기기

암표 사도 될까

포스트시즌마다 웃돈을 얹은 재판매 글이 쏟아지지만, 공식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산 표는 입장 거부나 사기 피해가 생겨도 보호받기 어렵습니다. 취소표는 NOL 티켓에서 수시로 풀리고 당일 현장 판매도 있으니, 공식 경로를 끝까지 노리는 편이 손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대구 3~5차전, 어느 표가 가장 치열할까

삼성 한국시리즈 홈경기는 6일(금) 저녁, 7일(토)과 8일(일) 낮에 열립니다. 주말 낮 경기인 4·5차전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릴 가능성이 커 예매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4차전은 오후 2시, 5차전은 오후 3시에 예매가 열리니, 두 차전을 모두 노린다면 앞 차전 결제를 빨리 끝내고 다음 오픈 시각에 맞춰 다시 접속하는 순서로 움직이세요.

5차전은 앞선 4경기에서 한 팀이 4승을 거두면 열리지 않습니다. 열리지 않는 경기의 예매분 처리 방식은 NOL 티켓 예매 안내에서 미리 확인해 두면 나중에 환불 문제로 헤매지 않습니다. 원정 응원을 계획한다면 숙소와 교통편도 취소 규정을 함께 보고 잡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플레이오프 5차전 최종 스코어는 몇 대 몇인가요?

2026년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이 KIA를 6-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플레이오프 MVP는 누구인가요?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입니다. 2차전과 5차전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고, 5차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습니다. 기자단 투표 79표 중 47표를 받았습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은 언제, 어디서 하나요?

11월 3일(화)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1차전을 치릅니다. 2차전은 4일(수) 같은 시간 수원, 3~5차전은 6~8일 대구에서 열립니다.

한국시리즈 표는 언제 어디서 사나요?

11월 2일(월) 오전 11시부터 NOL(야놀자) 티켓 홈페이지·앱·고객센터에서 예매합니다. 차전별로 1시간씩 차이를 두고 열리며, 1인당 최대 4매입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대구 홈경기인 3·4·5차전은 각각 오후 1시, 2시, 3시에 열립니다.

삼성과 KT의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어떤가요?

삼성이 9승 7패로 앞섰습니다. 다만 시즌 마지막 맞대결 3경기는 KT가 모두 이겼고, 이 기간 KT의 삼성전 팀 타율은 0.357이었습니다. 정규시즌 순위는 KT가 1위(승률 0.647), 삼성이 2위(승률 0.589)입니다.

마무리,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뒤 이틀 안에 챙길 것

삼성은 후라도의 7이닝 역투와 김지찬의 3안타를 앞세워 KIA를 6-1로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습니다. 이제 정규시즌 1위 KT와 11월 3일 수원에서 우승을 다툽니다. 삼성 한국시리즈 일정은 수원 2경기, 대구 3경기, 수원 2경기 순서이고 예매는 11월 2일 하루에 모두 열립니다. 직관을 계획한다면 11월 2일 오전 11시 예매부터, 집에서 본다면 미디어데이에서 나올 1차전 선발 발표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2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삼성이 이번에는 정규시즌 1위 KT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낼지, 삼성 한국시리즈 결과는 차전별로 계속 확인해 보세요.

사진: Choi2451,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 Nt, CC BY 4.0 (Wikimedia Commons) · Th3TruthPhotos, CC BY 2.0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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